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여자집 먼저가면 좋을거같아요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6-09-14 12:55:02
왜냐면
보통 며느리가 시가 추석 전날 가잖아요
그리고 시모랑 음식 준비하고

추석 당일에 친정가잖아요

여자가 친정 먼저 가면

친정엄마랑 음식 같이 하고
아무래도 엄마랑 같이 일하는건 편하잖아요. 사위도 같이하면 좋고요

시누들도 자기 엄마랑 일 같이 하는건 좋을거고요

그리고
당일에 시가로 이동해서
시누와 시모가 해놓은 음식 먹고 좋은 얘기만 하다오면 좋을거같아요

마찬가지로 올케도 편하게 우리집에 와서 있다가고요

괜찮지않나요?
IP : 110.70.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4 1:01 PM (117.111.xxx.226)

    딸 없는집 며느리는 친정 가서 일하고 시댁와서 일하고 그러나요?

  • 2. ...
    '16.9.14 1:01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엄마도 친정 가야죠

  • 3. ...
    '16.9.14 1:02 PM (211.202.xxx.71)

    엄마는 뭔 죄로 명절에 남의 조상 제사 준비를 하나요?

  • 4.
    '16.9.14 1:04 PM (110.70.xxx.105)

    글쎄요. 현재도 시누있다고 일 안 하진 않잖아요,
    그리고 친정은 딸 오기전에 지금도 해놓지않나요

  • 5.
    '16.9.14 1:0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아들만 있는 집은요?

    그냥 남녀 관계없이 다 같이 일을 하는게 더 나을 듯 해요.

  • 6. 그냥
    '16.9.14 1:09 PM (210.100.xxx.190)

    그냥 서로 부담스러운 명절은 없어지는게 나은거같아요. 요새 널린게 맛난 음식들인데 힘들게 명절 음식 만들필요도 없는거같아요.. 제사고 명절이고 어서 없어지길..

  • 7. ...
    '16.9.14 1:09 PM (211.202.xxx.71)

    이상하게 친정엄마도 여자고

    명절에 남의 제사 지내는 며느리라는 걸

    모른 척 하는 거 같아요

  • 8. .....
    '16.9.14 1:17 P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친정엄마도 남의 집 딸, 남의 조상 제사지내는 건데...
    딸들(시누나 올케나)은 왜 친정엄마를 해방 시켜줄 생각은 하지 않는건지...
    명절에 친정에 편하다는데,,친정어머니 무릎은 아직나는건 생각하지 못하고..
    딸들이 도와준다고는 하는데.글쎄요,
    어른들 이야기들어보면 이제 정말 그만하고 싶다라는 분들 많더라구요,

  • 9. 날잡아
    '16.9.14 1:19 PM (1.236.xxx.30)

    설날이랑 추석 아예 정했으면 좋겠어요
    설날은 시댁이 우선
    추석은 친정이 우선
    여자도 자기 부모랑 편히 보내고 싶다고요
    남의 집 식구들 먹고 노는데 가서 시다바리 그만

  • 10. 옛날처럼
    '16.9.14 1:19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출가외인이라 왕래 못하는 것도 아니고
    차타면 하루 이내인데
    친정소 구찮고 싫소이다
    내 나이 오십 줄
    자식 챙기기도 버겁고
    수명 길어져 시집살이도 환갑 때까지 하고
    진정 피하고 싶소이다

  • 11. ...
    '16.9.14 1:42 PM (223.62.xxx.82)

    친정엄마는 호구인가.
    나이드신 친정엄마 부려먹지 마세요. 힘드세요

  • 12. ..
    '16.9.14 1:48 PM (120.142.xxx.190)

    같은 얘기에요..여자가 고생하는거...

