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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계 돈문제 , 궁금하네요

도움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16-09-14 18:46:04
시댁 형제가 4남매에요
막내동생네가 한 1년 반 전에 부도나서 힘들어졌어요. 그 와중에 과외니 뭐니 하면서 두어달 전부터 그나마 월수입150만원정도 된대요.
근데 울 시댁이 달에 3만원 정도씩 형제계를 해요.
회사 부도나는 그 때부터 막내 시동생이 그 3만원을 안넣고 있거든요.
명절에 같이 식사할 때도 그렇고 시어머니 틀니해 넣으실 때도 그렇고 그 돈이 유용하게 잘 쓰이는데 본인이 못 넣고 있으니까
동서가 미안해서 먼저 말을 하더라구요.
시동생이 딱 부도나는 그 때부터 처리할 일이 많아 정신도 없고 사실, 돈 3만원이 큰 돈은 아니지만 다른 처리할 일이 많아서 잊고 있다가 이제와서 한꺼번에 내자니 50만원 돈이라... 부담되는 가봐요. 달에 10만원이라도 나눠서 내겠다 하는데...
곗돈은 큰 형님이 관리하고 있고 저흰 둘째라 막네네가 안들어오고 있는지 몰랐구요.
암튼 동서 얘길 듣고 짠 하기도 하고 이런거도 형편따라 하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 근데 뭐 제가 맘대로 동서네 밀린거 내지 마라 할 수도 없구요. 150만원 겨우 버는데 다달이 내는것도 부담일거라서요.
친정 동생 같았으면 내가 내주든 , 내지마라 하든 쉽게 말할 텐데(자매밖에 없거든요)
시댁은 4남매라 제가 나서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5.134.xxx.17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편될때까지
    '16.9.14 6:49 PM (58.227.xxx.173)

    유예시켜주시면 안되나요?
    저희도 형제 공금 운영중인데 형편 안좋은 형제는 부담 안시켜요
    오히려 도와주고 있어요

  • 2. ...
    '16.9.14 6:50 PM (211.36.xxx.202)

    박하네요 참

  • 3.
    '16.9.14 6:51 PM (125.176.xxx.32)

    그냥 큰형님께 맡기세요.
    님은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4. 그니까요
    '16.9.14 6:52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저렇게 형편 어려워지면 곗돈 계속 낼 자신 없네요. 내 앞가림도 못하는데 어찌 다른 사람 도와주겠어요?

  • 5.
    '16.9.14 6:52 PM (121.171.xxx.92)

    4남매 마음이 다 다르니..
    저희도 3만원 형제계를 하지만 제일 큰 형님네가 늘 겠돈은 밀려있어요. 돈을 걷는 막내시누가 공식적으로 얘기해서 저희도 알았어요. 그치만 그때 다른 식구들 다 지금부터 잘내라 그랬어요.
    그 이유는 형님네가 형편도 그렇지만 평소 시부모님 집에 전기세, 수도세등 공과금이 큰형님네가 지난 20년간 내셨구요. 늘 부모님을 옆에서 보살피고, 심부름도 하고하는건 큰형님네거든요.
    단독이라 기름보일러 인데 겨울에도 기름도 넣어드리고 알아서 늘 하시기때문에 저희 형제들에게는 곗돈 3만원이상의 행동을 하시기에 그렇거든요.

    원글님이 나서주길 바래서 동서가 얘기했을수도 있지만 일단 본인 형제들이 나서서 얘기해야 잡음이 적을거 같아요.

  • 6. ㅇㅇㅈ
    '16.9.14 6:56 PM (211.244.xxx.156)

    밀린 돈까지 어떻게 받나요 형편 어려운 사람은 잠시 봐줍시다~~

  • 7. 실은
    '16.9.14 6:56 PM (125.134.xxx.173)

    형님이 좀 대하기가 어려워요... 말이 없거든요ㅜㅜ
    어머니도 형님을 어려워할 정도... 저희 애들 지금 중고등인데 출산때부터 내복 한장 안줬어요. 저는 가끔 만날 때 케잌 사가고 애들 장난감 사가고 그랬었는데 ... 시간이 갈 수록 너무한다 싶어, 아마도 안친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어 서로 잘 안챙기게 된 그런 사이...
    암튼 큰 형님 스타일이 그러시니 먼저 말 꺼내기 그렇고 , 분납하면 어떨까 말하는 동서 앞에 두고도 아무 리액션이 없어요. ;;; 어쩌자는건지...

