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짠지... 냉동조기인데요. 8마리 이상 남은것 같아요.
짜서 손이 가지도 않고 계속 냉동실에만 있게된...
버리는 수밖에 없는거겠죠?
왜 이렇게 짠지... 냉동조기인데요. 8마리 이상 남은것 같아요.
짜서 손이 가지도 않고 계속 냉동실에만 있게된...
버리는 수밖에 없는거겠죠?
버리긴요
쌀뜨물에 담가서 좀 우려내고 조려 드세요
그 조기 두토막 내고 다시마육수 자박자박 붓고 파마늘 넣고 청주 후추 고춧가루 좀 뿌리고
두부 좀 넣고 끓이면 조기찌개 됩니다. 맛있어요.
간은 조기에서 좀 나올테니 마지막 간만 소금하고 액젓이나 새우젓으로 하시면 됩니다.
윗님거에다가 무 툭툭 조각내서 밑에 까시면 덜 짜요.
재활용 빈찬에는 많은 투자를 안합니다.
조기는 쌀뜨물에 잠시 담가놓고요.
비린내와 짠기를 없애줍니다.
냄비에 양파와 고추 썰어 깔고요.
조기를 주욱 얹습니다.
고추가루, 고추장, 파, 마늘, 참기름, 물로 양념장을 만들어 끼얹어서 조립니다.
무를 깔아도 좋지만, 간단하게 조리는게 낫지요.
야채를 아래에 깔은 이유는 생선이 들러붙지 말라고요.
그 맛있는 걸 왜 버리려고 하세요.
일부러 짜게 해서 약불에 오래 구운 다음에 쪽쪽 찢어 참기름에 버무리고 조금씩 밥이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윗님들처럼 지져먹어도 좋구요.
버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