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홍경래의난이 검색어1위하는걸 보다니..ㅠ
다시하게 생겼어요. 홍경래의난 역사시간에 배운것겉기도한데??
1. 저는
'16.9.13 11:56 PM (223.62.xxx.71)이번에 효명세자 알게됐어요
너무 아깝더군요
요절 안했음
어쩌면 구한말부터 일제시대 육이오
이런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그때도 탐욕에 쩔은것들이 나라 망치고 있고
효명세자는 독살설도 있던데
왜 개혁군주는 요절할까
돼지같은것들의 개입이 없었을까2. 동그라미
'16.9.13 11:57 PM (121.170.xxx.167)역사는 알면알수록 경이로워요.슬프기도하고 짠하기도한..궁안이 세상이 전부다인 세상...그게 뭐라고..
에긍 이 시대에 살고 있는걸 감사하다고해야하나?3. 효명세자
'16.9.13 11:58 PM (1.227.xxx.202)가계도도 검색어 올라오는거 보고 우왕..
4. 곰
'16.9.14 12:10 AM (218.154.xxx.88)효명세자에 관해서는 역사저널 그날에서 팩트만 자세하게 다루니깐 나중에 함 찾아보세요! 효명세자편은 두세번 다시보기했던 재미있던 에피소드였어요 조선시대 왕들 중에서 적장자 7명뿐인데 그 중에 조선후기에 숙종 다음에 유일한 적장자죠 적장자의 프라이드는 숙종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송시열도 단번에 아웃시키는 내가 바로 적장자다! 효명세자는 어찌 보면 조선이 망국으로 가기 전에 조선이 살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죠 세도정치 60년 중에 30년은 살릴 수 있었는데 참 아쉬운 비운의 세자입니다 ㅜㅜ
5. ///
'16.9.14 12:11 AM (61.75.xxx.94)드라마에서는 효명세자가 어릴때 모친 순원왕후가 요절하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실제로는 순원왕후 살아생전 22살의 효명세자, 2년 뒤 두명의 공주, 그리고 십여년 뒤 애지중지하던
막내공주까지 요절하는 것을 다 지켜봅니다.6. ㅎㅎㅎㅎ
'16.9.14 12:13 AM (175.223.xxx.19)드라마의 순기능같죠?
국사 세계사는 거의 만점일만큼 학생땐 좋아라했는데
홍경래의 난.... 조차 이젠 가물거리는;;
구르미 덕분에 찾아보네요 ㅋ7. 효명세자가
'16.9.14 12:29 AM (1.227.xxx.202)알려진게 얼마안됐죠? 옛날에 스치듯 다큐 본 기억이..
사도세자 소현세자 효명세자
왕이 되지 못한 매력적인 인물들이네요8. ///
'16.9.14 12:32 AM (61.75.xxx.94)창덕궁 후원에 연경당이 있습니다.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를 위해 궁궐 내에 지은 집인데, 단풍이 물들때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9. 아아
'16.9.14 1:07 AM (180.230.xxx.34)그래서 검색어1위 였군요
왜인가 했네요 ㅎ10. 지금
'16.9.14 3:13 AM (107.147.xxx.167)나라꼴이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고도 남을 상황이에요
11. 춘앵무...
'16.9.14 7:57 AM (14.52.xxx.14)안무도 하셨습니다 이분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302 |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못냈어요. 17 | ㅠㅠ | 2016/09/17 | 4,320 |
597301 | 애둘낳고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3 | 파자마 | 2016/09/17 | 865 |
597300 | 양념간장 만든지 5일째 안상했을까요? 1 | eofjs8.. | 2016/09/17 | 678 |
597299 | 서울에 케이크 7 | 오믈렛 | 2016/09/17 | 1,315 |
597298 | 시아버지 이번에 정 떨어졌어요... 4 | 정말이지 | 2016/09/17 | 4,400 |
597297 | 삼시세끼 어촌편에 옥택연은 없나요? 6 | ㅇㅇ | 2016/09/17 | 3,231 |
597296 | 엄마랑 벤허 봤어요 1 | ㅎㅎ | 2016/09/17 | 1,688 |
597295 |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어요 18 | 보통 | 2016/09/17 | 8,581 |
597294 |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 2 | ... | 2016/09/17 | 1,558 |
597293 | 드라마띡ㅋㅋ 2 | 000 | 2016/09/17 | 585 |
597292 | 원하는 여자, 의사아들이 보기에 까다로운 가요? 4 | 의사 | 2016/09/17 | 3,045 |
597291 |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 아름다운 날.. | 2016/09/17 | 544 |
597290 |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 며느리 | 2016/09/17 | 25,893 |
597289 |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 Ddd | 2016/09/17 | 4,567 |
597288 |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 우비 | 2016/09/17 | 6,413 |
597287 |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 솔개트리오 | 2016/09/17 | 3,853 |
597286 | 시어머니가 1억을 지인에게 빌려주신거 같은데요. 5 | 휴 | 2016/09/17 | 2,920 |
597285 |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114 | 시엄니 | 2016/09/17 | 26,415 |
597284 | 오호~게시판이 정말 편안해졌네요. 3 | .. | 2016/09/17 | 2,045 |
597283 |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2 | 고민 | 2016/09/17 | 2,308 |
597282 | 오...명절엔 알바들 없네요 7 | .... | 2016/09/17 | 1,626 |
597281 | 시모의 유체이탈 | ... | 2016/09/17 | 1,473 |
597280 | 모래시계 2 | ᆢ | 2016/09/17 | 462 |
597279 | 남동생 결혼할때 300정도 하면 많이 하는거죠? 적진않죠? 11 | 어째 | 2016/09/17 | 3,914 |
597278 | 가디건 색깔 추천 부탁요 1 | .... | 2016/09/17 | 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