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글올렷엇는데요
대강 내년3월쯤에 결혼하기로햇고
남친집이 먼 지방이라 그냥 추셕연휴마지막날
친척분들다 가시고 잠깐 인사드리러가기로햇구요
날을잡은것도아니고 상견례한것도아닙니다
저번에 글을 올리니 초면에
너무 비싼 선물을 들고가는건아니라고
오바라고들하시며
과일같은먹을것 사가라고 의견들 많이주셔서
8만원정도하는 정관장 홍삼선물세트를삿어요
돈이아까운건 절대아니구요
그런데어머니가 20만워ᆞ정도하는
한우는 사가야지하시면서 본인은 저걸 받으면
서운할거같다고하시면서 화를 내시는데
지금이라도 따로뭘 사야할까고민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ktx왕복12만원도 드는데
선물까지 과한걸 바라실건같진 않은데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의견 여쭤볼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집에 인사가는 문제로 엄마랑 싸웟는데 의견좀 구할게요
휴 조회수 : 2,333
작성일 : 2016-09-14 15:15:52
IP : 220.127.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결혼도 안했는데
'16.9.14 3:18 PM (221.149.xxx.17)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20만원이라니;;2. 휴
'16.9.14 3:18 PM (220.127.xxx.171)참고로 주변에 친구들이나 나이비슷한언니들도
너무비싸지않은 떡선물세트나 과일바구니 홍삼 같은걸
사가라고 권햇엇구요 한우같은건 오버고 처음부터 너무비싼거사가며ᆞ 오히려 우스워(?)보인다구요
뭐가맞는건지 잘모르겟네요
밉보이고싶진않은데3. 적당해요
'16.9.14 3:18 PM (121.172.xxx.35)잘 하셨는데 어머니는 왜 화를 내실까요?
좀 좋게 말해도 되겠건만.
토닥토닥.4. ...
'16.9.14 3:51 PM (175.208.xxx.203)상견례도 안했다면 아예 안가고 선물도 안하는게 백퍼 맞지만
혹시 엄청 좋은 집안인가요? 남친 전문직에 시댁이 수십억 자산가라 물려줄 유산이 많은 집안이라면 20만원어치 한우는 당연한듯해요5. 적당
'16.9.14 4:20 PM (116.121.xxx.29)그런데 상견례도 안했는데 가시는거예요?
윗님 말씀대로 시댁이 보통집이 아닌거예요?6. 원글
'16.9.14 4:29 PM (220.127.xxx.171)아닙니다 평범한 집이구요
제가듣기로는 양쪽에각각 한번 얼굴보여드리고
상견례하는게 맞다고들었는데요7. 그렇다면
'16.9.14 8:31 PM (211.246.xxx.205)명절에 가지말고 명절 지나고 바로 오는 평일에 그 정도
선물 갖고 찾아뵈면 좋을거 같아요.
어머니 말씀도 명절선물로 약해 보인다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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