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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공간이라고 거침없는 맞춤법 지적질 불쾌합니다

익명이라고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6-09-14 18:36:52
지적을 하려면 최소한 예의는 갖추고 하셨으면 합니다.
뜬금없이 남의 글에 들어와

A->B 식의 지적 불쾌합니다.

맞춤법 틀린게 아무리 보기 싫어도 상대에 대한
예의는 갖추고 지적하셨으면 합니다.

밖에서는 모르는 상대의 틀린 맞춤법에 당당히 지적 못하면서 익명공간에서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거침없이 지적하는거 익명에 기댄 비겁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203.226.xxx.1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몰라서
    '16.9.14 6:47 PM (126.235.xxx.6) - 삭제된댓글

    너무 당연한 걸 틀리면 정말 가르쳐주고 싶어요.
    영어 단어만 아니라 맞춤법도 신경 좀 쓰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정말 배울만큼 배운 사람들이잖아요. .

  • 2. ..
    '16.9.14 6:52 PM (120.142.xxx.190)

    할만 한것들만 하던데요?
    뜻이 완전 왜곡되게 보이는 단어 같은거요..
    남의 일기장 훔쳐보고 고쳐주는것도 아니고 공개게시판이니 맞춤법 필요하죠...
    누구나 틀릴수 있으니 누구나 고쳐줄수도 있는일..
    이렇게 가르치려드는 글이 더 불쾌해요..

  • 3. 별게다불쾌
    '16.9.14 6:57 PM (58.231.xxx.75)

    구구절절 쓸 필요 있나요?
    딱 틀린것만 알려주면 되죠.
    그 덕에 배우고 좋잖아요.
    그렇다고 무례한것도 아니고..

  • 4. ㅇㅇ
    '16.9.14 6:59 PM (211.237.xxx.105)

    그정도의 지적이 싫으면 맞춤법 틀린글이든 맞는 글이든 쓰지 마세요.
    맞춤법 틀린 글 보는게 더 불쾌함.

  • 5. ㅇㄹㅎ
    '16.9.14 7:00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그럼 글에다가 맞춤법 지적 사양한다고 쓰세요.
    틀리게 쓰는 사람이 잘못이지, 알려주는 사람이 잘 못은 아닌 거 같은데요.

  • 6. ..
    '16.9.14 7:01 PM (93.174.xxx.82)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보면 사소한 거 가지고 꼭 틀린 거 지적하지 못해 오지랖 안달하는 사람들 보면 학력콤플렉스 가진 사람들 은근 많음.

    사람 많이 모인 곳에서 중딩수준 쉬운 퀴즈프로그램 문제 가지고 큰소리로 답 얘기해서 나 이거 맞춘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온라인에서 타인 사소한 맞춤법 가지고 오지랖 쩔더군요. ㅎㅎ

  • 7. ㅇㅇ
    '16.9.14 7:09 PM (121.165.xxx.158)

    그럼 맞춤법 알려주는 글에다가 구구절절하게 초면이고 익명이라서 서로를 알지못하지만 죄송스럽게도 감히 지적을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ㅇㅇ 이 아니라 ㅁㅁ인데 잘 못 쓰셨네요. 당연히 모르실리는 없고 아마도 실수로 틀린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지적하는 실례를 범하게 되서 너무 죄송합니다. 부디 마음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도로 쓰고 지적하면 되나요?

    맞춤법 알려주면서 쌍욕을 한 것도 아니고 A->B라고 쓴게 뭐 그리 예의에 어긋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틀렸다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별뜻없이 고쳐주고 가는답다 생각되는데요.

  • 8. 지나가야 하는데
    '16.9.14 7:14 PM (59.8.xxx.215) - 삭제된댓글

    가끔 황당하게 맞춤법 틀린 글을 보면 이 엄마가 오늘 저녁에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쓰기 100점 못 받았다고 아이 앞에서 방방 뛰며 화낼 엄마는 아닐까 생각해봐요. 아이들이 오는 공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글을 쓰면서 최소한 맞춤법은 맞게 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원글은 수정 기능이 있고 댓글은 수정 기능이 없는 대신 삭제하고 다시 작성할 수 있는데 잘못된 그대로 놔두는 건, 맞춤법은 틀렸어도 뜻만 통하면 된다는 생각 같기도 하고, 틀린 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 맞춤법이 틀렸으니 어느 오지랖 넓은 아줌마가 지적하겠지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하여간 그래요.

