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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지 않을까요?

.... 조회수 : 15,372
작성일 : 2016-09-14 12:15:17
먼저 저희집 상황은 명절이라고 누구도 안오고
시부모님 저희식구 3명 5명만 있습니다.제사 없습니다.
시어머니 평생 전업이구요.
아이낳기전엔 어른4명
십몇년을 그러셨네요...
제가오면 그때서야 전부치고 나물하고....
그러려니 했어요.
차타고 3시간이상 온 사람들 앉혀놓고 꼭 전을 부치라고 해야되나
이제사 생각하니 저 상황도 웃긴다 싶어요.
처가집에서 사위오면 음식 시작하진 않잖아요.
잔뜩 전해서 자기 딸 주나봐요.
전 그집 식구들 먹을 전부친거고...
아들집 오면 저는 언제나 다 준비해서 대접하는데 왜 시어머니는 틀리실까요???

문제는 그놈의 전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애를 조금밖에 못봤네 뭐이러면서 친정가는 제 뒤통수에다가 말씀하십니다.
IP : 1.245.xxx.33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4 12:19 PM (219.240.xxx.107)

    명절에 시댁에 입만 가지고가실려구요?
    님식구는 안먹어요? 님식구가 더 많구만..
    같이 먹을건데 같이해야죠

  • 2. 다시시작1
    '16.9.14 12:24 PM (182.221.xxx.232)

    저는 어머님과 나눠서 해요.
    제가 갈비랑 전 잡채 만들어 가고 어머님이 나머지 준비하세요. 그리고 명절 당일 가거든요. 멀지 않아서요.
    원글님 제사음식 필요없는 집이니 그냥 음식 몇 가지 해서 늦게 출발하세요.

  • 3. 식구가 다섯명
    '16.9.14 12:24 PM (42.147.xxx.246)

    그 자리에서 전을 부쳐서 먹는 게 맛있어요.
    나물이라고 해봐야 얼마나 많이 하나요.

    님이 그려러니 이해하시면 맘 편할 겁니다.

  • 4. 5명먹거리라
    '16.9.14 12:2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많이하지도 않을텐데 남편이랑 오손도손 하세요
    요즘은 명절에 남자들도 많이 도우잖아요
    불만많으면 명절이 힘들어요
    설거질도 남편과하구요

  • 5. ...
    '16.9.14 12:25 PM (223.62.xxx.82)

    님 가족 먹을건 미리 해가면 되고요.
    부모님 오실때는 손님 접대니까 오시면 일시키는건 도리에 안맞구요.
    명절이라서 힘드신건 알겠지만 우리 내려갈테니 해놓으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 6. 여기서
    '16.9.14 12:25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웃긴건 와서 아들이 음식 도와줄라 그러면 바로 부엌에서 쫒아낸다는거. 누가 혼자 다 하래요? 아들 며느리 차별하고 사위는 대접하려고만 하고 며느리는 부릴려는 그 표리부동한 모습이 틀리다는거죠

  • 7. ..
    '16.9.14 12:25 PM (125.188.xxx.225)

    음,,,,같이 하는게 맞지 않나요.........
    원글님네 가족이 명절동안 단식하는건 아닐테니까요....
    시누이는 하루 늦게 오니까,,
    뭐 그때까지 굶고있을수 없잖아요
    미리 만들어놓은 음식을 먹을수밖에 없는 시스템이죠......
    차라리 남자들을 적극 투입해서 일분담하자로 생각을 전환하시는게,,
    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 8.
    '16.9.14 12:26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

    별게 다 불만ㅋ

  • 9. 친구네도
    '16.9.14 12:27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한시간 좀 넘게 걸리는 거리인데 시어머님이 아들네 가족 오기전에 다 끝내놓고 기다리신대요.
    가서는 먹으며 놀기만 한다고 ..
    시누이 한명 있고 단촐하긴 하지만
    잘해주시니 며느리도 잘하고 고부간 사이가 무지 좋아요.

  • 10. ㅇㅇ
    '16.9.14 12:28 PM (58.121.xxx.183)

    님도 친정가서 음식 안하시잖아요

  • 11.
    '16.9.14 12:31 PM (118.91.xxx.113) - 삭제된댓글

    싫음 시어머니한테 다 붙이라 하던가 아님 입을 닫던가 ㅋㅋㅋ

  • 12. ///
    '16.9.14 12:3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왜살까
    숨은쉬나.

