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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년입니다 ㅠㅠ

김흥임 조회수 : 22,987
작성일 : 2016-09-14 14:15:21
죽었다 깨어나도 올케나 며느리는 되보지못할 
골수 시누년입니다 
오빠 둘 남동생하나 

급히엎어지면 배꼽닿을거리에 큰오빠집입니다 
그래본들 무심한 성격인지라 내 발로는 일년내 두번도 
안찾아갑니다 
아니 뭐 맛난거있어 늦둥이 조카생각나면 퍼들고
자전거로 휙 
아파트입구서 전해주고 옵니다 

부모안계시면 남자형젠 남이라는데 
어느나라 얘긴지 
아주 그냥 추어탕먹으러가자 
뭐하자 뭐하자 

열번 연락오면 한번 응해줍니다 
아프기전엔 명절이든 제사든 나만가면 
다른 동서들이야 오든말든 만사오케이인 큰올케였는데 
이젠 제가 기력 달립니다 

오늘아침 새벽바람에 작은올케언니가 걸어서 한시간거리
출발이라고 
본인 심심하다고 
송편빚으러 오랍니다 

세 올케 나눠주려 약식 솥단지 두개에한거 퍼 
틀에 각잡아두고 자전거타고 휘릭

다른사람 손댈 겨를없이 작은언니랑 둘이 
언니는 반죽치고 전 소 만들고 
송편 네 쟁반 뚝딱만들고 
큰언니는 찌고 

나이제 슬슬 내집에가 고모부 상 준비할란다니 
두언니가 합창합니다 
닭발해둘거라고 
고모 언제 올거냐고 

저말은 저녁에 얼른와 고스톱치잔 얘기입니다 

부딪히고 깨진세월도 분명있지만 
그세월도 허송만은 아닌것이 
 각진 모서리 깨지고 다듬어져 
이렇게 둥굴게 같이 굴러가기도합니다 







IP : 175.193.xxx.10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4 2:16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내용은 훈훈하구만 왜 제목을;;;

  • 2. 담백한 삶
    '16.9.14 2:19 PM (222.107.xxx.125)

    담백한 살이가 느껴져요.
    오래오래 정 더 쌓아가며 건강하고 사이좋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3. 김흥임
    '16.9.14 2:20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명절이면 가루가되도록 까이는
    시누사연에 많이 안타까워서요 ㅠㅠ

  • 4. . . .
    '16.9.14 2:20 PM (119.71.xxx.61)

    ^^ 둥글게 둥글게 짝 둥글게 둥글게 짝

  • 5. ㅇㅇ
    '16.9.14 2:21 PM (121.173.xxx.195)

    시누 올케 사이 재밌고 친한 사이도 꽤 있을겁니다.
    우리집도 사촌 올케까지도 서로 잘 지내요.

  • 6. ddd
    '16.9.14 2:21 PM (119.224.xxx.203)

    역시 글재주 있으세요.ㅎㅎ
    이게 내가 아는 우리네 이야긴데...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7. 굳이
    '16.9.14 2:23 PM (1.236.xxx.30)

    제목이 좀 오버

  • 8. 김흥임
    '16.9.14 2:28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ㅠㅠ어제 어느글을 못 보신분들인가봐요
    댓글까지도 시누년 시누년 거품을 무는데

    자격지심일테죠
    일생 시누뿐이 못되는이로서
    좀 아프더라구요

  • 9.
    '16.9.14 2:34 PM (223.62.xxx.179)

    며느리가못되나요 독신이세요?

