여유없이 사는데 제사지내기 싫어요
작성일 : 2016-09-14 20:15:37
2188748
우리집이 그렇게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살지도 않고
시댁 조상이 땅 한뙈기 물려준것도 없는데다 본받을 인물도 없는지라 그 혼령들 먹고갈 제사밥 차리는게 너무 무의미하네요.
잘사는 사람들이나 했으면 좋겠어요.
어제까지 직장에서 죽어라 일하고 앞으로도 노동을 못면하는
사람들은 명절때만이라도 집에서 편히 쉬고요
IP : 39.114.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16.9.14 8:43 PM
(221.167.xxx.44)
-
삭제된댓글
물려준 것도 없는 집안 얼굴한번 본적없는 시아버지 제사를 왜 내가 차려야 하는지...유산이라도 물려줬으면 고마워서라도 정성을 들이지..할때마다 짜증납니다.
2. zz00
'16.9.14 9:20 PM
(1.252.xxx.169)
전 제사음식하면서 뭔가를 빌어요
그럼 왠지 다되는 느낌
바로 안되더라도 몇년 뒤에 되고~~사실 종교는 없는데 제사음식 하면서 밥 퍼면서 뭐 뭐하게 해주세요 하고 빌어요~~
3. 쓰잘데기없는 짓거리
'16.9.15 8:25 AM
(175.226.xxx.83)
황교익씨가 속시원한 글을 올리셨더군요.
제사 없애는게 맞아요
4. 식구들 먹는 건데
'16.9.16 1:20 PM
(122.37.xxx.51)
조상 핑계대는격이죠
저희시댁은 티비 켜놓은채 남자들만 절해요......
맛있네 없네 그러면서 잘들 먹어요
보통 애들은 안먹는다는데 시조카애들까지도 잘 먹더라구요
이집은 제사와 궁합이 맞는 디엔에이를 가졌나 생각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96353 |
홍천에 맛있는 막국수집 알려주세요 |
알려주세요 |
2016/09/15 |
548 |
596352 |
명절 연휴 3일 쉬는거 예전도 그랬나요? 3 |
명절연휴 |
2016/09/15 |
753 |
596351 |
로스쿨변호사 쏟아지면. 결국 여자변호사가 불리하지 않나요? 7 |
궁금 |
2016/09/15 |
3,489 |
596350 |
대만 태풍 9월 여행 취소해야 겠죠? 6 |
hh |
2016/09/15 |
2,890 |
596349 |
살면서 만난 좋은 사람 4 |
따뜻한 사람.. |
2016/09/15 |
2,273 |
596348 |
해외여행 많이 하시거나 거주하시는 분들께 5 |
여러분 |
2016/09/15 |
1,471 |
596347 |
한번도 기저귀 안차본 개 16살에 채우면 스트레스 받을까요? 16 |
010 |
2016/09/15 |
2,198 |
596346 |
형님 그냥 싫네요 7 |
기가차서 |
2016/09/15 |
4,046 |
596345 |
음식이 산더미같이 있는데 빅맥이 먹고 싶어요 8 |
.. |
2016/09/15 |
2,323 |
596344 |
식탁위 1인용 전기 인덕션? 잘써지나요? 4 |
지름 |
2016/09/15 |
2,269 |
596343 |
호텔 뷔페 가면 전이나 동그랑땡 있을까요? 4 |
오늘같은날 |
2016/09/15 |
1,541 |
596342 |
예단비에 따른 적정 봉채비 꾸밈비는 얼마일까요. 20 |
상큼 |
2016/09/15 |
10,422 |
596341 |
물없는 오이지 완성!! 9 |
ㄷㄷ |
2016/09/15 |
5,334 |
596340 |
9월 15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
개돼지도 알.. |
2016/09/15 |
584 |
596339 |
매생이국에 계란 넣으면 안될까요? 2 |
설원풍경 |
2016/09/15 |
722 |
596338 |
20대 여자혼자 뉴욕 여행하기 몇일이 좋을까요? 2 |
ㅇㅇ |
2016/09/15 |
1,264 |
596337 |
급질)문신 부작용 질문요 3 |
부작용 |
2016/09/15 |
1,048 |
596336 |
요즘은 희릿한 미인이 대세 31 |
ㅇㅇ |
2016/09/15 |
15,067 |
596335 |
교회안에서 배우자고르라고 하는거... 10 |
ㅇㅇ |
2016/09/15 |
3,150 |
596334 |
93학번 좋아했던 립스틱 22 |
문득 |
2016/09/15 |
4,907 |
596333 |
먹을때마다 짠맛의 정도가 다르게 느껴져요 2 |
신체의균형 |
2016/09/15 |
375 |
596332 |
명절 특수 사라진 거제..조선업 직원들 텅 빈 손으로 고향길 3 |
거제의눈물 |
2016/09/15 |
1,283 |
596331 |
쿠시카츠 집에서 만들어먹고 싶어요 3 |
튀김 |
2016/09/15 |
764 |
596330 |
남친과 관계후 가려워요 14 |
19금 |
2016/09/15 |
11,724 |
596329 |
하나님이 왜 없다고 생각할까 19 |
있다없다 |
2016/09/15 |
2,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