  • 13.
    '16.9.14 12:32 PM (118.91.xxx.113)

    싫음 시어머니한테 다 부치라 하던가 아님 입을 닫던가 ㅋㅋㅋ

  • 14. ....
    '16.9.14 12:34 PM (1.245.xxx.33)

    차라리 같이 나가 노는게 나을꺼같아서 음식하지말자고 했더니 싫으시대요.ㅎㅎ

  • 15. 어머니보구
    '16.9.14 12:35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다 하라 하세요
    나는 대접만 받을거라구~~~

    그리고
    처가에 사위가도 대접하지 말라해요
    사위 한거 개뿔도 없으니~~~
    그럼되것네요

  • 16. 댓글 !못배워먹어고만
    '16.9.14 12:36 PM (1.230.xxx.121)

    보통 아들 가진사람들 그러잖아요
    똑같이 결혼비용 해야한다고요
    그러면서 원글님이 말하고자하는 그 부분 같은건 안고치려
    들지요
    남편도 같이 하게 끔
    시키세요

  • 17. gg
    '16.9.14 12:36 PM (211.109.xxx.170)

    ㅋㅋ 명절까지 분란글 만드느라 용쓰네요...

  • 18. ...
    '16.9.14 12:36 PM (223.62.xxx.4)

    저위에 말이 너무 심하네.
    원글님 위에 왜 살까 숨은쉬나 하는분 사이버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요즘 저런댓글 고소됩니다.

  • 19. 아기 엄마
    '16.9.14 12:39 PM (101.235.xxx.33)

    아이고 ‥그럼 노인네보구 다하라는 건가요
    넘 하네요 ‥

  • 20. rq
    '16.9.14 12:40 PM (112.165.xxx.129)

    저희 시엄니는 나머지 다 하시고 전만 남겨 놓으세요. 저는 전만 조금 깨작깨작 부치다가 끝나요.
    제사 안지내니까 가족들 먹을거만 부쳐요.
    맞벌이 며느리 힘들다고 해놓으시니 고맙죠뭐. 저도 나중에 며느리 오기전 다 해놓을래요. 만나서 하하홓호 놀고 싶네요. 그래야 올 때 아들내외 즐겁게 오죠.

  • 21. ...
    '16.9.14 12:41 PM (223.62.xxx.82)

    전 나물은 사가세요.

  • 22.
    '16.9.14 12:42 PM (211.36.xxx.33)

    아이고 ‥그럼 노인네보구 다하라는 건가요
    넘 하네요 ‥2222222
    그럼 원글님은 입만달고가서 남이 해놓은 것 먹고만 오겠다는거?

  • 23. ㅇㅇ
    '16.9.14 12:47 PM (112.165.xxx.129)

    사위들은 남이 해놓은거 먹고 오기만 하잖아요

  • 24. 노인네만
    '16.9.14 12:47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다 하라는게 포인트 아닌데요. 그냥 남편 끌고 부엌 같이 들어가세요.

    댓글 반응 이따위인데 남녀 반반 주장하는거 웃김

  • 25. 명젤때마다
    '16.9.14 12:49 PM (182.231.xxx.124)

    매년 똑같은 글
    그냥 모두 결혼하지 말고 삽시다. 그러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지낼 수 었어요. 단지 외로울 뿐
    다 일장일단 있으니 좋게 좋게 생각하고 지냈음 합니다.

  • 26. 아니
    '16.9.14 12:52 PM (223.62.xxx.82)

    제목이 왜 남편은 같이 하지 않을까... 가 아니라 왜 시어머니는 미리 안해놓냐는거잖아요. 도착하기 전에 싹 해놓을것이지...
    아들집오면 본인이 다 해주니까 본인이 내려가면 다 해놓으란거잖아요. 손님 마인드...
    다들 몬소리래

  • 27. 며느리
    '16.9.14 12:55 PM (210.100.xxx.190)

    님이 사위같은 며느리로 입지를 바꾸세요..사위같은 며느리, 제가 추구하는 며느리상입니다..

  • 28. ---
    '16.9.14 12:57 PM (58.141.xxx.112)

    제목이 좀 너무 하네요.
    세 식구 올 시간 맞춰 명절 음식 시모가
    다 해놓으면 입만 가서 먹겠다....
    도대체 그걸 왜 시어머니가 안하는지 모르겠다니...

