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홍경래의난이 검색어1위하는걸 보다니..ㅠ

동그라미 조회수 : 6,534
작성일 : 2016-09-13 23:51:58
구르미가 대단하긴 대단한가 봅니다. 구르미때문에 역사공부
다시하게 생겼어요. 홍경래의난 역사시간에 배운것겉기도한데??
IP : 121.170.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9.13 11:56 PM (223.62.xxx.71)

    이번에 효명세자 알게됐어요
    너무 아깝더군요

    요절 안했음
    어쩌면 구한말부터 일제시대 육이오
    이런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그때도 탐욕에 쩔은것들이 나라 망치고 있고

    효명세자는 독살설도 있던데
    왜 개혁군주는 요절할까
    돼지같은것들의 개입이 없었을까

  • 2. 동그라미
    '16.9.13 11:57 PM (121.170.xxx.167)

    역사는 알면알수록 경이로워요.슬프기도하고 짠하기도한..궁안이 세상이 전부다인 세상...그게 뭐라고..
    에긍 이 시대에 살고 있는걸 감사하다고해야하나?

  • 3. 효명세자
    '16.9.13 11:58 PM (1.227.xxx.202)

    가계도도 검색어 올라오는거 보고 우왕..

  • 4.
    '16.9.14 12:10 AM (218.154.xxx.88)

    효명세자에 관해서는 역사저널 그날에서 팩트만 자세하게 다루니깐 나중에 함 찾아보세요! 효명세자편은 두세번 다시보기했던 재미있던 에피소드였어요 조선시대 왕들 중에서 적장자 7명뿐인데 그 중에 조선후기에 숙종 다음에 유일한 적장자죠 적장자의 프라이드는 숙종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송시열도 단번에 아웃시키는 내가 바로 적장자다! 효명세자는 어찌 보면 조선이 망국으로 가기 전에 조선이 살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였죠 세도정치 60년 중에 30년은 살릴 수 있었는데 참 아쉬운 비운의 세자입니다 ㅜㅜ

  • 5. ///
    '16.9.14 12:11 AM (61.75.xxx.94)

    드라마에서는 효명세자가 어릴때 모친 순원왕후가 요절하는 것으로 그려지는데
    실제로는 순원왕후 살아생전 22살의 효명세자, 2년 뒤 두명의 공주, 그리고 십여년 뒤 애지중지하던
    막내공주까지 요절하는 것을 다 지켜봅니다.

  • 6. ㅎㅎㅎㅎ
    '16.9.14 12:13 AM (175.223.xxx.19)

    드라마의 순기능같죠?
    국사 세계사는 거의 만점일만큼 학생땐 좋아라했는데
    홍경래의 난.... 조차 이젠 가물거리는;;
    구르미 덕분에 찾아보네요 ㅋ

  • 7. 효명세자가
    '16.9.14 12:29 AM (1.227.xxx.202)

    알려진게 얼마안됐죠? 옛날에 스치듯 다큐 본 기억이..
    사도세자 소현세자 효명세자
    왕이 되지 못한 매력적인 인물들이네요

  • 8. ///
    '16.9.14 12:32 AM (61.75.xxx.94)

    창덕궁 후원에 연경당이 있습니다.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를 위해 궁궐 내에 지은 집인데, 단풍이 물들때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 9. 아아
    '16.9.14 1:07 AM (180.230.xxx.34)

    그래서 검색어1위 였군요
    왜인가 했네요 ㅎ

  • 10. 지금
    '16.9.14 3:13 AM (107.147.xxx.167)

    나라꼴이 홍경래의 난이 일어나고도 남을 상황이에요

  • 11. 춘앵무...
    '16.9.14 7:57 AM (14.52.xxx.14)

    안무도 하셨습니다 이분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02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못냈어요. 17 ㅠㅠ 2016/09/17 4,320
597301 애둘낳고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3 파자마 2016/09/17 865
597300 양념간장 만든지 5일째 안상했을까요? 1 eofjs8.. 2016/09/17 678
597299 서울에 케이크 7 오믈렛 2016/09/17 1,315
597298 시아버지 이번에 정 떨어졌어요... 4 정말이지 2016/09/17 4,400
597297 삼시세끼 어촌편에 옥택연은 없나요? 6 ㅇㅇ 2016/09/17 3,231
597296 엄마랑 벤허 봤어요 1 ㅎㅎ 2016/09/17 1,688
597295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어요 18 보통 2016/09/17 8,581
597294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 2 ... 2016/09/17 1,558
597293 드라마띡ㅋㅋ 2 000 2016/09/17 585
597292 원하는 여자, 의사아들이 보기에 까다로운 가요? 4 의사 2016/09/17 3,045
597291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아름다운 날.. 2016/09/17 544
597290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며느리 2016/09/17 25,893
597289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Ddd 2016/09/17 4,567
597288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우비 2016/09/17 6,413
597287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솔개트리오 2016/09/17 3,853
597286 시어머니가 1억을 지인에게 빌려주신거 같은데요. 5 2016/09/17 2,920
597285 며느리 보아라 니가 세상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것 같구나? 114 시엄니 2016/09/17 26,415
597284 오호~게시판이 정말 편안해졌네요. 3 .. 2016/09/17 2,045
597283 일주일에 최소 4일은 운동을 하는데 땀냄새가 2 고민 2016/09/17 2,308
597282 오...명절엔 알바들 없네요 7 .... 2016/09/17 1,626
597281 시모의 유체이탈 ... 2016/09/17 1,473
597280 모래시계 2 2016/09/17 462
597279 남동생 결혼할때 300정도 하면 많이 하는거죠? 적진않죠? 11 어째 2016/09/17 3,914
597278 가디건 색깔 추천 부탁요 1 .... 2016/09/17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