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내미가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기싫다고하네요

...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6-09-13 22:13:54
저는 큰며느리에 외며느리로서 명절에 시골시댁에갑니다
두딸아이도 같이갔엇는대
작년부터 큰애가 시골에 가고싶지않다고 자꾸빠지네요.
남편은 절대안됀다고 화를내는편이구요.
제가 중간에서 아주미치겠어요.
큰딸이 사춘기도 없이 착한딸이였는대요
22살이됀 지금에서야 사춘기가 온것같애요.
아빠말에 반감도 심하고 화도잘내고..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찌..
이러다 어긋날까봐 겁도나구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223.62.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유가
    '16.9.13 10:15 PM (180.68.xxx.71)

    있지 않겠어요?
    성인이니 털어놓고 이야기해보심이..
    혹 님이 모르는 중요한 이유가 있을지도..

  • 2. 딸아이를
    '16.9.13 10:1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설득하세요
    1년에 두번 명절때는 할머니 할아버지 찾아뵙자구요
    시집가면 더 안가게될텐데... 가자고 하세요

  • 3. ...
    '16.9.13 10:21 PM (223.62.xxx.75)

    제가 외며느리에 시댁에서 시누이들 오면챙겨주고 집에오는대 그게싫대요.저도 나처럼 시댁수발드는것같다고..
    화가난대요.

  • 4. 아니
    '16.9.13 10:27 PM (24.115.xxx.71)

    고모들은 뭘 하길래 애한테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나요.
    엄마도 마찬가지.. 딸한테 내가 하는거 보고 배워서 너도 이렇게 해라 밖에 더되나요.

  • 5. 잘못하셨네요.
    '16.9.13 10:44 PM (223.62.xxx.105)

    어린 학생에게 좌절 사회 부조리만 알려 주셨네요.
    도대체 올케가 왜 시누이 밥 챙겨주고 그러나요?
    시누이들 몸이나 정신 불편해요?

  • 6. 각자 알아서
    '16.9.13 10:52 PM (58.237.xxx.101)

    저는 각자가 알아서 합니다. 시누 올때 기다리지 않고 제사 지내고 친정으로
    시누들은 알아서 자기들 친정으로 오구요
    명절에는 만나지 않습니다.
    제발
    시누 수발하는 문화는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명절에 왜 수발 하나요.
    각자의 부모님께 갑시다..

  • 7. 데려가지 마세요
    '16.9.14 2:06 AM (222.101.xxx.228)

    그 정도 나이면 자기주장을 할때입니다

  • 8. 호구
    '16.9.14 12:42 PM (210.222.xxx.247)

    엄마하는거 보고 엄마같이 살까봐 자기도 걱정되나보네요
    엄마도 자기 행복을 위주로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46 풍선남 유부남인데 따로 여자랑동거한건가요?? 1 ㅆㄴㅅ 01:56:41 103
1706145 고윤정 너무 이뻐요 1 ㅇㅇㅇ 01:49:49 183
1706144 명언 - 참된 지도자와 폭군의 차이 2 *** 01:21:18 237
1706143 당신은 내인생에 로또야!! 2 황당 01:13:34 464
1706142 가시세포증 아세요? 2 혹시 01:11:40 389
1706141 여름반팔 다음주부터 입어도 되겠지요? 1 반팔 01:03:30 374
1706140 공진단 원래 이런가요 4 . . 01:01:37 557
1706139 다문화가정과 사돈 15 심난 00:58:15 959
1706138 작가 추천해주세요 .. 00:54:24 116
1706137 풍선이벤트남 기사도 떳네요 ㅎㄷㄷㄷ 8 KBS 00:43:56 1,676
1706136 오늘 나는솔로 3 영철 00:36:49 767
1706135 시력 안 좋아 안경 쓰는 분들 화장요 1 .. 00:30:37 442
1706134 관식이 심은데 관식이 안나기도 해요 1 관식이 00:17:39 710
1706133 알래스카LNG, 영국과 일본도 손절한거 3 어머 00:14:24 810
1706132 코디가 안티인 손예진 11 ㅇㅇ 00:03:25 2,306
1706131 대3 딸. 남친이랑 유럽여행 보낼까요? 19 ㅇㅇㅇ 2025/04/16 2,288
1706130 친구 아버지의 유언 6 vh 2025/04/16 2,156
1706129 대장동사건 깔끔 간단 정리 1 2025/04/16 1,101
1706128 경호빠 같이 동거하던 여자 누구예요? 12 ㅋㅋㅋㅋ 2025/04/16 3,768
1706127 요즘 30.40 남편들은 관식이 같은 사람이 많나요? 1 ㅇㅇ 2025/04/16 804
1706126 법정스님상담 ㅡ 부자가 단두대 갔으면 좋겠다 4 미텨 2025/04/16 907
1706125 서부지법 폭도들 재판근황.. 4 어질어질 2025/04/16 2,051
1706124 황금 같은 20대를 그냥 날려보냈어요 3 !? 2025/04/16 2,088
1706123 엄마가 돌아가신지 일년 조금 넘는데 아직도 정신줄을 못잡겠네요 .. 10 엄마자리 2025/04/16 2,033
1706122 ㅊ 자음....ㅈ 위의 꼭다리 뭐라고 써야할까요? 6 999 2025/04/16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