  • 29. ...
    '16.9.14 1:00 PM (203.175.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식구가 먹는 몫만큼은 해야죠
    며느리만 부려먹지말고 가족들 다같이 하는게 맞는거구요
    그게 명절의 참된 의미 아닌가요
    잘 먹지도 않는 전이며 튀김이며 무급하녀 온김에 왕창 해서
    내자식들 줘야겠다는 심보 아니고서야 같이 하는게 예의죠
    외국처럼 며느리도 손님이라고 하기엔 명절이네요
    초대도 아니구요

  • 30. 근데
    '16.9.14 1:01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전정도 부치는 건 아주 간단한 일인데요 제삿상도 업ㄱ는 것 같구요. 나이들어서까지 아들 며느리 대접하나요? 침친정가서도 좀 도와드리세요

  • 31. 그냥
    '16.9.14 1:02 PM (110.70.xxx.86)

    전 정도는 부쳐도 될것 같은데요

  • 32. .....
    '16.9.14 1:06 PM (211.232.xxx.148)

    그러면 늙어 꼬부라진 시어머니가 음식 장만 다 해놓으면 며느리는 다 해놓은 음식 감상만 하면서
    수고하셨어요. 씨어머님~하고 말로만 때워야 하나요?
    며느리 오면 그 떄부터 같이 하는 것이죠.
    명절 때 겨우 3시간 차타고 오는 것이 뭐가 힘들다고..
    해도 너무나 하는 며늘이구만요.

  • 33. ......
    '16.9.14 1:09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16.9.14 1:06 PM (211.232.xxx.148)
    그러면 늙어 꼬부라진 시어머니가 음식 장만 다 해놓으면 며느리는 다 해놓은 음식 감상만 하면서
    수고하셨어요. 씨어머님~하고 말로만 때워야 하나요?
    며느리 오면 그 떄부터 같이 하는 것이죠.
    명절 때 겨우 3시간 차타고 오는 것이 뭐가 힘들다고..
    해도 너무나 하는 며늘이구만요.222222

  • 34. ...
    '16.9.14 1:10 P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에이 너무 날로 먹으려 하신다.

  • 35. ...
    '16.9.14 1:10 PM (1.236.xxx.30)

    만약 딸이라면 안그러겠지만...
    부려먹을 도우미 오기전에 일 다하면 억울하니까...ㅎㅎ

  • 36. ....
    '16.9.14 1:11 PM (221.157.xxx.127)

    시어머니도 그집 며느리로 들어간거고 원글님과 다를게 없는데 시어머니혼자 전 다 부쳐야하나요 같이하는게 당연한겁니다

  • 37. ......
    '16.9.14 1:20 P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가 사위온다고 그 늙은 몸으로 혼자 다 하시는 것이 비정상인거에요.
    당연한 것이 아니구요,
    시어머니도 친정엄마처럼 자식들 떠 받들어 대접하는 것이 맞는거 아니냐를 생각지 마시구요.

    딸들아 .말로만 친정엄마 좋다하지 말고 어찌하면 친정엄마 부담을 줄여줄까 고민 좀 하세요.

  • 38. 준비
    '16.9.14 1:22 PM (119.194.xxx.8)

    집 청소해놓고, 장 봐서 전 부칠 준비 해놓고... 이런 밑작업도 힘든거예요
    직접 해보면 이해가 될텐데요

  • 39. ...
    '16.9.14 1:24 PM (223.62.xxx.82)

    사위 포지션이 되고 싶다는 것도 참 이기적이에요.
    친정 엄마가 불쌍타

  • 40. 북한산
    '16.9.14 1:27 PM (175.123.xxx.241)

    원글님은 이런 비난 받을일 한거네요....

  • 41. ...
    '16.9.14 1:49 PM (223.62.xxx.82)

    어머니... 저희 몇시까지 도착하니까 다 해놓으세요.
    이건 아줌마한테도 이렇게 못하겠는데...

  • 42.
    '16.9.14 2:01 PM (1.241.xxx.67) - 삭제된댓글

    친정어머니께 말씀 드리셔요
    며느리 오기 전에 음식 다 해놓으시라고

  • 43. 미리 해가기
    '16.9.14 2:01 PM (118.32.xxx.208)

    전은 미리 해가는게 더 편치 않나요? 다른집에서 판벌려 하기가 더 불편해서 저흰 다 음식을 해서 모여요.

