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집에서 쌀가루 사서
조금만 해보려고
6학년 딸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오늘 집에서 송편 만들래?"
딸이 답장이 왔네요
"엄마 자꾸 사서 고생해 ㅋ"
저보다 현실적인 딸때문에 빵터졌네요 ㅋㅋ
귀여운딸이네요ㅋ
엄마 푹쉬시라고ㅋ
쉐프가 꿈인 초6딸 그런 문자 보냈으면~~
엉~~
빨랑갈께~ 했을걸요ㅋ
딸이랑 즐추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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