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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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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 이병헌 목소리는 인정

우주 조회수 : 5,469
작성일 : 2016-09-13 18:14:19
밀정보고 왔어요. 최근 암살, 동주, 밀정 이렇게 일제시대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대한 평보다는 그 시대를 살아내야했던 분들이 가슴 아팠어요.
근데 이병헌 사생활의 색안경을 썼는데도 왜이리 목소리에 호소력이 짙은가요? 나레이션에 큰 여운을 받고, 실패하더라도 실패를 통해 나아가야한다고 나를 반성하고.
쳇! 사생활, 연기, 목소리, 거기다 올곧음까지 다 가진 배우가 있을까요?
IP : 219.248.xxx.18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6:16 PM (121.138.xxx.95) - 삭제된댓글

    이병헌이 뭔 올곶음요?
    그리고 올곧음 ..

  • 2. Essenia
    '16.9.13 6:21 PM (210.179.xxx.7)

    ㄴ이병헌은 그게 안된다는 말씀인것 같은데요?

  • 3. 왜 그사람 인지
    '16.9.13 6:21 PM (223.62.xxx.164)

    그 역할에 그런 사람 쓰고 싶은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 생각만 났어요

  • 4. .....
    '16.9.13 6:21 PM (122.34.xxx.106)

    전 이산타 적응 안 되더만유 ㅠ 그리고 대사도 너무 좀 멋있으려 한 거지 진짜 멋있진 않았어요. 이미 어린 친구가 앞서 전달해준 대사기도 하고ㅎ 암살 조승우보단 못한듯

  • 5. ㅎㅎ
    '16.9.13 6:21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이병헌이 뭔 올곶음요?
    그리고 올곧음 ..

    라고 댓글은
    맞춤법은.정확할지도 모르지만
    문맥이해력은 꽝이네요

  • 6. 벌써 잊었어?
    '16.9.13 6:23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볼생각도 없고

    이병헌하면 이산타=로맨틱=성공적만 생각남...

  • 7. ..
    '16.9.13 6:28 PM (14.1.xxx.128) - 삭제된댓글

    헐리웃 할아버지가 나온다고 해도 보고 싶지 않아요.

  • 8. 더블준
    '16.9.13 6:31 PM (223.62.xxx.98)

    그런 역에 왜 이병헌이었는지
    동동 혼자 다른 영화찍는 것같아 별로더만요

  • 9. 저도
    '16.9.13 6:42 PM (61.84.xxx.107)

    그시대를 사신 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나 같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매국노,친일파는 마음이 움직이지 못해서 못할거 같고 그렇다고 목숨을 바쳐 독립군 길을 가겠다고 장담도 못하겠네요. 그래서 독립운동 하시다가 돌아가신 분들 존경하고 감사드리고 후손이라도 나라에서 대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정치,경제 친일파 후손들이 다 잡고 있고 건국절까지 운운하니 억장이 무너지네요. 물론 건국절 제저되지는 않겠지만 친일파 후손들 참 뻔뻔하네요.

  • 10. 사생활
    '16.9.13 6:52 PM (223.17.xxx.89)

    드러워도 허니의 눈빛 목소리... 연기는 정말 최고최고
    인정해요

  • 11. 저도
    '16.9.13 6:56 P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배우로는 인정하고 싶네요~~^^

  • 12. 밀정은 아직 못 봤는데
    '16.9.13 7:00 PM (1.228.xxx.136)

    이산타가 다른데서도 발음이 좋더라구요

    암살에서도 조승우는 안 들리고 이정재는 쏙쏙ㅠ

  • 13. 병헌 좋아
    '16.9.13 7:02 PM (110.70.xxx.233)

    뭐...사생활 더러워도 티비나 영화에 버젓이 나오는 사람 천지인데도 시청률 좋아..흥행 성적 좋아..별 문제 없던데 왜 자꾸 이병헌만 까는 거예요?
    이병헌이 탈세를 했어요,불륜을 저질렀어요,남의 가정을 파탄 냈어요,원조교젤 했어요?
    내가 볼 땐 그 중 이병헌이 제일 깨끗하드만 ㅡ..--