  • 44. ..
    '16.9.14 2:14 PM (58.143.xxx.7)

    제 보기엔 시부모님 연세도 있으실텐데 반대로 젊은 며느님이 전날 다 해가시면 되겠네요..
    자기집에서 쉬엄쉬엄 다해서 가서 다같이 즐겁게 먹고 오세요~ 시어머니도 자식 키우느라 그동안 힘드셨을텐데 이젠 며느님 들어왔으니 며느님 오시기전에 음식 까지 싹 해놔야하나요?
    미리 며느님이 다해가면 손주랑도 오래 노실수있으니 며느님 가실때 암말 안하시겠네..
    아니다... 아이 데리고 내려가기도 힘드실텐데 부모님 올라오시라해서 연휴기간동안 며칠 주무시고 가시라 하세요~

    이런 며느리 들어올까 겁나네요..

  • 45.
    '16.9.14 2:15 PM (175.112.xxx.78)

    며늘님이와야 일이 시작되나봐요

  • 46. ..
    '16.9.14 2:30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해물 동그랑땡 동태전 재료 준비는 혼자 했는데
    부치는건 힘들어서 후라이팬 2개 놓고
    20대초 아들이 동태 밀계 해주면 저는 뒤집고....
    집청소 재료 손질 준비 하는것도 시간 많이 걸려요

  • 47. ...
    '16.9.14 3:09 PM (211.59.xxx.176)

    차라리 친정에서 남편과 님도 같이 일하세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시어머니 못마땅한건 이해하는데 늙은 사람보고 다 해놓으라는건 아니죠

  • 48. ..
    '16.9.14 3:16 PM (223.32.xxx.249) - 삭제된댓글

    남편을 시키세요. 늙은시모한테 해내라말고.

  • 49. 아들엄마는 다 할머니인가?
    '16.9.14 3:31 PM (121.132.xxx.204)

    딸만 있는 짐 엄마는 사위랑 며느라 오면 준비 하고 기다리시는데 아들만 낳으면 갑자기 꼬부랑 노인이 되는건가요? 매번 늙은 노모라는데 늙은 장모 도와서 집안일 하는 사위는 왜 없는건지? 집값은 반반이고 맞벌이는 꼭 해야 하면 그런것도 같이 해야하지 않나요?

  • 50. 친모든 시모든
    '16.9.14 4:54 PM (175.223.xxx.129)

    같이 음식해먹는게 바람직하지 않나요?
    늙은 부모가 죽어라 해서 자식들 먹이고
    보내고나면 녹초가 되는게 좋나요??

    시모는 남의딸 수발들라고 계신분 아니거든요.

    친모는 제딸 안시킬려고 다해놓고 기다리신거구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듯..

  • 51. 다 같이
    '16.9.14 5:06 PM (211.206.xxx.180)

    하면 좋겠음. 맥반석 넓은 구이판이 있어서 밥 먹으면서 자기껀 자기가 알아서 즉석으로 부쳐먹는 게 사실 가장 맛남.

  • 52. 아이고 무서워라
    '16.9.14 7:41 PM (220.118.xxx.57)

    난 아들밖에 없는데 처신잘해야 욕안먹을텐데 큰일이군요

  • 53. ..
    '16.9.14 10:18 PM (114.200.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며느리마인드도 욕먹을만합니다.
    너 며느리입장이지만.. 시어머니라는 이름만으로 욕할게 아니라...
    그냥 참 싸가지없는 며느립니다그냥 난 뭐든 하기싫어네요.

  • 54. ..
    '16.9.14 10:19 PM (114.200.xxx.173)

    이런 며느리마인드도 욕먹을만합니다.
    저 며느리입장이지만.. 시어머니라는 이름만으로 욕할게 아니라...
    그냥 참 싸가지없는 며느립니다.그냥 난 뭐든 하기싫어네요

  • 55. ㄱㄱ
    '16.9.14 11:27 PM (211.105.xxx.48)

    원글님도 참

    남자와 여자가 같나요? 사위는 뉘집 귀한 아들입니다 대접해 드려야죠

    며느리는 여자 아닙니까? 3시간이 아니라 10시간 걸려 왔어도 앉아서 전부치고 설거지하고 잡다한 일 해야죠

    여자잖아요? 여자!!!!! 온국민이 다아는걸 왜 원글님만 모르실까요? 억울허면 남자로 다시 태어나세요. 남자는 귀한 존재입니다.

