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변화가 많고,살이빠지면 옷 입는걸 즐기다가 살찌면 아무렇게 입고 다니는편이예요.
그러다보니, 체형 변화가 심하고 몸 상태에 따라 옷태가 달라지는게 크게 느껴져요.
과체중은 아니어도 살찌면 체지방이다 보니 부피차이는 확연히 느껴져요.
운동은 꾸준히 하는편이지만, 근육형 체형은 아니라서요.
요즘 체지방이 좀 빠지면서 가슴 사이즈가 줄어서 처음으로 패드가 두꺼운 있는 브라를 구입했는데, 급 몸이 여성스러워지네요.
평소에도 b컵은 되는데, 지금은 패드때문에 c컵?정도 될것 같아요.
옷을 피트되게 입는 편이라서 가슴 볼륨이 커지니까 몸이 확실히 달라보여요.
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었을때 배가 나와도 가슴 볼륨때문에 그 배마저도 눈에 거슬리지 않더라구요.,
외국 여자들이 뚱뚱해도 옷을 피트되게 입은 모습이 흉해 보이지 않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이유가 볼륨때문였나봐요.
큰 옷으로 가리려다 보면, 부피만 더 커져 버리니까요.
옷에 관심 많은 분들은 속옷 적당히 활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