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정말 웃기는 이야기를 하줬다길래.....막 웃길래 엄마도 들어보자 했더니 이야기를 해주는데....
저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운데 이거 제거 오버인지.....
애들에게 이름은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
재밌는이야기 해주겠다
어떤 아이이름을 조까치 라고 지었는데....
이 아이가 학교앞레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다 걸려서 어떤 어른이 너 몇학년몇반 이름이 머야!!!그랬더니
아이왈....에이 십팔...조까치..ㅡㅡ;;;;(에이반18번 조까치)
라고 자기반 번호 이름을 말했는데 혼났다며..욕을 한게 아닌데도 이름이 이래서 그런일늘 당했다며......
이 이야기를 하며 깔깔 거리며 웃는데 욕의의미를 알고 웃는건지.....
아직은 욕도 잘 모르고 평소 쓰는 말들도 아닙니다...
선생이라는 사람이 열살된 아이들에게 농담삼아 해줄 이야기는 아니라고 여겨지는데 제가 민감한가요??
너무 황당하네요...
이런 선생밑에 아이들을 맡긴다는게.....너무 어이가 없습니다.....지금 담임선생님의 부재로 임시선생님으로 오신40대 여선생님이라는데......선생 자질이 심히 의심스러울뿐입니다......,,
맘같아선 학교에 항의전화라도 하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들에게 이런말 하는 선생 제정신맞나요?
헐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6-09-13 20:36:12
IP : 182.215.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정신은
'16.9.13 8:38 PM (101.181.xxx.120)아니지요.
그렇다고 엄마가 미친선생 농담에 학교에 전화까지 하면 미친선생이 원글님 아이를 곱게 볼리가 없겠죠.
마음은 이해하는데, 딱 거기까지만 해도 될거 같아요.2. 어이없음
'16.9.13 8:39 PM (110.70.xxx.239)말도안되네요
친구들사이에 저런 농담해도 저급인데
애들데리고 정신나갔네요
학교에 한마디하세요
상당히 걱정스럽다구요3. 컴다운
'16.9.13 8:49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미친선생님한테 밉보여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괜히 건드리지마세요.
애만 죽어납니다.4. 그런건
'16.9.13 9:31 PM (112.186.xxx.156)녹화 동영상만 있으면 됩니다.
애들 앞에서 다시 한번 그따위 저급한 말 못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런 더러운 말 하는 동영상 없으면 암만 속상해도 학부모가 암것도 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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