  • 56.
    '16.9.15 12:01 AM (1.241.xxx.67) - 삭제된댓글

    되려 음식 끝내고 계심 송구스러워서 어쩔줄
    모르겠던데

  • 57. oo
    '16.9.15 12:30 A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하고 그냥 혼자 살면 돼잖아요.이꼴 저꼴 안보려면

  • 58. 근데요..
    '16.9.15 1:06 AM (121.14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장손이라 모든 준비며 일을 제가 하는 입장인데요..
    (명절에는 제주군들 수십명이 도는 집중 하나임)
    노인분들 명절에 일 좀 하시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평소에는 무지 한가하시더군요.
    할 일이 있어서 좋다고나 할까..
    젊은 사람들은 현역에서 바쁘지만,
    령소에 한가하신은퇴한 분들이 명절에 좀 일 하시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고 봐요.

  • 59. 근데요..
    '16.9.15 1:07 AM (121.142.xxx.69)

    저도 장손이라 모든 준비며 일을 제가 하는 입장인데요..
    (명절에는 제주군들 수십명이 도는 집중 하나임)
    노인분들 명절에 일 좀 하시면 나쁘지 않다고 봐요. 평소에는 무지 한가하시더군요.
    할 일이 있어서 좋다고나 할까..젊은 사람들은 현역에서 바쁘지만,
    평소에 한가하신은퇴한 분들이 명절에 좀 일 하시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다고 봐요.

  • 60. 징그럽다
    '16.9.15 1:11 AM (175.226.xxx.83)

    제사없는 5식구 반찬하는것도 투덜투덜
    남들처럼 미리가서 밤새 음식하는것도 아니고

  • 61. ㄱㄱ는뭐냐
    '16.9.15 1:44 AM (118.32.xxx.90)

    ㄱㄱ
    '16.9.14 11:27 PM (211.105.xxx.48)
    원글님도 참

    남자와 여자가 같나요? 사위는 뉘집 귀한 아들입니다 대접해 드려야죠

    며느리는 여자 아닙니까? 3시간이 아니라 10시간 걸려 왔어도 앉아서 전부치고 설거지하고 잡다한 일 해야죠

    여자잖아요? 여자!!!!! 온국민이 다아는걸 왜 원글님만 모르실까요? 억울허면 남자로 다시 태어나세요. 남자는 귀한 존재입니다.
    ------------------

    어디서 굴러 먹던 뼈다귀가 와서 아무말이나 지껄이는건가

  • 62. ㄱㄱ은
    '16.9.15 1:49 AM (118.176.xxx.128)

    미친 것 같아요.
    내세울 게 자기가 남자라는 것 밖에 없는 남자 아닐까요?
    루저

  • 63. 전은
    '16.9.15 3:33 AM (67.71.xxx.46)

    금방 부쳐서 먹어야 맛있죠. 해놓은 전은 식어서 맛도 없어요.
    그리고 요즘 누가 전 많이 부치나요. 많이 부쳐놓으면 냉장고 속에 굴러다니다 버리죠.
    조금만 부쳐서 먹고 치우자고 그러세요.

  • 64. ㄱㄱ
    '16.9.15 7:20 AM (211.105.xxx.48)

    국어도 못하고 멍청하니까

    지들이 원글님한테 하는 얘기 내가 대신 해주고 있는데 이해도 못하고

    가만보면 지금 원글님 얘기 이해도 못하고 "그럼 노인이 혼자 해요?" "나도 며느리지만 참 싸가지없다" 운운하는 것들은 진짜 못돼먹은게 아니라 머리가 나쁜거 같음.

    며느리와 사위는 똑같은 사람이야 말해 줘야 아냐?

  • 65. ㅎ ㅎ
    '16.9.15 7:36 AM (180.71.xxx.115)

    ㅋㅋㅋ ㄱㄱ님 지못미..

  • 66.
    '16.9.15 7:59 AM (112.170.xxx.116)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시엄니가 빚진 죄인도 아니고.
    장ㅂ하놓고 재료준비하고 집치우고 그건 쉬윤즐 아세요?
    새댁인줄 알았더니 결혼 십몇년차..
    님집에 한 식구 며칠 묵으러 온다 생각해봐요.
    얼마나 힘든가.
    저도 길막히면 6~7시간 달려가서 손만 씻고 전부칠때 서럽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렇다고 그걸 안할수 있나요?
    시어머니가 미리 다해놓으셔야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네요.
    그게 힘들면 님 댝으로 시부모님 역귀성 시켜서 모여 보세요.뭐가 쉬운가.
    아무리 며느리 편드는 82래도 이건 불평할일 아니다 싶네요.

