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는 왜 따로따로 볶죠?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16-09-14 15:03:21
따로 볶으니 손이 많이 가잖아요

오일도 많이 들고

사실 저는 잡채 잘 못해요
IP : 116.12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6.9.14 3:04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재료마다 볶는 시간이 달라서 그래요. 우리 고등학교 가정시간에 맨날 주관식 문제로 나오던 거였는데.

  • 2.
    '16.9.14 3:05 PM (116.125.xxx.180)

    전 가정을 배웠나 기억안나요
    한복 만든 기억은 나요
    버선 미니어처로 만들었는뎅

  • 3. adf
    '16.9.14 3:07 PM (218.37.xxx.158)

    여러번 해 보면 금방 해요.
    자꾸 해 보세요.

  • 4. .......
    '16.9.14 3:08 PM (61.80.xxx.7)

    볶는 시간이 달라서이기도 하지만 각각의 재료의 맛이 잘 살아서 섞인 맛. 만들어 보면 맛이 달라요.
    그리고 각각 볶은 것 섞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기름이 튿별히 더들진 않아요.

  • 5. 여러가지 이유
    '16.9.14 3:14 PM (183.108.xxx.91)

    볶는 시간이 다르고
    제 각각 색감을 살리고
    또 각각 볶아서 식혀야 덜 상해요
    잡채저럼 금방 상하는 음식 처음 봄
    작년 추석때 오후 이시간쯤 잡채해서 저녁 6시에 먹으려고보니 살짝 쉬어서 깜짝 놀랐네요

  • 6. 저수분
    '16.9.14 3:45 PM (211.36.xxx.35)

    맨밑에 고기-당근-파프리카-양파-목이-시금치-불린 당면 순서로 깔고 등기름 간장 설탕 끼얹어서 익힌후 뒤섞어요.

    아주 금방 쉽게 해버려요. 식구들 먹을건 이렇게 해도 잘 안쉬고 맛있어요.

  • 7. 명절 음식
    '16.9.14 3:45 PM (121.147.xxx.27)

    저는 잡채 함께 압력솥으로 볶아요.
    아니며 저수분으로 통3중 냄비에 해도 되고
    당면은 찬물에 전날 밤에 불리고
    양념고기 마늘 넣고 살짝 볶다가 맨 밑에
    그다음 당근 양파채 버섯 시금치 이렇게 켜켜로 놓고
    푹 찌듯이 해서 야채 적당히 익으면
    당면 건져서 함께 참기름 올리브유 넣고 무칩니다.
    간장도 넣고~~
    마지막에 통깨 솔솔~~

  • 8. 아뜨리나
    '16.9.14 4:34 PM (125.191.xxx.96)

    볶는 시간도 다르고 각각의 맛이 다르니 따로 볶아서
    만드는게 맛이 더 좋다네요
    카레도 마찬가지

  • 9. ..
    '16.9.14 7:29 PM (211.224.xxx.29)

    여러가지 방법있지만 오리지널 방법대로 하는게 번거롭더라도 제일 맛있어요.

  • 10. 젤소미나
    '16.9.14 9:19 PM (121.182.xxx.56)

    각 채소들의 밀도가 다르니까요
    무른채소와 단단한 채소 수분많은
    채소를 함께 볶아서 익히면 물생기고
    심하면 죽? 느낌 나요ㅡㅡ

  • 11. 그게 귀찮은 일이죠
    '16.9.15 12:57 AM (121.132.xxx.241)

    오래전에 요리학원에 다닌적이 있는데 음식재료마다 익는 시간이 다 달라서 따로 볶아야 한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195 혼술남녀 찌질이 3인방 왜케 웃겨요 ㅋㅋㅋㅋㅋ 6 ㅡㅡ 2016/09/14 3,188
596194 수하물 사이즈 가능할까요? 2 2016/09/14 407
596193 추석 다음날 하이원? 1 아일럽초코 2016/09/14 375
596192 명절 음식 다 끝냈어요 7 이히히 2016/09/14 2,131
596191 남의글에 맞춤법 지적하고 가는분들 할일없으세요? 34 신경꺼 2016/09/14 1,808
596190 82회원 여러분, 추석 잘 쇠고 있는지요? 2 chuseo.. 2016/09/14 341
596189 근데 시댁 욕 하는 분들 중에 1 음. . 2016/09/14 1,044
596188 형제계 돈문제 , 궁금하네요 22 도움 2016/09/14 4,770
596187 말도 안되는%^$#&* 5 이런 2016/09/14 867
596186 명절때 시댁하고 마찰생기는것도.. 7 ㅇㅇ 2016/09/14 1,802
596185 펜슬스커트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2 초보 2016/09/14 733
596184 두세시간 전부터 지금까지 막 부친 전들 5 잘될거야 2016/09/14 2,538
596183 익명공간이라고 거침없는 맞춤법 지적질 불쾌합니다 14 익명이라고 2016/09/14 1,223
596182 형제나 시부모님한테 재산 얘기하나요? 7 명절 대화 2016/09/14 2,455
596181 맛없는 갈비찜 구제 도와주세요 2 .. 2016/09/14 1,238
596180 한글 맞춤법 최소 지적 수준 척도 맞습니다 20 영어 2016/09/14 1,374
596179 한진해운 최회장님 (?) 7 가정주부 2016/09/14 2,314
596178 어렸을 때 막 대한 친정 엄마 하소연 5 2016/09/14 1,937
596177 1시간걸었는데 무릎에서 열이나요 1 42 2016/09/14 1,094
596176 박보검 끼가 넘치네요 ^^ 18 .. 2016/09/14 6,743
596175 짜디 짠 냉동조기.버릴까봐요. 2 2016/09/14 957
596174 채끝살로 산적말고 어떤요리할수있나요 3 굿와이프 2016/09/14 840
596173 손발이 찬데 열이 38.8도인 14개월 아기 11 ... 2016/09/14 20,204
596172 옛날엔 부잣집이나 양반집 제사가 동네잔치였지요?? 8 .. 2016/09/14 2,957
596171 자식키우기 힘들어요ㅠㅠ 13 ... 2016/09/14 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