  • 10. 김흥임
    '16.9.14 2:35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ㅎㅎ고아남편이 일찌감치 저승에 터잡으러간 예라서요

  • 11. 김흥임님처럼
    '16.9.14 2:35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넉넉하고 푸근한 시누만 있으면 누가 시댁을 싫어할까요?ㅎㅎ
    행복한 연휴되세요.♥♥

  • 12. 에고
    '16.9.14 2:36 PM (223.62.xxx.179)

    그런사연이 있으시군요. 암튼 좋은시누있어 그집올케들 좋겠어요 저는 시누들이 이간질최고라;;;;

  • 13. 아우
    '16.9.14 2:36 PM (59.18.xxx.61) - 삭제된댓글

    님같은 시누님이면 안아드립니다. ㅜㅜ 하도 당해서 ..죄송합니다

  • 14. 동감
    '16.9.14 2:38 PM (1.233.xxx.136)

    저는 양쪽다 될수있는데도 시누욕하는 소리 들으면 좀 그래요
    여기서 시누 욕하시는분들은 남자형제 없는지
    결국 돌고 도는거죠
    우리엄마는 안그래해도 결국 반대쪽에서 보면 시어머니고
    우리도시누가 되는걸....

  • 15. ...
    '16.9.14 2:41 PM (175.223.xxx.254) - 삭제된댓글

    어제 시누년 시누년 하는 그 글보니까 미혼 남자형제 있다던데, 누군지 몰라도 그 남자형제와 결혼할 여자분 불쌍하더군요.

  • 16. 저는
    '16.9.14 2:42 PM (124.49.xxx.246)

    원글님 글 좋아해요. 근데 시누년이라고는 하지 마세요. 너무 속상하잖아요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17. 이런 거 보면
    '16.9.14 2:43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은 좀 더 개인주의화 돼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해요.
    성인돼 가족을 가지면 모든게 자신의 가족중심으로 이뤄져야하고 친족간 만남은 일년에 몇 번씩이 아니라 몇 년에 한번씩으로 줄여나가야 해요.
    그래야 만나도 애틋하고 반가운 거지, 이건 일년에 몇번은 의무적으로 만나니 서로 소중한 존재인 줄 모르고 시누이년이니 올캐년이니하고 쌈질이죠.
    외국애들 몇 년에 한번씩 본다고 형제,자매간 사랑과 우애가 한국사람들 나으면 나았지, 못하던가요?

  • 18. ㅇㅇㅇ
    '16.9.14 2:46 PM (125.185.xxx.178)

    흥임이 언니, 흥겨운 추석되세요!

  • 19. ㅈㄹ
    '16.9.14 2:46 P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전 올케의 ㅇ짜도 듣기싫은사람입니다. 여기다 며느리 빙의되서 시누 ㅅ짜만 나와도 깔려고 준비하고 글읽는데 쓰레기 같은 올케도 많습니다. 내동생좋아 결혼한 여자라 잘해주려고 첨에 다 맞춰주고했더니 정말 지가 상전인줄알고 상전 노릇하는 우리집 올케년. 욕나옵니다.

  • 20. 김흥임
    '16.9.14 2:48 PM (175.193.xxx.104)

    일년에 몇번이냐 횟수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사람이 시누여서가 아닌
    그냥 피차의 인품인거죠
    그걸 그자리서 아닌건 아니라 하고 부딪쳐 깨지든
    순해지든 할일이지

    세상 모든 시누에게 년년 거리며 훈계를 할일은 아닌거죠 ㅠㅠ

  • 21. ...
    '16.9.14 2:51 PM (58.227.xxx.50)

    글좀 자주 올리세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오랫만에 반갑습니다.

  • 22. 난 동서랑 사이좋아요
    '16.9.14 3:09 PM (223.62.xxx.160)

    다 사람나름이지
    빙의되어 욕하지 맙시다

  • 23.
    '16.9.14 3:11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사촌올케랑 저희랑 잘 지내요^^

  • 24. .....
    '16.9.14 3:11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아슬아슬하게 오바끼 있더니
    오늘은 제목이 심하게 오밥니다.