  • 67. ㅎㅎ
    '16.9.15 8:05 AM (180.71.xxx.115)

    이 글이 어디 시어머니 혼자 다하라는글인지..정말 82시엄마들 난독증은..

  • 68. ㄱㄱ
    '16.9.15 8:06 AM (211.105.xxx.48)

    며느리 편? 개가 웃겠습니다 사고력좀 키우세요

    사위나 며느리나 똑같은 손님입니다 음식을 어머니 혼자 하기 싫으면 남편 아들 며느리 같이하면 됩니다

    이해 안가심? 그럼 평생 님혼자 하다가 며느리 부려먹으세요 그게 님네 집안 여자의 일생

  • 69. 111
    '16.9.15 9:14 AM (61.230.xxx.39)

    어릴때 큰집이라..명절때만 되면 대청소에 재료 준비 거들어야하고 ㅜㅜ 준비과정이 힘들었어요. 작은엄마들 오면 (거리가 1시간 안되는) 한 분이 그리 생색을 내면서 요리하는데 어린 제가봐도 거북하더라구요. 전날부터 내리 준비하느라 힘들었던 엄마한테 '간장 가져다주세요. 소금요~' 앉아서 부탁만 하는것도 우끼고...

    전은 주로 애들이 만들었는데........힘들지만 기왕할꺼 오랜만에 만난 사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웃으면서 하니 그나마 할만하더라구요. 내 가족 먹을거다 생각하고 만드시고 남편분에게 전 만들때 꼭 같이하라고 하심 덜 억울하실듯.... 전도 시누이가 먹는게 그러시면.....좀 싸간다고 하고가세요 ㅎㅎㅎㅎ

    시어머니께서 안 바뀌면, 우리세대에는 명절은 남녀공평하게~ 같이 준비하는걸로 꼭 ~~

  • 70. 전을 해서 가져가시지?
    '16.9.15 9:15 AM (59.7.xxx.209)

    그럼 원글님이 집에서 전을 만들어서 그거 가지고 가면 안돼요?

  • 71.
    '16.9.15 9:20 AM (211.212.xxx.34)

    장보고 재료준비하는 건 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 72. 82
    '16.9.15 11:11 AM (118.220.xxx.126) - 삭제된댓글

    늙은 여자들은 더이상 여자 아니에요...
    여기 중년이상은 몸은 늙고 마음은 아들 빙의되서 반은 남자인상태
    세상을 보는 눈이 남자의 시각이에요 할머니들 신나는 해피추석^^

  • 73. ㅎㅎ
    '16.9.15 11:58 AM (175.196.xxx.51)

    장보고,다듬는게 더 힘들어요.
    그냥 시애미가 싫은거고,
    가서하기 싫음 해서 가든다,
    사가든가...지혜롭지 못한 며느리인듯...
    님은 나중에 꼭 님이 다~ 하세요.
    며느리 시키지마시구요.
    꼬~~~~ㄱ 이요.
    그래야 공평하죠.
    시애미 욕하고,
    자기도 그러면,웃기잖아요.

  • 74. ㅎㅎ
    '16.9.15 11:59 AM (175.196.xxx.51)

    가든가->가던가
    사가든가->사가던가...
    셀프로 고침요.ㅠㅠ
    요즘 82는 글쓰기도 무서워서리...
    그리고,할머니들도 고민 많아요.
    해피는 개뿔....

  • 75. ㄱㄱ
    '16.9.15 7:23 PM (175.223.xxx.101)

    175.196 니글엔 시어머니와 며느리만 존재하는구나 명절에 남자들 관속에 있니?

  • 76. ㄱㄱ
    '16.9.15 7:24 PM (175.223.xxx.101)

    며느리가 손님이니 시어머니 혼자 하든가 가족이 다같이 하겠지 원글님 미래까지 걱정하는거 보니 독거노인인가

  • 77. 175.223***101
    '16.9.16 11:33 AM (175.196.xxx.51)

    제목이
    왜 시어머니는 음식을 다해놓지 않을까?잖아욧.
    그럼,지 남편이랑,지랑,시애미랑 같이 하면 되겠구만...
    명절에 홧병 나셨나...
    어따대고 반말...에휴
    원글님 미래따윈
    지가 시애미 되면 다하겠지...
    요래 욕해 놓고,똑같이 하진 안겠지...
    ㅎㅎ
    죄송하지만,제사 안 지내는 집안 맏며느리입니다....
    네~ 기대에 부응 못해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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