  • 14.
    '16.9.13 7:14 PM (223.62.xxx.164)

    컥.가족이나 관계자인가 ;;;

  • 15. ㅠㅠ
    '16.9.13 7:17 PM (39.118.xxx.102)

    함께 일했던 경험자로서 목소리, 연기력 인정~ 그러나 함께 생각나는 그 느끼하고 강렬한 눈빛ㅠ

  • 16. ....
    '16.9.13 7:19 PM (112.149.xxx.183)

    내말이요. 전 이병헌 연기야 잘 하지만 외모도 별로고 매력도 없고 내 타입 아니고 사생활도 짜증나고 그냥 나오는 작품 피하진 않지만 비호감이었는데..이번 밀정 보면서 그냥 인정하기로 했어요. 정말 목소리, 발성, 대사 치는 거 예술이네요..천상 배우예요..

  • 17. **
    '16.9.13 7:20 PM (124.49.xxx.92)

    컥 이산타 로맨틱만 생각 나는데
    깨끗???
    푸하하하하
    ㅠㅠ

  • 18. ㅇㅈ
    '16.9.13 7:27 PM (223.33.xxx.40)

    성공적. 이후로 얼굴보기 불편해진 건 확실해요.
    근데 늦은 나이에, 네이티브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진출해서 꾸준히, 조금씩 자기 저변을 넓혀가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잠깐 하다가 다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잊을만하면 또 뭔가를 찍었다하잖아요. 대사도 조금씩 많아지고. 재능도 있고 열심히 하기도 하나봐요.

  • 19. 싫어요.
    '16.9.13 8:14 PM (211.223.xxx.203)

    산타는 개~~~~~뿔~~~~~~~~

    사은품 주는 산타도 있나?

  • 20. 버드나무
    '16.9.13 9:20 PM (182.216.xxx.154) - 삭제된댓글

    병헌이 탈세를 했어요
    불륜을 저질렀어요,
    남의 가정을 파탄 냈어요
    원조교젤 했어요?

    ㅋㅋ 그러네요 이제보니 병헌은 그냥 바람둥이 느끼한 남자 일뿐이네요
    부인이 용서하겠다고 하는데 ... ~

  • 21. ㅇㅇ
    '16.9.13 9:44 PM (211.48.xxx.235)

    저는 이씨 연기스타일 별루에요 힘이너무들어간연기 부담스럽

  • 22. ^^^
    '16.9.13 10:05 PM (58.234.xxx.9)

    전 밀정에서 이병헌은 별로던데요 넘 연기같고 김지운껄로는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연기가 최고였다 생각은 합니다
    공유랑 이병헌은 뻔한 연기였고 송강호는 뻔했지만 송강호가 또 살린 영화였어요

  • 23. ㅠㅠ
    '16.9.13 10:07 PM (58.234.xxx.9)

    공유 이병헌 독립운동가로 안와닿었어요

  • 24. .......
    '16.9.14 12:10 AM (101.55.xxx.60)

    이런 인간을 저런 역에 쓴 감독도 꼴뵈기 싫어요.

  • 25. .......
    '16.9.14 12:12 AM (101.55.xxx.60)

    이병헌의 죄: 멀쩡한 교포여자애 꼬드겨 한국 데려와 인생 망칠 뻔 했잖아요?
    이씨가 대한민국의 국보라며 앞장서서 여자애 협박한 늙은 배우 김모씨도 그때부터 꼴뵈기 싫어요.

  • 26. ..
    '16.9.14 12:30 AM (211.223.xxx.203)

    그 김모씨가 눈가요?

    캐나다 교포 여자 사건이 전 더 충격이었어요.
    월세방에 밀어 넣어 놓고 욕정만 챙긴...
    아휴...생각만해도 속이 울렁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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