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고기집 가보신분 계신가요? 혼자 가서먹고싶은데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6-09-14 14:04:00

혼자 편하게 여유있게


고기집가서 갈비 구워먹고싶은데

혹시 식당 사장이나 종업원이 눈치 주나요?

만약 가서 3인분은 기본으로 시켜야 되는지 궁금해요


댓글 기다릴께요!





IP : 27.117.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4 2:08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고기집 알바 두번 경험담 말씀드릴게요. 한군데는 일단 혼자온 손님 아예 안받는다고 하라고 가게 사장이 시켰고요. 다른데는 고기 주긴 줬는데 사장이 뒤에서 엄청 욕하던데요.

  • 2. 사월의비
    '16.9.14 2:08 PM (14.58.xxx.198)

    저 혼밥 잘해서 가끔 가는데 눈치 안보고 먹습니다.
    2인분은 시켜서 먹으니까요.
    거기다 가끔 맥주도 한 병^^;
    고기 약간 남은건 비닐 봉지에 담아와서 강아쥐 주고요.

  • 3. ...
    '16.9.14 2:10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두번 경험담 말씀드릴게요. 한군데는 일단 혼자온 손님 아예 안받는다고 하라고 가게 사장이 시켰고요. 다른데는 혼자와도 고기 주긴 줬는데 사장이 뒤에서 엄청 욕하던데요.
    저는 웬만하면 혼자 가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사장 되게 싫어하던데요

  • 4. 저요
    '16.9.14 2:10 PM (112.149.xxx.27)

    여긴 지방이라서 2인이가도 최소 3인분 안시키면 눈치주고 때론
    단가 싼 곳은 5인분이하는 시키지말라고 벽어 적어져 있기도 한데 넘 먹고 싶으면 가요
    최저 단위로 시키고 남으면 구워서 가져와요^^;;
    3인분 구워서 다 못먹으면 숯불에 노랑노랑 구워서
    집에 와서 찌개에 넣거나 양념은 살짝 데워먹거나 해요
    비싸고 별로긴 하지만 불고기브*더스 가면 1~2인분 시켜도 눈치 안줘서 간혹 이용하기도 하구요

  • 5. ...
    '16.9.14 2:11 PM (175.223.xxx.105)

    고기집 알바 두번 경험담 말씀드릴게요. 한군데는 일단 혼자온 손님 아예 안받는다고 하라고 가게 사장이 시켰고요. 다른데는 혼자와도 고기 주긴 줬는데 사장이 뒤에서 엄청 욕하던데요.
    저는 웬만하면 혼자 가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사장 되게 싫어하던데요

  • 6. Zz
    '16.9.14 2:15 PM (39.7.xxx.250)

    숯이 비싸요 ㄸㄷ

  • 7. dlfjs
    '16.9.14 2:17 PM (114.204.xxx.212)

    2인분 이상이면 괜찮을걸요

  • 8. dlfjs
    '16.9.14 2:18 PM (114.204.xxx.212)

    그리고 너무 싼곳은 안갑니다

  • 9.
    '16.9.14 2:20 PM (116.125.xxx.180)

    집에서 드세요
    보는사람들이 불쌍하게 봐요

    가게 주인이 싫어하는것도 이해해요
    차리고 치우는것도 일인데 매상은 적고~

  • 10. ...
    '16.9.14 2:21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안 좋아하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드세요.
    좀 안 좋아하면 어때요. 고기 먹고 싶을 때 그렇게 먹기도 하는 거죠.
    2인분에 맥주 한병이던지, 3인분 시켜서 남은 거 싸오던지 하시구요.
    맛있게 드세요.

  • 11. 그게
    '16.9.14 2:24 PM (59.86.xxx.188)

    두사람이나 한사람이나 테이블 셋팅은 똑같죠.

  • 12. ??
    '16.9.14 2:52 PM (1.233.xxx.136)

    2인분 시키시면 괜찮아요
    너무 저렴한곳 가시지 마시고요

  • 13. 혼자
    '16.9.14 3:14 PM (223.33.xxx.131)

    먹을 수 있는 고깃집 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세요

  • 14. ㅇㅇㅇ
    '16.9.14 4:06 PM (220.124.xxx.254)

    고독한 미식가보면 그런 고깃집 일본에 많던데...서울에 살때 딱 한 번 가본 것 같아요.
    칸막이 다되있고 주인들도 별로 눈치 안주던...

  • 15. 가능해요
    '16.9.14 5:43 PM (49.169.xxx.100)

    저도 고기가땡겨 미칠거 같았을때.

    동네고기집 혼자갓어요.. 2인분시키고. 맥주하나 시키고..

    눈치줄까 괜히 겁먹엇는데.,,, 편하게 먹고왔어요

  • 16. . . .
    '16.9.14 6:32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전 혼자 잘 다녔어요. 혼자가서 3인분. 대신 사람 별로 없는 시간에 갑니다. 처음 갔을때 좀 의아해 하더니 자주가니 반가워하시고 옆에 와서 고기 잘라주기도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2836 왕소.왕욱 선공개된 예고에서 7 보보경심 2016/10/03 1,520
602835 독신주의인 분들은 노후에 외로울 걱정 안해보시나요 17 ... 2016/10/03 6,104
602834 159에 적당한몸무게는 얼마인가요?? 25 .. 2016/10/03 4,126
602833 박지영 양악했나요? 10 2016/10/03 5,310
602832 티파니 반지 상품권 구입 2 티파니 2016/10/03 2,052
602831 강추해요~청양고추페이스트~ 35 오렌지숲 2016/10/03 7,361
602830 화재로 인한 집안 연기 빼는 법좀 알려주세요 2 .. 2016/10/03 6,472
602829 40대 후반 멋을 낸 듯 안낸 듯하게 옷 입는 센스 알려주실 분.. 60 패션 2016/10/03 21,457
602828 58세, 피아노 입문교재 2 추천해 주세.. 2016/10/03 1,339
602827 3구 가스레인지중 한곳이 불이 안켜줘요 ㅠ 5 짱나요 2016/10/03 1,105
602826 필라테스 해보신분 4 뚱땡이 2016/10/03 1,881
602825 집을살때 p를 붙인다.p가무슨뜻이에요? 7 ㅎㅎ 2016/10/03 3,258
602824 50평이상 빌라와 30평대 아파트 6 다둥이가족 2016/10/03 2,067
602823 저소득층 깔창 생리대 없어진다..이달부터 보건소에서 지급 5 샬랄라 2016/10/03 1,402
602822 헐 드라마봤는데 8 2016/10/03 1,437
602821 ... 35 괴로워요 2016/10/03 17,868
602820 집 마련할 때까지 애 낳지말까요 15 ㅠㅠ 2016/10/03 1,994
602819 갱제갱제하는데 가정경제살릴려면 홈쇼핑 6 홈쇼핑 2016/10/03 1,305
602818 한살림 진간장 너무너무 짠데, 어떻게 드시나요? 6 간장 2016/10/03 2,596
602817 실리콘 찜시트에 밴 비린내 없애는 법? 3 실리콘 2016/10/03 964
602816 편한 슬립온 찾아요~ 4 ... 2016/10/03 2,058
602815 월세가 전세보다 집이 험해질까요?(30평대이상아파트) 8 . . . .. 2016/10/03 1,720
602814 구성애씨 팟캐스트 참 좋네요 3 추천 2016/10/03 1,600
602813 대책없는 예비고3 7 ,,,,, 2016/10/03 1,561
602812 정말 살 빼야지 서러워 못살겠어요 ㅠㅠ 11 ㅋㅋㅋ 2016/10/03 6,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