    결론은 서론이 쓰잘데기 없이 길었으니 패~~스

  • 9. 냅두세요
    '16.9.14 7:38 PM (158.69.xxx.50) - 삭제된댓글

    전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 보면 그냥 찐따구나.. 생각하면서 측은하게 넘깁니다.

    그리고 위에 93.174님 말 지극히 동의. 제가 쓸려던 말이었어요. 남 사소한거 틀린거에 지적질 좋아하는 사람치고 고학벌 없다 정말 동감.

    대체로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이정도 다니는애들 중에 저런애들 많았어요 ㅎ

  • 10. ...
    '16.9.14 7:41 PM (211.202.xxx.71)

    근데 띄어쓰기 무시하는 글은 그런 생각이 안 드세요?

    맞춤법이 오타나 잘못된 문법 뿐만 아니라 띄어쓰기도 포함되는 건데

    이상하게 82에선 띄어쓰기 무시에는 참 관대한 거 같아요

    받아쓰기 시험 볼 때 띄어쓰기 틀려와도 괜찮나요?

  • 11. ...
    '16.9.14 7:55 PM (58.227.xxx.50)

    예의있게 지적해주는건 바람직하죠.

  • 12. ..
    '16.9.14 8:03 PM (223.62.xxx.107)

    원글님 글에 공감^^
    82쿡은 맞춤법에 목숨 걸어요.
    어디서 들었는데 틀린 맞춤법에 그냥 못지나가고 광적으로 집착하는 분들은 정신적 문제(강박증?) 있다고 하네요.

  • 13.
    '16.9.14 8:17 PM (59.15.xxx.80)

    저는진짜 82 죽순이인데요
    광적으로 맟춤법 지적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그리고 맟춤법 지적이 아니라 제대로 고쳐주면 고맙던데요@.@

  • 14. ㅋㅋ
    '16.9.14 8:18 PM (175.223.xxx.159)

    ○○ -> ★★
    이게 가장 깔끔한 오류 수정이죠~ 기호에서 찾아야하는 불편함까지 감수하고 맞춤법 지적해 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 15. 왜?
    '16.9.14 8:23 PM (175.113.xxx.134)

    나를 아는 상대방이라면 몰라도
    이런 공간에서는 고쳐주는게 나아요

    감나라 배나라를 나 아는 사람들 앞에서 쓴다고 생각하면
    쪽 팔리죠

    어쩌다 실수한 거 오타난 거는 몰라도
    계속 그렇게 쓰는 건 알려주는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글사랑이 뭐 별 건 가요?
    이런 거 알려주는 것도 한글사랑 실천이죠

  • 16. ...
    '16.9.14 8:28 PM (211.202.xxx.71)

    고쳐주는게 -> 고쳐주는 게

  • 17. 쓸개코
    '16.9.14 8:59 PM (121.163.xxx.64) - 삭제된댓글

    예의를 갖춰 지적해주심 참 좋게 느껴져요.
    저도 지적해 주시는 댓글들 보고 많이 배웁니다.
    211.202.xxx.71님 댓글 잘 보고 있어요.
    저도 띄어쓰기는 참 엉망인 쪽이라 참고 됩니다.

  • 18. 쓸개코
    '16.9.14 8:59 PM (121.163.xxx.64)

    예의를 갖춰 지적해주심 참 좋게 느껴져요.
    저도 지적해 주시는 댓글들 보고 많이 배웁니다.
    211.202.xxx.71님 댓글 잘 보고 있어요.
    저도 띄어쓰기는 참 엉망인 쪽이라 참고 됩니다.^^

  • 19. 동감합니다
    '16.9.15 8:32 AM (175.226.xxx.83)

    익게에서만 선생질하는 결벽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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