  • 8. 00
    '16.9.14 6:57 PM (223.62.xxx.10)

    여유있는 형제가 대신 내주면 안되나요?
    ... 막내인데..
    우애가 없나봐요?
    좋은거 있으면 형제갖다주고 싶던데 저는

  • 9. 남자들이
    '16.9.14 6:58 PM (58.227.xxx.173)

    해결하게 해야죠
    왜 며느리가...

    첫 댓글인데 형제들이 저렇게 처리 하더라구요

  • 10. ...
    '16.9.14 6:58 PM (211.36.xxx.202)

    그렇게 어려우면
    친구라도 빼주거나 내주겠네요
    피자한판 닭한마리 그 정도 밖에 더 되나요

  • 11. 동서한텐
    '16.9.14 6:58 PM (119.18.xxx.100)

    한달 3만원도 크고 목돈 50이면 엄청 부담이겠어요...
    형제들이랑 의논하세요..
    저같으면 나눠내겠다는 그 마음이 예뻐서 50만원은 그냥 냈는걸로 처리할래요..
    도와줍시다....

  • 12.
    '16.9.14 7:03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밀린 50중 한집당 10 씩
    밀린집은 20 내라 하고
    앞으론 안밀리는걸로

    그리고, 한집당 2만원으로 낮춰도 괜찮음
    그렇게 해도 되지않나요?
    없는집은 돈만원도 아쉽거든요.

  • 13. 그죠
    '16.9.14 7:05 PM (125.134.xxx.173)

    봐주는게 맞는거죠? ... 이런거 물어보는게 부끄럽네요. ;;댓글보니...
    보통 명절 음식비도 곗돈에서 썼는데, 이번에 장보니까 물가가 장난 아니드라 어머님이 말씀하시면서 동서가 미안하니 말꺼냈거든요.

    이집 남자들이 참... 순둥순둥이에 반면, 서로 정없는 그런 스타일이라 안타까워하면서도 와이프 눈치보고 또 헤어지면 서로 걱정도 안하는 .... 암튼 정 넘치는 울 자매하고는 너무 달라서 ... 어렵네요.

  • 14. 아니...
    '16.9.14 7:05 PM (119.18.xxx.100)

    형님이 그런 스타일이면 전 가족계 안합니다...
    싫어요..

  • 15. ^^
    '16.9.14 7:08 PM (58.234.xxx.9)

    형님이 뭐라고 겁네하나요 상하관계도 아니고
    동서랑 의견 내서 좀 빼줘야 하겠다하세요

  • 16. dd
    '16.9.14 7:2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부도나 망했는데 무슨 가족계에요?
    당장 내 가족이 먹고살기도 힘들판에
    저같으면 가족계고 뭐고 안할거같네요
    그래도 나눠서 내려는 동서가 착하구만

  • 17.
    '16.9.14 7:26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어휴 참으로 진짜 박하시다들..
    저도 형편어려워봤는데
    그런 형제계가 문제가 아니예요
    당장 월세 세금 이런거 밀리게 되든데..
    그런거 다 일일이 말로 하기도 그렇고..
    그정도면 당분간 봐주시면 어떤가요?
    남도 그정도면 봐주겠네요ㅠ

  • 18.
    '16.9.14 7:30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어휴 참으로 진짜 박하시네요;;;
    저도 형편어려워봤는데
    그런 형제계가 문제가 아니예요
    당장 월세 세금 이런거 밀리게 되든데..
    반찬 과일 꿈도못꾸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달동안 라면만 먹은적도 있어요ㅠ
    그런거 다 일일이 말로 하기도 그렇고..
    그정도면 당분간 봐주시면 어떤가요?
    남도 그정도면 봐주겠네요ㅠ

    어려울때 조금만잘해져도
    뼛속깊이 고맙고 기억되더라구요
    그래도 나눠낸다니 참 그마음이 가상하네요

    형제계는 물론이고
    여유되시면 과일이라도 한박스 좀 사서보내주시면
    감동하실거예요
    맘이 아프네요

  • 19. 해피
    '16.9.14 7:31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어휴 참으로 진짜 박하시네요;;;
    저도 형편어려워봤는데
    그런 형제계가 문제가 아니예요
    당장 월세 세금 이런거 밀리게 되든데..
    반찬 과일 꿈도못꾸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달동안 라면만 먹은적도 있어요ㅠ
    그런거 다 일일이 말로 하기도 그렇고..
    그정도면 당분간 봐주시면 어떤가요?
    남도 그정도면 봐주겠네요ㅠ

    어려울때 조금만잘해져도
    뼛속깊이 고맙고 기억되더라구요
    그래도 나눠낸다니 참 그마음이 가상하네요

    형제계 면제는 물론이고
    여유되시면 과일이라도 한박스 좀 사서보내주시면
    감동하실거예요
    맘이 아프네요

  • 20. 해피
    '16.9.14 7:37 PM (223.62.xxx.94)

    어휴 참으로 진짜 박하시네요;;;
    저도 형편어려워봤는데
    그런 형제계가 문제가 아니예요
    당장 월세 세금 관리비 전화비 이런거 밀리게 되든데요

    안밀리던 성격이면 그 밀리는것 자체로도 큰 스트레스구요
    집에는 맨날 독촉장 날라오고.. 고지서 노이로제 걸리고..
    반찬 과일 꿈도 못꾸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한달동안 라면만 먹은적도 있어요ㅠ
    그런거 다 일일이 말로 하기도 그렇고..

