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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막혀서 시댁가기 싫어요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16-09-14 07:18:36
새벽에 출발해서 이제 도착하네요.
이게 뭔 짓인지

잠은 차에서만 잤네요
뭔 도깨비 여행도 아니고

가면 일하느라고 고생은 안하는 편인데
차라리 고생하면 안간다고 말하기가 편한데

이제 명절에 장거리 안가고 싶어요
IP : 223.62.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8시간걸려요
    '16.9.14 7:30 AM (175.120.xxx.230)

    그것도 내려가는길이아닌 올라가는길을요
    11년째그럽니다
    고속도로에서 5시간반~
    서울로진입해서 벽제를돌아 인천까지~
    2시간반~
    벽제가는길은 성묘로 미리갈지 막히고 막히고ㅠㅠ
    애들어렸을적에는 도착하기도전에
    서로 차안에서 싸우다 코피까지나는일도있었구요
    1년에 두번이니 참고갑니다
    그러니 기운내자구요

  • 2. 저도
    '16.9.14 7:32 AM (14.52.xxx.14)

    오가는 것이 고통이에요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아요 ㅜㅡㅜ

  • 3. ...
    '16.9.14 7:38 AM (114.204.xxx.212)

    돌아올땐 더하죠 ...
    방송에서 명절마다 즐거운, 웃음꽃핀 ,,귀향길 어쩌고 하면 욕나와요
    누가 즐겁단건지 원 . ...돈 펑펑 나가, 고생해, 싸워

  • 4. 힘내세요!!!
    '16.9.14 7:43 AM (59.86.xxx.188)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곧 죽어도 며느리의 복종과 희생을 확인해야만 행복하겠다는 남편과 시부모를 위한 서열 확인의 시간이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어쩌겠나요.

  • 5. 전 안감
    '16.9.14 7:47 AM (124.111.xxx.147) - 삭제된댓글

    평소 1시간 30분 거리를 6시간 넘게 걸려서 포기 안갑니다
    이 먼 뻘짓인지
    제사도 차례도 다음 세대로 전가 하면 안되요
    낭비 그 자체죠 무덤도 만들지 말고 납골당 들어 가지도 말고 요양병원도 가지말고
    그렇게 정리 할 겁니다

  • 6.
    '16.9.14 8:13 AM (211.36.xxx.149)

    어제 일산에서 11시 30분에 출발해 부산에 밤 9시 도착
    일이 있어 남편먼저 가고
    애 둘데리고 혼자 운전해서 왔어요ㅠㅠ
    이게 뭔짓인지 ~

  • 7. 59
    '16.9.14 9:28 AM (14.52.xxx.14)

    윗님은 무슨...공짜가 없다뇨.

  • 8. 공짜?
    '16.9.14 9:36 AM (223.62.xxx.83)

    전 시댁서 받은거 하나도 없거든요? 기브앤테이크로 하면 안가도 그만이에요.

  • 9. ..
    '16.9.14 9:37 AM (223.62.xxx.83)

    지금 도로윈데 많이 막힙니다.ㅠㅠ

  • 10. ...
    '16.9.14 10:03 AM (223.62.xxx.148)

    그래도 남편은 자기집이니 가고싶겠죠.

  • 11. ...
    '16.9.14 11:46 AM (223.62.xxx.82)

    기차는 안가나요?

  • 12. 저도
    '16.9.14 11:48 AM (223.62.xxx.150)

    너무너무 싫어요.
    명절이 없어져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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