  • 13. ....
    '16.9.14 1:49 PM (114.204.xxx.212)

    명절 없으면 좋겠어요
    아무때나 갈수 있는데, 굳이 이 난리통에 차 막혀 고생, 비싼물가에 고생해야 하나 싶어요

  • 14.
    '16.9.14 2:23 PM (110.70.xxx.105)

    친정 엄마 부려먹으란 얘기가 아니고요
    시모와 하듯 잘하면 되잖아요
    친정에선 일해도 마음이 편하고요

    일하다가 온갖 갈등 다 생기니까 하는말이죠
    친정에 보내주네 안보내주네

    친정부터가면 시가 안보내줄일이 없잖아요

  • 15.
    '16.9.14 2:43 PM (110.70.xxx.105)

    며느리끼리 누가 일찍오네 늦게 오네 할필요도없고 평화로울거같은데요

  • 16. ..
    '16.9.14 2:56 PM (223.32.xxx.233) - 삭제된댓글

    딸이랑 친정엄마가 일하면 늙은 엄마가 대부분하니 친정엄마 등골빠져요.

  • 17.
    '16.9.14 3:13 PM (110.70.xxx.105)

    사위랑 딸 같이 해야죠. 며느리랑 다를게 뭐죠?
    딸은 아까워 못 시키나요

  • 18. 잘될거야
    '16.9.14 3:14 PM (211.244.xxx.156)

    그냥 명절엔 모두가 외식하면 좋겠네요 말도 안되지만ㅜㅜ

  • 19. 여전히
    '16.9.14 4:56 PM (211.206.xxx.180)

    명절 당일 오후, 그 다음날까지 친정 못가게 눈치주는 무식한 집안도 있지만, 요즘은 설, 추석 중 한번은 친정 먼저 가는 걸로 합의 본 가정도 생겨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234 기껏 왔더니 먹을게 없어요 42 2016/09/14 17,126
596233 바이럴 마케팅 나마야 2016/09/14 534
596232 시댁 문제 많더라도 그래도 추석세는 분들 부럽네요 2 추석음식먹고.. 2016/09/14 1,300
596231 우리 시댁에서 안하는것 3가지 54 신기한시댁 2016/09/14 21,926
596230 언양불고기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4 .. 2016/09/14 1,693
596229 요즘 시험은 밤 몇시까지인가요? 운전면허 2016/09/14 265
596228 배부른 투정인데 서운해요 13 나는왜 2016/09/14 2,965
596227 노래좀 찾아주세요... 4 궁금이 2016/09/14 453
596226 자기네 생활고를 너무 상세히 전하는친구 53 ㅇㅇ 2016/09/14 17,591
596225 아동 성범죄 연상으로 금지당한 미우 미우 광고 9 ㅇㅇ 2016/09/14 1,980
596224 맞춤법 에/의 , 든/던 지적하는거 18 82 2016/09/14 1,584
596223 김대중 대통령 다큐멘타리 nhk 2016/09/14 342
596222 사는게 지겹다는 글을 보고 2 이중성? 2016/09/14 1,843
596221 넘 갑갑한데.. 보면 속시원해지는 영화 없을까요? 8 답답 2016/09/14 1,509
596220 국간장 대신 멸치액젓 쓰는분 계세요? 9 나리 2016/09/14 9,920
596219 시가 안가고 집에계시는분들 어떤사정있으신가요... 29 지금 2016/09/14 7,549
596218 저는 토요일에 시댁행인데요... 어머님께서... 52 ㅇㅇ 2016/09/14 7,566
596217 송편보관 5 lemont.. 2016/09/14 1,664
596216 추석연휴 제일평화시장 2 추석 2016/09/14 1,361
596215 외로운 분들 모여 보시죠..(feat. 신세한탄, 미드이야기) .. 24 밤바람 2016/09/14 5,270
596214 아이들 스마트폰 유해차단 어떤거 쓰시나요? 2 .. 2016/09/14 708
596213 더블웨어 쓰시는 분들~ 2016/09/14 878
596212 시어머님 송편 빚으실때 넣는 양념 5 타인에게 말.. 2016/09/14 2,324
596211 하얀색 쇼파 쓰시는분?? 9 ... 2016/09/14 2,207
596210 시금치가 가격이 좀 내렸나요?? 14 ... 2016/09/14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