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테 를 ..테라고 흔히 쓰나요?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6-09-13 21:56:58
가끔 그런글을 봐요.

엄마한테 물어볼게.
엄마테 물어볼게.

친구한테 전화왔어
친구테 전화왔어.

이런식.

잘 쓰이는 말인가요?
IP : 120.136.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9.13 10:02 PM (39.113.xxx.21)

    저는 처음 봅니다.

  • 2. 저는
    '16.9.13 10:05 PM (119.149.xxx.143)

    그렇게 쓰는 지인 있어요. "나테 왜그래~" 이런 식으로.

  • 3. 네~
    '16.9.13 10:05 PM (211.205.xxx.222) - 삭제된댓글

    자주 씁니다.
    보통 ~에게의 뜻으로
    자주 써요.
    구어체로 많이 쓰게 됩니다.

  • 4. 다시시작1
    '16.9.13 10:05 PM (182.221.xxx.232)

    처음 듣고 봐요.

  • 5. 네에~
    '16.9.13 10:07 PM (211.205.xxx.222)

    자주 씁니다.
    보통 ~에게의 뜻으로 ~한테라고 쓰긴하는데 ~테라고 쓰진 않아요
    자주 써요.
    구어체로 많이 쓰게 됩니다

  • 6. .....
    '16.9.13 10:15 PM (115.23.xxx.253)

    처음봐요.혀가 짧나 왠 귀여운척..?그런 느낌이요.

  • 7. ...
    '16.9.13 10:25 PM (118.176.xxx.202)

    그거 사투리 아닌가요?
    일반적이지는 않은데
    쓰는사람만 쓰는 표현이더라구요

    미숙아~를 숙아~
    영자야~를 자야~
    이렇게 이름 끝자만 부르는것과 비슷하게

  • 8. ㅇㅇ
    '16.9.13 11:01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지역카페서 자주 봐요
    대부분 쓰더라구요


    청소하느냐 못봤다(청소 하느라 못봤다)

    얘기해얄까요(얘기해야 할까요)

  • 9. 82에서 생각나는 사람
    '16.9.13 11:12 PM (110.70.xxx.233)

    예전에 8대 전문직녀가 쓰던 말투 아녜요?ㅋ
    사장님이 난테 그럴 거면 관두라고..
    도대체 전테 왜 그러는 걸까요..
    ↑저렇게 써서 말투가 이상하다고 말 좀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 10. 8대전문직녀 글
    '16.9.13 11:51 PM (218.52.xxx.86)

    거의 다 읽어봤는데
    저렇게 쓴건 본 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 11. 단축시킨 말이죠
    '16.9.14 12:54 AM (42.147.xxx.246)

    보통 빨리 말할 때 씁니다.


    큰일났어요.----클났어요.
    재미있네요.-----재밌네요.

  • 12. ...
    '16.9.14 10:34 AM (223.62.xxx.148)

    그렇군요.

    한테는 쓰는편인데
    테 라고 자꾸 반복해서 말하니 약간 불편하더군요

    한 이란 음절이 그럴게 존재감없진않은데
    생략되서그런가봐요.

  • 13. (한)이란 글자에서
    '16.9.14 12:13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즉 ㅎ 은 발음할 때 ㅇ 으로 발음이 될 때가 많아요.
    안녕하세요?-------안녕아세요. 물론 (아)를 올립니다.
    그래서 한테가 안테로 변해서
    나한테가 나안테로 되고
    그게 축약이 되어서 난테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근데

  • 14. 한테 ----ㅎ
    '16.9.14 12:31 PM (42.147.xxx.246)

    즉 ㅎ 은 발음할 때 ㅇ 으로 발음이 될 때가 많아요.
    안녕하세요?-------안녕아세요. 물론 (아)를 올립니다.
    그래서 한테가 안테로 변해서
    나한테가 나안테로 되고
    그게 축약이 되어서 난테로 되는 것 같습니다.
    더 심해지면 난테가 나테로

    저는 나한테를 난테로 많이 말하네요.

    나한테---나안테 ---난테---나테
    엄마한테---엄마안테---엄만테----엄마테

    그런데 ---->근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125 광화문 집회 1 내마음 2016/12/02 267
624124 흑인이 내가 어디 출신일거 같아? 하고 물었어요 1 2016/12/02 1,132
624123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대통령의 자진 사임이 불가능해진다.. 8 참맛 2016/12/02 1,101
624122 박사모들 불난집가서 박수질. 부채질 9 쥬쥬903 2016/12/02 873
624121 4월을 어찌 믿어요? 5 진짜 2016/12/02 378
624120 표창원국회의원이 공개한 탄핵반대 명단 알수있나요? 1 알고싶네요... 2016/12/02 391
624119 이 패딩 사도 될까요? 28 봐주세요 2016/12/02 4,500
624118 한국이 의외로 살만한 곳인가 보네요 20 ㅇㅇ 2016/12/02 3,253
624117 절임 배추는 사계절 계속 구매가능한가요? 3 dd 2016/12/02 829
624116 민주당이 포용력을 보여야 21 ... 2016/12/02 735
624115 채널 a 패널중 5 꼴보기싫어 2016/12/02 843
624114 안철수가 4월 퇴진 적극적 요구했답니다. 11 박근혜 탄핵.. 2016/12/02 1,879
624113 참 이상한 글입니다 9 사탕별 2016/12/02 587
624112 홍차랑 같이 밥 먹어도 괜찮을까요? 7 .. 2016/12/02 865
624111 박그네 꿈을 꿨어요 3 으쌰 2016/12/02 528
624110 외국인한테 덤탱이 씌우는 남대문시장 1 2016/12/02 703
624109 국회의원 휴대폰 근황.jpg 14 대단한 2016/12/02 3,939
624108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박 대통령, 관저 파우더룸에서도 진료 .. 중독자 2016/12/02 581
624107 (주갤펌)김무성의원한테 문자보냈다. 11 미치겠네 2016/12/02 2,459
624106 김성태 의원때문에 지금 분해서 울고 있습니다. 읽고 퍼트려주세요.. 22 ㅇㅇ 2016/12/02 4,302
624105 박지원이 옳아요. 9 유혈 2016/12/02 1,608
624104 종편 보다 피솟꾸치는줄 5 원통 2016/12/02 1,051
624103 내일 6차 주말 촛불집회 당장나가 2016/12/02 292
624102 고등학생 제일 늦게 수업 2016/12/02 327
624101 애들아 미안해 2 .... 2016/12/02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