  • 25. ..
    '16.9.14 3:12 PM (223.62.xxx.248)

    시누년이라고 말씀하신 분도 피차 본인만의 아픔이있을거예요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마음 푸셔요^^

  • 26. ㅇㅇ
    '16.9.14 3:16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시누년 시에미 지딸 지아들 등등
    시가얘기 나오면 어김 없이 나오는 단어들...
    피차의 인품이라는 원글님 말씀이 너무 와닿습니다

  • 27. ...
    '16.9.14 3:22 PM (211.202.xxx.71)

    올케가 쓴 시누년은 안 보이고

    시누가 쓴 시누년만 보이나 봅니다

  • 28.
    '16.9.14 3:22 PM (211.244.xxx.156)

    저도 시누랑 사이 좋아요 그냥 서로 작은 건 눈감아요 십년쯤 지나니까 자매 정도의 편함이 있어요 좋은 건 나누구요..

  • 29. ㅎㅎㅎ
    '16.9.14 3:24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이인데 올케들이랑 조카들이랑 저렇게 알콩달콩 재밋게 지내요 제사에 전은 항상 대학생 조카랑 부쳐요^~^울 조카가 고모랑 손이 척척 맞다고,,,,

  • 30. .....
    '16.9.14 3:35 PM (218.148.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입장이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올케랑 잘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82 보면서 내생각과 다를수있다고 느꼈어요
    저는 전혀 생각도 못한일을 꼬아서 속에 담아두고
    어디가서 우리 올케도 시누년이라고 욕하고 있을지도....

  • 31. ......
    '16.9.14 3:37 PM (218.148.xxx.191)

    윗님도 장담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저도 시누입장이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올케랑 잘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82 보면서 내생각과 다를수있다고 느꼈어요
    저는 전혀 생각도 못한일을 꼬아서 속에 담아두고
    어디가서 우리 올케도 시누년이라고 욕하고 있을지도....

  • 32. ㅎㅎ
    '16.9.14 3:41 PM (112.150.xxx.194)

    어제 시누년 시누년 거품 물던 사람있었는데.
    저도 시누이 입장이라.
    그글에 한마디 하려다 굳이 말섞고 싶지 않더라구요.

  • 33. 으흐흐
    '16.9.14 4:08 PM (220.246.xxx.239)

    집안분위기 부럽네요~~~~~닭발도 부럽고..

  • 34. ㅋㅋㅋ
    '16.9.14 4:21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어제 그 글은 심지어 시누년 여러분이라고~~~

  • 35. 오!해피데이
    '16.9.14 6:26 PM (110.10.xxx.52)

    우왕~
    제가 좋아하는 김흥님님 이시네요~
    간만이시네요. ^^

    그러구보니 전 남자형제가 없어서
    시누년(?ㅋ)이 못되보는 사람이네요.
    간혹 가다보는 사촌 올케들 있으시 시눈 시눈가요? ㅋ

    암튼 사정상 지난 주말에 시댁모임하고 이번 연휴땐 일하는 남편 기다리며 혼자 병조리 하고 있는데 간만에 님글보니 반가워서요. 종종 글 올려주세요~♥

  • 36. 쓸개코
    '16.9.14 8:24 PM (121.163.xxx.64)

    훈훈한 내용이네요.^^
    저도 각종 전 다 부치고 싱크대 청소 싹 하고 쉬면서 꼬지전 먹고 있습니다.
    모두 명절 잘 보내셔요~

  • 37. ㅡㅡ
    '16.9.14 8:4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시누년 거리는 사람들이
    본인이 어디서 그 짓거리 해서 그래요.
    욕하는 인간들이랑 같은 수준

    동기간에 "년" 이라는 표현 .
    올케입장이라해도 저급이지요.

  • 38. ㅡㅡ
    '16.9.14 8:44 PM (1.235.xxx.248)

    시누년 거리는 사람들이
    본인이 어디서 그 짓거리 해서 그래요.
    욕하는 인간들이랑 같은 수준

    동기간에 "년" 이라는 표현 .
    올케입장이라해도 저급이지요.