    그정도면 당분간 봐주시면 어떤가요?
    남도 그정도면 봐주겠네요ㅠ

    어려울땐 조금만잘해줘도
    뼛속깊이 고맙고 기억되더라구요
    그래도 나눠낸다니 참 그마음이 진짜로 가상하네요

    형제계 면제는 물론이고
    여유되시면 과일이라도 한박스 좀 사서보내주시면
    감동하실거예요
    맘이 아프네요

  • 21. 그게
    '16.9.14 7:37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한번 그렇게 각자의 사정으로 납입을 못하면
    누구는 이래서 누구는 저래서 이래버리면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어요

    가족계는 약간의 강제성도 있어야 하고요
    막내네가 그렇게라도 한다면 그러라고 하세요

    이건 야박하고 냉정하고의 문제는 아닌듯 해요

  • 22. 해피
    '16.9.14 7:43 PM (223.62.xxx.94)

    근더 저렇게 어려운 상황에
    더구다나 형제계를 강제성을 띠면
    진짜로 돈 삼만원에 정이 뚝 떨어질수도 있어요
    삼만원에 진짜 못잊을만큼 가슴뭉클해지기도 하구요
    사람심리가 정말 그렇던데요

    전 힘들때
    눈치가 귀신같이 빠른 친구가
    저보고 밥굶지마라면서 돈 좀 부쳐주었는데
    진짜 그날을 그 친구를 그 말하던 그 목소리를
    잊을수가 없었어요ㅠ

    과외로 150이면
    그조차 고정월급도 아니네요
    한명 두명만 당장 내일 빠져나가도 거지되는거예요

    얼마나 불안하고 초조할지.,

  • 23. 유지 못하면
    '16.9.14 7:46 PM (58.227.xxx.173)

    각자 형편껏 하면 되지 야박과 다르다는 건 뭔 논리?

  • 24. 누군들
    '16.9.14 7:50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이유야 다 있지요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가족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럴수 밖에 없다는 얘기고요
    그게 형제들에게 쓰는돈이면 적립금 오히려
    보테 주죠

    나중에 부모님 비상시 쓰는거고
    어쨌든 유예기간도 있었고
    지금에 와서 납입못한거에 미안한맘 들어 그러나보니
    동서가 원하는대로 해주란 말이죠

    그걸 악착같이 받으란 말이 아니고요

    이일이야 뭐 우리가 여기서 백날 떠들어 봤자
    원글댁내에서 결정할 사안이죠

  • 25. 저희는 7남매~~20년째 해요
    '16.9.14 7:51 PM (116.126.xxx.43)

    둘째 언니네가 어려워 아예 내지 말라고 했어요
    그 곗돈으로 1년에 4~5번 모여서 식사해요
    그리고 엄마 생신때는 두 오빠가 큰 금액 반씩 냅니다
    둘째 오빠가 잘 살아서 혼자 부담하다가 큰오빠가 애들 대학 졸업 다 시키고 부턴 오빠가 간혹 큰 금액 다 내기도 하고요

  • 26. 저희도
    '16.9.14 7:59 PM (107.147.xxx.167)

    막내가 어려워지자 큰형님이 제외시켜주자 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 돈으로 공금 써요

  • 27. 레드
    '16.9.14 10:04 PM (183.98.xxx.118)

    전 맏며느리구요, 어려운 막내시누이 제가 냅니다.

  • 28. 11
    '16.9.14 11:46 PM (58.235.xxx.51)

    저 같음 봐주지말고 분납하게 하고
    대신 애들 먹을꺼나 다른 물건으로 사줄것같아요

  • 29. //
    '16.9.15 12:40 AM (118.33.xxx.168)

    지금 님 질문의 포커스는

    1.큰형님이 싫다.
    2.막내네는 도와주고싶다.
    3.어려운 막내조차 배려하지않는 큰형님께 이참에 빅엿도 한번 먹이고 싶다.

    아닌가요?

    그냥 2번만 남들 모르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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