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때 강아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가 지금 상태가 많이 안좋으셔서 대학병원에 가서 검사하면 바로 입원등을 하게 될지 ㅇㅓ쩔지 일정을 예측 할수 없어서, 서울에 가면 얼마나 있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강아지 때문에 고민이네요
엄마랑 제가 서울에 가면 집에 강아지 돌봐줄 사람이 없는데요.. 좋은 아이디어가 안떠올라 걱정이에요..
혹시 서울에 강아지랑 같이 지낼수 있는 숙소 있을까요?
(어차피 엄마가 입원하신다 해도 숙소 하난 있어야 할것 같으니까, 숙소가 강아지도 가능한 곳이 있다면, 강아지도 같이 데려가는건 비현실적 생각일까요?)
아님 여기에다 강아지를 맡겨야 하는데..
동물병원 호텔링은 작은철창에 하루종일 가둬놓은대서 하루이틀도 아닌데 못맡길것 같구요..
펫시터는 물론 좋은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가 어떤분이 그런지를 알수 없으니.. 안좋고 무서운 후기도 많아서.. 잘못 맡겼다가 말못하는 짐승이라 혹시 구박이나 학대 당하지 않을까 무서워요..
주변에 한번씩 집에 와서 강아지 물 밥주고 배변치워줄 믿을만한 사람도 없구요..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분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경우 가장 좋은 방법이 뭘까요??
1. 강아지
'16.9.14 8:47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서울삽니다. 제가 강아지 봐주고 싶네요.
분양받을 준비하고 있는 집이에요.
장기가 얼마나 장기인줄은 모르겠으나 한달 미만이면 대형견 아니면 봐주면 어떤가 생각이 들어서요
저희집에 두고 왔다갔다 보셔도 되고..
모르겠다.
연락처 주시면 한번 문자드려볼게요2. Essenia
'16.9.14 8:49 AM (218.55.xxx.222)저희 어머니도 암이 확정되었을 때 강아지를 내보내야 한다고 해서.. 제가 데리고 왔어요. 출가하신 자녀들 없을까요? 근데 이 녀석이 그것도 지가 버림 받은 줄 알고 한동안 우울해 하고 저희집 적응 하느라 애먹었네요..
3. ...
'16.9.14 8:54 AM (39.121.xxx.103)서울에 카푸치노 호텔이란곳에 반려견 같이 갈 수있는 룸이 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4. qq
'16.9.14 8:59 AM (203.123.xxx.236)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지역 카페나 강사모에서 한번 펫시터 알아보세요.
나이가 어린 펫시터는 피하시고 집 방문 가능한 곳으로 찾아 보시면
맘 편히 맡길 수 있는 좋은 펫시터 구할 수 있을꺼예요5. 맞아요
'16.9.14 9:08 AM (121.157.xxx.217)울엄마도 인공관절 수술하실때
거의 한달가량 강아지땜에 걱정 많이 하셨어요
저희는 병원이 그리멀지않아 2~3일에 한번씩 들여다봤지요ㆍ
그때 불쌍하더라구요6. 오늘
'16.9.14 9:18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병원이 어디신지요?저희가 포메 한마리8개월짜리 키우고있는데 함께 돌봐두릴 수있는데요.강쥐 종류와 몇살인지요?저희 집은 여의도 인데요.메일올려드릴께요.그리고 지우겠습니다.
3s-smart한메일쩜넷7. 지역이
'16.9.14 9:19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어디신데요? 동물병원이나 개인 펫시터보다 믿을 만한 훈련소에 팻시터 맡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요
8. 또
'16.9.14 9:22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지방보다는 서울은 애견 훈련소나 전문펫시터가 많으니까 서울 쪽에 맡기면 자주 들여다 볼 수 있을 수도 있겠네요.
서울에 펫시터 전문으로 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들여다 보기가 편할 것 같아서...9. ..
'16.9.14 9:27 AM (175.223.xxx.93)병원은 서울대로 갈거구요..
사는 지역은 전라도 광주에요..
우리강아지가 애완견이 아니고 10키로 등치 큰 애거든요.. 이동장에 넣기 힘든..
하지만 순하긴 엄청 순해요..
서울에 차 안가지고 갈랬어서
강아지를 차 없인 서울로 데려가기 힘드니
맡기면 광주지역에 맡길랬었는데..
서울 지역에 맡기는것도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오늘님 메일 메모해놨다가 서울에 맡기기로 결정되면 연락드려 볼께요~ 메일 메모했으니 지우셔도 돼요^^10. 저도
'16.9.14 9:36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광주에서 대형견 키우는데 근처에 맡길 데가 없어서 서울에 가서 일 오래 볼땐 남양주에 맡깁니다
저희 애들 데려왔던 데인데, 아줌마들이 밥 먹이고 풀어서 놀게 해주고, 구박받을 일 없으니 거기다 맡기면 신경안쓰이고 편해서요.
다음카페에 켈리맘네 랩스월드 인데요. 한번 들어가 보세요. 주로 리트리버인데 진돗개도 펫시팅 오고 소형견도 오고 그럽니다.11. --
'16.9.14 9:42 AM (116.231.xxx.96)가끔 애견카페 가는데요,
대형견이 너무 예뻐서 주인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
주인이 따로 있는데 사정이 있어서 맡기고 갔다 하더라구요.
애견카페 환경이 어떤지 자세히 모르지만 다른 강아지들하고 어울려 놀고 사람들이 예뻐해서
애견샵이나 호텔에 있는 것보단 적적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참,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나름 유명한 애견카페였네요.12. 거기
'16.9.14 9:43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언제든 가서 들여다 보기도 편하고 저희개들도 실내견인게, 실내견사 실외견사가 따로 있어서 나아요. 작지만 운동장도 있고...
일단 개들을 계속 가둬두거나 구박받거나 하지 않으니 시설이 어떻든 오래 맡겨도 마음이 편해요. 광고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머무실 서울 숙소에서 좀 가까우면 좋으련만...13. ..
'16.9.14 10:17 AM (73.226.xxx.235)서울대 병원 검사 받고 쉽게 입원안 되요. 응급실로 가도 그곳에서 이삼일 대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검사 받는 것도 바로 입원해서가 아니고 외래로 보실 가능성이 커요. 그리고 서울대 병원 근처에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 대기 하느라 방 많이 얻는다고 들었어요.14. ...
'16.9.14 11:44 A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마음편히 간호하려면 맡겨도 서울에 맡기는게 좋겠네요.
장기전이라면 중간중간 강아지녀석얼굴 들여다봐야지 안그려면 녀석이 버림받은줄 알고 시름시름 앓다 죽을수도 있어요..
차 갖고 오시고 강아지 서울에 맡기고 며칠에한번이라도 반드시 얼굴 보고 어머니 간호도 잘하시길요.
그게 서로 심리적으로도 안정될것같네요
가끔 슥박업소에도 데리고오셔서 같이 재우세요
한 이만원만 더준다해도 받아주는 곳 있을거에요.
호텔은 비싸구요
훈련소는 절대비추
서울대면혜화동이니 기왕ㅈ이면 멀지않은곳으로15. ..
'16.9.14 12:19 PM (223.33.xxx.34)애견 훈련소는 안 됩니다
애들 죽기도 하고 책임도 안 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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