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떤 사람들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던데 어떻게 달라요?

dus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6-09-14 12:40:30
특히 남자들이 더 심하다고 남자들이 그러는데
여자가 그런건 많이 들어봐서 경제적인걸 우선시해서 남편감 찾는건 들어봤지만
남자들이 더 심해요? 몰랐네
IP : 111.118.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4 12:46 PM (59.86.xxx.188)

    남자라고 손해보는 결혼이 하고 싶겠어요?
    연애는 성욕의 해소가 우선이지만 결혼은 성욕뿐 아니라 가족, 후손, 건강, 경제력 등등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죠.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하는 남자가 의외로 그닥 훌륭하지 못한 경우가 많잖아요.
    왜 그러겠어요?
    정말 괜찮은 남자들은 여자 연예인을 결혼상대자로 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거죠.

  • 2. ㅎㅎ
    '16.9.14 12:47 PM (118.33.xxx.146)

    부모님 건강하고 재력 있고 여자 배울만큼 배우고 이쁘고 조신하고 직업있고 남자한테 헌신하고 애 낳고 키울 생각 있고 여러가지로 따지는 거 많죠. 연애할때는 이쁘면 돼요. ㅎㅎ 여자들은 연애도 결혼도 신중하지만..

  • 3.
    '16.9.14 12:54 PM (121.166.xxx.239)

    그래요? 전 남자들이 그런다 라는건 처음 들어요.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도 결혼은 현실이다...뭐 이런 의미 정도로만 받아 들였구요, 하여튼 과거에 미혼 남자들에게 여자 소개 시켜 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전 결혼 일찍 했어요), 그 남자들이 원하는 조건에 여자 외모는 없었어요. 그냥 평범한 정도면 된다 였구요, 다들 집안이 괜찮았으면 한다를 꼭 넣더라구요.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어요.

  • 4. ㅇㅇ
    '16.9.14 12:54 PM (58.140.xxx.119) - 삭제된댓글

    젊어 연애할때야 이쁘면 장땡이다 이런 남자들도 결혼할땐 변하는거죠. 이쁜게 문제가 아니라 내 2세를 건강하게 낳고 잘 양육할 파트너에 합당할까?이런 무의식이 발동되는거죠. 여자가 꾸준하게 다니는 직장도 없이 힘들면 때려치고 매일 친구와 먹고노는 술모임 끊이질않고 클럽생활 Sns만 히고 있는여자들 이쁘면 젊어선 주위에 남자들 많아요. 그런데 나이들수록 멀쩡한 남자들은 그 여자들 주변에서 사라짐.

  • 5. ...
    '16.9.14 1:51 PM (114.204.xxx.212)

    연애는 그냥 둘이 좋으면 되지만
    결혼은 평생 같이 하며 아이낳고 살 생각해야하니까 집안 , 건강, 성격 , 직업등등 다 참고 해야죠

  • 6. ㅁㅁ
    '16.9.14 1:53 PM (211.199.xxx.34) - 삭제된댓글

    결혼따로 연애따로 그러는 남자들 종종 있어요 ..어릴적 부터 친했던 동네

    남사친이 있는데 .. 연애는 이쁘고 잘노는 애들 하고

    하길래 ..걔랑 결혼할거니 ? 물으니 아니 .. 2세 머리도 생각해야지 ..그 남사친이 스카이 출신이고 직장도

    괜찮아요 ..이번에 결혼할때 보니 ..같은 스카이 나오고 .비슷한 업종의 지적이고 수수해

    보이는 아가씨랑 결혼 하데요ㅎㅎ

    ㅋㅋ

  • 7. ㅁㅁ
    '16.9.14 1:53 PM (211.199.xxx.34)

    결혼따로 연애따로 그러는 남자들 종종 있어요 ..어릴적 부터 친했던 동네

    남사친이 있는데 .. 연애는 이쁘고 잘노는 애들 하고

    하길래 ..걔랑 결혼할거니 ? 물으니 아니 .. 2세 머리도 생각해야지 ..그 남사친이 스카이 출신이고 직장도

    괜찮아요 ..이번에 결혼할때 보니 ..같은 스카이 나오고 .비슷한 업종의 지적이고 수수해

    보이는 아가씨랑 결혼 하데요ㅎㅎ

  • 8. 그냥...
    '16.9.14 3:04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애인과 당연히 결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죠.
    평범한 사람들은 당연히 연애를 결혼 전단계라고 생각하잖아요.

    남자는 예전부터 연애한 이력이 흠이 안 되니까 그런 경우 흔했고 연애하다 헤어지면 여자가 버림받았다는 표현을 많이 썼죠.
    요즘은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연애한 경험이 있다고 그게 결혼하는데 흠잡힐 일이 아닌 세상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151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결혼하는 경우는 어.. 3 궁금 2016/09/15 2,006
597150 왜 아기를 낳으면 아줌마 티가 날까요 16 ㅡㅡ 2016/09/15 7,310
597149 경주,울산 명절 지내러 가셨나요? 4 지진걱정 2016/09/15 1,318
597148 몸이 약해지면 마음이 약해지잖아요 4 dksl 2016/09/15 1,495
597147 선택적 함묵증 그 나이대 아이들한테는 흔한가요? 3 선택 2016/09/15 1,832
597146 생리통에 먹는 진통제 난임하고 관련있나요? 7 허허실실 2016/09/15 1,565
597145 아파트 담보 대출시에요 1 주택 2016/09/15 1,268
597144 미국 내에서 작가 존 그리샴 평판이 별루 안 좋은 편인가요?? 10 timehe.. 2016/09/15 3,705
597143 지능에 문제 없는 7살 남아 아직도 말을 잘 못합니다. 41 cute 2016/09/15 12,883
597142 가족인 두 사람이 사이가 오래전부터 안좋은데요 3 .... 2016/09/15 1,819
597141 이런 며느리는 안보고 싶다는 발상 14 ㅡㅡ 2016/09/15 4,754
597140 나혼자산다 한혜진 4 dbtjdq.. 2016/09/15 6,858
597139 여긴 경남이에요, 지진때문에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어요. 7 ㄱㄱ 2016/09/15 3,633
597138 최민수 아들 유성이 추성웅?이신가 피터 연기 하셨던 분 닮았네요.. 5 놀랐다 2016/09/15 4,616
597137 영화 대호 보고 눈물이 계속납니다. 15 ... 2016/09/15 4,565
597136 18년 전 돌아가신 엄마가 꿈 속에서 넘 무섭게 보여요 2 ... 2016/09/15 2,869
597135 결혼하고 첫 명절이에요. 제가 공주과라서 힘든걸까요? 55 며느리 2016/09/15 18,022
597134 옛날 양반집 마나님들도 밥하고 청소하고 그런거 했나요 ? 13 롱롱 2016/09/15 3,804
597133 수많은 간판들..지진을 겪고 있으니 5 ,, 2016/09/15 1,608
597132 경상도출신 부산이고향이신분 계시면ㅠㅠ 8 그리워요 2016/09/15 2,156
597131 목청이 커도 너무 큰 시댁조카들..;; 3 ,,,, 2016/09/15 1,701
597130 4형제 큰며느리.. 3 저 재수없죠.. 2016/09/15 1,708
597129 맞춤법 지적하는분들 밖에서도 티 좀 내주세요 20 ... 2016/09/15 1,737
597128 정말 본인은 제사 안모시면서 본인제사는 자식들이 해주길 바라나요.. 15 충격 2016/09/15 3,284
597127 에구구 에구구 5 이제 첫날 2016/09/15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