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혼술하시는 분 모이세요
방금 편의점에서 맥주 사와서 땄네요.
날도 더워서 에어컨 켜고
답답한 브라 풀고
몸빼바지에 헐렁한 티입고
지난 십년의 명절을 추억해봅니다.
할 만큼 했다 아이가
수고 많았데이~~~
오늘 사정상 혼자 계시는 분
쓸쓸해하지 마시고
고독을 줄기십시다.
1. 음
'16.9.14 4:35 PM (39.117.xxx.221)저 시작하려고 하는데 안주 뭐가 좋을까요?
감자칩. 너무 짜서 패스 하려구요.2. 22
'16.9.14 4:41 P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저 위에 혼자 있다고 글 썼는데...
지금 메론에 맥주 마셔요
전 별거하고 이혼하려다 법원에서 대판 하는 바람에 이혼 못하고 다시 몇달 후 화해하고 이제 그럭저럭 지내요
다시 지낸 시간이 벌써 10년이 다 되가네요
내일은 오전에 남동새집만 잠깐 갔다 와요3. 오
'16.9.14 4:43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시작인가요 에헤라 부어라 마셔라~~
4. 저는
'16.9.14 4:51 PM (221.148.xxx.8)전 아직 혼술시작은 아니고 꺼내만 놨어요
6-7시부터 시작하려고
저는 이마트 수입한 티라미스 하나 먹었네요
(어째 광고 같은; ㅠ)
애둘은 자고
고요하고 조용한 적막한 추석집입니다5. 오
'16.9.14 4:52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아껴뒀던 비싼 청주 열었어요. 쪼르륵.. 맛있고 좋네요.
6. 저도
'16.9.14 4:58 PM (61.72.xxx.144)방금 시작했어요
맥주에 선물받은 육포...햄볶아요 ㅋ7. ...
'16.9.14 5:11 PM (221.154.xxx.132)국밥 사먹고 와서 음악틀어 놓고 놉니다
여름 이불 빨래도 돌려가면서 ㅋㅋ
전 안부치니 너무 좋아요8. 쪼아
'16.9.14 5:25 PM (223.62.xxx.233)아...저도 혼술족인데 요즘술먹으면 왜이리머리가 아플까요 어제도 캔맥작은거2개마시고 2시간후부터 머리가너무아파서 결국두통약먹고잤어요
혼술이좋은디 술마시기 두려워졌어요 흑흑9. 원글이
'16.9.14 6:20 PM (223.62.xxx.72)영화봅시다.
http://youtu.be/7Sx2snxsp7U
http://youtu.be/YZBZM7psEa810. 오오
'16.9.14 7:12 PM (111.118.xxx.156) - 삭제된댓글저도요
11. 저는
'16.9.14 7:19 PM (183.100.xxx.85)혼술 벌써 했고요 이제 원글님이 링크해주신 영화봐야겠어요. 영화링크 감사해요.
12. 사월의비
'16.9.14 7:35 PM (14.58.xxx.198)저요저요!
저녁 홈플에서 산 양념소갈비 굽고 맥주 땄어요:)13. 저도요
'16.9.14 7:36 PM (111.118.xxx.156) - 삭제된댓글슬프다 ㅜㅜ
14. ㄱ
'16.9.14 8:39 PM (111.118.xxx.156) - 삭제된댓글ㄱㅋㅋㅋ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