    원글님 해학적 돌려치기 ㅎ 전 맘에 드네요.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39. 코댁
    '16.9.14 8:56 PM (117.111.xxx.49)

    저희 시누님들도 너무너무 좋은분들이에요. 원글님 말씀처럼 모두가 그렇지않고 좋은 사람 좋은 관계가 더 많을거에요. 그리고 원글님이 잘하시니까 올케들도 잘하시겠죠~

  • 40. 맞아요
    '16.9.14 9:18 PM (124.49.xxx.181)

    그래도 남보다 나아야하는데 요즘은 정말 남보다 못한 존재가 시집식구처럼 돼가죠..밝게 잘지내시는거 같아 보기 좋으네요..그런데 아이는 없으신가요?? 그리고 어떤쪽 일을 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제 동생도 혼자 살게 되어서..실례같지만 여쭤봐요

  • 41. 손위 올꺼 둘인
    '16.9.14 9:51 PM (125.178.xxx.133)

    시누년인데요.
    큰올께가 엄마 요양원에 보낸뒤 안갑니다.
    요양원 가서 엄마 보고 땡!
    그대로 집으로 오지요.
    울엄만 나만 보면 집엔 갈수 있냐고.
    언제 가냐고..
    연세가 많아서 곧 떠나겠구나 싶어요.
    저도 육십을 향해 가는걸요.
    올케도 남인데 시누이들은 왜 올케에게 뭔가를 기대할까요.

  • 42. 플럼스카페
    '16.9.14 10:48 PM (175.223.xxx.214)

    흥임이 언니 화이팅!^^
    저는 왜 며느리도 올케도 아니 되시는지 사연 아는 골수팬이에요.
    지금쯤 고스톱 치고 계시려나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 43. 년 아니고 님이구만
    '16.9.14 11:2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님같은 시누이라면 업고 댕기겠음.
    우리 시누이 세 녀들은 시부가 나 예뻐하는 것도
    시모랑 눈뒤집혀 난리 아니었고 우리 애들 예뻐하시는것도 눈꼴시려 헀음.시고모들이 복덩이라 부르니 시모 뒤로 자빠지실거 같았음
    시누 셋 주방한번 들온적 없고 마치 종년부리듯이..
    자랄때 홀대 받았다더니 대우 못받을 짓만 골라서..
    이십년이 흐르고 그들은 더이상 내게 아무 의미없는 인간들이라 규정하고 행사외엔 보고 싶지 않음..
    자업자득이고 대우받아 본 적 없는 인간들은 그게 뭔지 모를뿐 아니라 피해의식만 가득해 진심 불쌍해 보임
    이제 니들 밥상 차리는 일 따윈 내인생에 없음.
    자매없는 전 님같은 시누이 만났다면 친언니나 동생처럼 할 수 있었는데..부럽네요.건강하고 기회되면 이뿐 연애도 하시고..ㅎㅎ 즐 추석요.

  • 44. ,,
    '16.9.15 12:24 AM (116.126.xxx.4)

    82에서 맨날 시누는 죽일년이라 허구한날 글 올리니깐 제목을 저렇게 쓰셨죠. 올케는 죽일년이라는 글은 몇 안됨

  • 45. 흥임이 언냐
    '16.9.15 5:16 AM (71.206.xxx.163)

    고스톱 치러 가셨을까...

    해피 추석 해피 가족!

  • 46. 한마디
    '16.9.15 6:46 AM (211.36.xxx.14)

    이런글 좋아요

  • 47. ...
    '16.9.15 6:47 AM (211.36.xxx.14)

    넘기세요
    여긴 시누년만 있는거 아니고
    네가지없는 며늘년올케년도 많으니...

  • 48. 눈사람
    '16.9.15 9:16 A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저도 시누년인데
    일년에 전화 한 통 안합니다.
    명절날 서로 못봅니다.
    엄마 생일에 따로.또는 같이 밥 먹습니다.
    최근에 귀찮아서 따로 먹어요.
    일년에 한 두번 보려나?
    조카 생일 어린이날 친정에 돈 챙겨놓고 끝.

  • 49. 소름끼쳤어요
    '20.1.27 3:21 PM (112.169.xxx.189)

    저 금방 언니 저번에 올려주신 허리운동
    다시한번 찾아본 중이거든요
    오메 소오름ㅋㅋ
    이석증은 좀 나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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