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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꿈이 잘맞는 편이예요. 제 꿈에 누렁소가 나왔어요.

...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16-09-13 21:26:01
얼굴이 아주 크게 클로즈업되어 있었고 색시처럼 다소곳이 앉아서 미소짓고 있었어요.

무슨일이 생길까요?

지난번 불꿈을 꿨고 끝엔 확실히 기억안나지만 꺼진거 같다고 했었는데 정말로 2주후던가부터 아는 부동산에서 재개발 사라고 세건이나 다리를 놔줬어여요. 그 땐 지금처럼 광풍불때도 아니여서...미적미적 쟤다 두개는 안산다고 거절했고 다른 하나는 사려고 하니 누군가 웃돈 5백 얹어서 벌써 채갔네요.

결국 못샀는데 이후 서울집값이 활활타오르네요. 이젠 제 돈가지고는 어디도 접근불가능..

한번은 돌아가신 엄마가 나타나서 앞에놓은 장애물들을 다 치워주는 꿈을 꿨었어요. 그러더니 아이 특목고 면접보던날에..합격했어요.

이번 황소꿈도 뭐가 있지 않을까 싶어 여쭤봐요. 이번엔 그냉 개꿈일까요?
IP : 125.177.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9: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황소는 재물이래요.
    기회가 오면 틀어쥐세요.

  • 2. ㅁㅁ
    '16.9.13 9:3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ㅎㅎ태몽이란디요

  • 3. ..
    '16.9.13 9:36 PM (175.223.xxx.232)

    소가 왜 앉아있을까요?
    보통 소나 말은 주로 서있지 않은지..

  • 4. ...
    '16.9.13 9:38 PM (125.177.xxx.172)

    폐경됐어요ㅠ 그 황소 정말 잘생기고 기분좋은 느낌이였는데 좋은 일이 생길까요? 큰 아이 중간고사 대박이나 났음 좋겠네요

  • 5. 보통
    '16.9.13 9:40 PM (183.104.xxx.107)

    보통 소는 조상을 말한다고 해요.
    조상 누군가가 잘 지켜주고 계신가 봅니다.

  • 6. 앗 원글님
    '16.9.13 9:41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그럼 엄청 큰 코알라가 꿈속에 나온건 뭔가요?
    며칠전에 꿨는데 복권까진 아닌거 같고
    좋은일이 있을까요?
    저희도 임신은 전혀 아니구요^^

  • 7. ...
    '16.9.13 9:45 PM (125.177.xxx.172)

    저도 몰라서 올렸답니다. 코알라 꿈꾸신 님.
    좋은 일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 8. ^^
    '16.9.13 9:55 PM (58.127.xxx.89)

    누런황소꿈 꾸고 아들낳았어요
    보통 태몽꿈으로 조상이 돌본다고 하던데...
    좋은일 있으시길

  • 9. 원글님
    '16.9.13 10:07 PM (122.36.xxx.91)

    감사합니다^^

  • 10.
    '16.9.13 10:10 PM (24.115.xxx.71)

    꿈은 잘 모르는데도 듣기만해도 좋은 꿈 같아요.

  • 11. ㅇㅇ
    '16.9.13 10:12 PM (211.48.xxx.235)

    저같은 경우도 꿈이 잘 맞는편인데 황소 나오는꿈은 안좋은일이 생겼어요

  • 12. 태몽아니면
    '16.9.13 10:35 PM (211.186.xxx.139)

    황소꿈은 조상이예요
    별로좋은거 아님

  • 13. 개나소나 다 개꿈이래..
    '16.9.13 11:17 PM (110.70.xxx.233)

    황소 꿈이 왜 개꿈이예요?
    소 꿈이지..ㅋㅋ

  • 14. 길몽입니다.
    '16.9.13 11:33 PM (49.169.xxx.143) - 삭제된댓글

    조상님이 웃고 계셨잖아요.앞으로 좋은 일이
    있으실거라는 예지몽이에요~^ ^

  • 15. ...
    '16.9.13 11:38 P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자식일 만쿰 좋은 일이 있을까요. 시험앞둔 고2 아들.
    갑자기 서울대 간다며 독서실끊어달라고..물론 그 끕은 아닙니다만. 좋은 국어쌤이 좋은 얘기도 세시간이나 앉아서 두런두런 하다왔다고 하고. 이젠 에너지 모으자며 으쌰으쌰 기운주셨던가봐요.


    아들에게 좋은일이 생겼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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