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딸 못된걸까요

....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16-09-13 17:56:00
딸이랑 엄마 친함
아들이랑 딸이랑 자라면서 딱히 애정의 척도가 다르진 않음
그러나 돈은 차이남
증여도 상속도 아들이 훨씬 많이 가져감
혼수와 집을 사준 차이니 10배는 될듯
딸이 잘살아서 그렇다고 함
엄마맘은 자식이 공평하게 잘사는게 좋기땜에 딸보다 덜 사는 아들한테 더 주는게 당연하다함
엄마가 나이들고 거동힘들면 딸 근처에 작은 집 사서 살고 싶다하심
며느리는 불편해서 싫고 딸이 편하니까
딸은 집사준 아들며느리옆에 가서 살라고 하고 싶지만 엄마랑 사이가 원만하다보니 그런 소리가 안나옴
이런 생각하는 딸 못됐나요?
IP : 118.38.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6:04 PM (121.168.xxx.253)

    딸 근처에 와서 사는 건 좋은데.
    엄마..나도 늙으면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러니

    아들이든 딸이든 다 주지 말고..

    여차하면 사람 부리고 살 돈은 꼭 남겨둬요..

    라고 말할 것 같아요

  • 2. ...
    '16.9.13 6:14 PM (118.38.xxx.143) - 삭제된댓글

    엄마 모토가 죽기전에 절대 자식들한테 다 주면 안된다예요
    중간중간에 주고도 남으니깐 줄수 있는거죠
    그 중간중간에 딸은 받은게 없고 나중에 저 집은 니 해라? 정도?

  • 3. 여기 더 못된딸이요
    '16.9.13 6:52 PM (211.245.xxx.178)

    저라면요....
    엄마가 아들 먼저 증여해서 돈 많이 주면, 엄마 며느리는 또 딸 살만하다고 유산 못 받아와요.저처럼..
    그러니, 엄마 아들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해주고 싶으면 미리주지말고, 딸 어렵다고 며느리 유산 상속 받게하고, 엄마가 들고 있다가 나중에 갈때 주고 가라고....하겠습니다..

  • 4. 근데
    '16.9.13 7:2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여기 혼수 집값 글 검색해보세요.
    남녀 반반은 소설이라고 하는 사람들 정말 많아요.
    이런 사회이니 님 어머니도 아들에게 더 많이 해줄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 싶어요.

    여기 많은 분들도 남자는 4억 여자는 5000만원으로 결혼하는게 당연한거라고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712 MB "반기문 외에 대안 없으니, 신중하게 잘 도와드려.. 10 샬랄라 2017/01/18 2,238
641711 역도요정 김복주가 나를 울려요 1 0000 2017/01/18 844
641710 어떤 어떤 세금을 내게되나요? 4 집팔때 2017/01/18 515
641709 명품매장에서도 이렇게까지 립서비스 다들 해주는건가요? 6 ........ 2017/01/18 2,430
641708 30년동안 변하지 않은건 오뚜기 3분카레 뿐인거 같네요 6 추억 2017/01/18 2,019
641707 전세 살기 어떨까요? 4 복정역 가천.. 2017/01/18 1,293
641706 친노가 지금 침묵하면 문재인을 잃는다. 유재일 13 rfeng9.. 2017/01/18 1,378
641705 홍가혜씨 사건도 배후가 김기춘일까요?? 3 ㄴㄷ 2017/01/18 1,142
641704 독서논술 공부방 어떤게 수요가 더 많을까요? 10 끌림 2017/01/18 1,904
641703 영어가 학벌보다 낫다고 11 ㅇㅇ 2017/01/18 3,163
641702 힐 신고 아픈 허리 통증 낫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2017/01/18 621
641701 40대 중반 단아한 차림새? 12 엄마는노력중.. 2017/01/18 7,894
641700 휘슬러 솔라 압력솥 문의 2 .. 2017/01/18 1,204
641699 정호성과 최순실 2년간 2092회 통화·문자..하루 3회꼴 5 사귀냐? 2017/01/18 1,361
641698 5학년 딸 친구 생일 4 young .. 2017/01/18 890
641697 자동차 (없다가 누가 줘서)생기면, 지역의료보험료 3 ..... 2017/01/18 803
641696 기초화장품은 스킨푸드가 넘 좋네요~~ 14 요즘 2017/01/18 6,063
641695 영상- 엄친아였던 문재인의 과거 9 문재인이 공.. 2017/01/18 1,391
641694 소득공제시 부모님은 누가.. 12 봄날 2017/01/18 1,636
641693 시댁식구들끼리 자주 봐야 정들고 식구가 된다면서 정작 본인은.... 13 .... 2017/01/18 4,527
641692 그럴줄 알았다. 2 시청료아까비.. 2017/01/18 744
641691 기본 실비에서 보장 추가 가능할까요? 4 보험 2017/01/18 639
641690 오늘 초미세 발암먼지 엄청나네요 1 발암먼지 2017/01/18 1,402
641689 이제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6 40대 2017/01/18 1,414
641688 남편에게서 너무 심한 냄새가 나요. 10 ㅇㅇ 2017/01/18 6,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