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두곶감쌈 만들다 뒤집어 엎을 뻔

요새 곶감 왜이래요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6-09-14 12:02:33

곶감선물세트가 들어왔는데 너무 달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어제 남편 좋아하는 곶감쌈이나 해줘애겠다 싶어서 호두를 사왔어요.

곶감은 한개씩 개별비닐포장돼 있고 하얀 분이 어찌나 곱게 묻어있는지 여태까지 본 모든 곶감 중에 비주얼은 베스트예요.

근데 냉동실에서 꺼내 꼭지 따고 가르는 동안 그 가루가 녹아 질척거리고

곶감속도 반건조 상태의 젤리가 아니라 수저로 떠먹을판..

호두 넣고 뭉치는 손에서 찌걱찌걱 물소리가 나요 ㅠㅠ

일단 비스름하게만 뭉쳐서 냉장고에 넣어 굳히고 있어요.

아이스크림처럼 냉동 또는 냉장상태로 먹어야 할 판이예요.


굴비란 것도 사보면 반건조상태가 아니고 그냥 얼려만 놓은 게 많아서 짜증나는데

곶감도 명색이 곶감이면 꽂을 수 있는 정도의 건조상태여야 하지 않나요?

저럴거면 아예 아이스홍시로 팔든지..


IP : 182.211.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4 12:04 PM (39.117.xxx.221)

    곶감 그렇지 않던데. 상태 안좋은걸 사셨나봐요. 보통 국내 곶감들 사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먹는데.
    해동시켜도 상태 좋아서 많이 잘 먹어지던데요.

  • 2. 곶감으로 그냥 먹는건 너무 맛있어요
    '16.9.14 12:07 PM (182.211.xxx.221)

    근데 곶감이라기엔 너무 안 말렸다는거죠.본 중 가장 예쁘고 -먹기에는-상태 좋은 곶감이었다니까요.
    굴비도 말리지 않고 슬쩍 얼려 팔고.

  • 3.
    '16.9.14 12:09 PM (39.117.xxx.221)

    요즘은 그냥 곶감하고. 반건조 곶감하고 팔던데. 사람들이 반건조를 선호해서 그런가봐요.

  • 4. ...
    '16.9.14 12:20 PM (114.204.xxx.212)

    요즘곶감은 반건조 겉만 살짝 말린거라 곶감쌈 힘들어요

  • 5.
    '16.9.14 12:30 PM (116.125.xxx.180)

    용도가 다른거예요
    갖고계신게 더 비싼건데

  • 6. ㅇ님말씀도 맞아요
    '16.9.14 1:01 PM (182.211.xxx.221)

    복주머니처럼 길쭉한 모양이 아니라 도넛처럼 납작하고 예쁘게 눌려있는 게 신기할 지경이예요.호두를 싸기위해 굳이 펴야 했는데..그냥 먹기엔 너무 많아서 안만들수도 없고 딱히 나눌 데도 없고..

  • 7. 그냥
    '16.9.14 1:30 PM (211.217.xxx.62)

    그냥 먹기엔 반건시가 더 맛있던데.. 그건 그냥 드시는게 나아요. 아님 가위로 몇번 썰어서 치즈랑 먹던지..

  • 8. 에고...
    '16.9.14 3:07 PM (61.83.xxx.59)

    반건시가 더 비싼거고 더 맛있어요.
    수정과라도 해드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151 둘째가 곧 태어나 어린이집 보내는데 맘이그래요 9 Dd 2016/09/21 1,397
599150 지진을 겪고나니 층간소음 스트레스 이해하겠네요 6 2016/09/21 2,229
599149 전세만기 2월 집 매매하려면 언제부터 2 2016/09/21 639
599148 퇴직을 앞둔 아빠께....뭔가 해드리고 싶은데 조언 구해요 3 아빠 사랑해.. 2016/09/21 854
599147 미국의 기상무기..하프..고주파로 해저 강타..쓰나미 2 HAARP 2016/09/21 1,463
599146 전립선암환자의 디팬드착용 4 2016/09/21 1,818
599145 인스타나 카스 계정 두개 하시는분 흔한가요? 4 아짐 2016/09/21 1,196
599144 청춘시대같은 드라마나 영화 있나요? 3 청춘시대 2016/09/21 3,902
599143 지진보험 드실건가요? 4 ... 2016/09/21 1,373
599142 반찬뚜껑냄새 13 제거 방법좀.. 2016/09/21 2,411
599141 확실히 세월호 이후 사람들의 재난대비가 적극적으로 된거같아요.... 8 흠흠 2016/09/21 1,429
599140 20분전부터 어지러움이 심해져요.별일없겠죠? 5 지진공포 2016/09/21 1,906
599139 여럿이 먹을반찬을 해야 하는데... 6 감자조아 2016/09/21 1,366
599138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 모음 2016/09/21 453
599137 짠돌이 남편땜에 힘드네요 6 둘이맘 2016/09/21 3,390
599136 아파트1층사는데 집밑 틈에 고양이가 새끼를 4마리낳았어요 11 보검이 2016/09/21 2,715
599135 추석이후로 82에 상주하는 정원이들이 빠졌나봐요 9 신기하다 2016/09/21 1,017
599134 자연의 재앙 앞에선 한없이 작은 존재인데... 6 카르페디엠 2016/09/21 968
599133 9월 20일자 jtbc 손석희앵커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21 696
599132 지진과 책 2 고민중..... 2016/09/21 466
599131 사교육은 언제부터 시켜야되나요?(다섯살) 29 ㅇㅇ 2016/09/21 3,328
599130 금반지 사려는데 종로가 더 싼가요?? 2 오렌지 2016/09/21 2,536
599129 싱크대.. 한샘유로8000 vs 사제(독일경첩) 24 2016/09/21 7,642
599128 마리옹 꼬띠아르...누군가 했더니 37 ... 2016/09/21 14,822
599127 어릴 때 헤어진 부모를 다시 만난 케이스 7 결손가정 2016/09/21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