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집에서 뭘 해먹는지 관심도 많네
남편이 꼬치꼬치 뭐가 그리 궁금한게 많은지
바베큐해먹을거냐
어두운데 등도 없고 낮이 안낫나
낮은 더워서 저녁에 먹기로 했다
바베큐안해먹을수도 있다
그럼 뭐먹냐
몰라 마트도 여는데 장봐와서 해 먹든지 하면 되지
며느리 힘들겠다고
도와줄것도 아니고 신경안쓰면 안되는지
친정 먼저 갔다가 겨우 한끼해먹는게 뭐가 그리 힘드냐고 하니 아무소리 안하네요
나도 시댁에서 한끼해먹고 헤어지면 얼마든지 음식할수 있구만
얼마전까지 2박 3일동안 음식하고 치우고 산 마누라는 생각안하는지
저 왠만하면 친정가서 일같이 하는데요
저도 시댁갔다가 오면 힘들어요 몇끼를 해먹는데
한끼 간단히 차려먹는 친정집에 저는 신경안쓰면 며늘들이 싫어할까요?
여기분들이야 왜 남한테 시키냐 자식들이 다 하지 그러잖아요
1. ..
'16.9.13 5:06 PM (118.38.xxx.143)해먹을거 없음 간단히 먹음 되지 명절이라고 꼭 특별하게 먹는거라 생각하는거 어쩔수 없는 남자인지
한끼 모인다는게 좋지 된장찌게를 끓여먹든 고등어를 구어먹든 그게 어때서
사위 대접 못받는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시댁 사위는 엄청 대접받거든요2. ..
'16.9.13 5:1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처남, 처남댁 다 모여 먹는 한끼가 많이 기대되나봐요.
님 말대로 사위대접을 은근 바라는것도 보이네요. ^^3. ....
'16.9.13 5:15 PM (118.38.xxx.143)엄마가 평생 자영업을 해서 살림하고 거리가 멀어요
살림꾼에 요리잘하는 시어머니하곤 다르죠
시누남편을 워낙 칙사대접을 하니 사위대접은 그런걸로만 알겠죠
시댁같은 그런 상을 차려줘본적이 없어서
이걸 미안하게 생각해야하나요?4. 친정에 도우미
'16.9.13 5:33 PM (211.228.xxx.69) - 삭제된댓글친정에 도우미 있나요? 엄마가 힘든 것 보다 젊은 내가 하는게 낫죠.
5. ..
'16.9.13 5:41 PM (118.38.xxx.143) - 삭제된댓글내가 시누 심보인지 저는 신혼때 낡은 주택에서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 아들들은 아파트 척척 해줬으니 명절날 식사한끼 며느리들이 좀 도와주면 안되나 싶어요
6. ..
'16.9.13 5:43 PM (118.38.xxx.143) - 삭제된댓글동네 사람들이 막내며늘 부러워한다고 새댁인데 벌써 집있다고 그 동네에서 다들 부러워한다드라
엄마 나도 부러운데 동네사람들이 부러워하겠지
나는 신혼때 힘들게 살아서 부럽다고7. 그러니까
'16.9.13 6:45 P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이번 추석부터 며느리들 다 친정먼저 갔다오고 추석다음날 저녁한끼 해먹기로 했어요
→ 친정에서 올케들이 친정 먼저 갔다온다는 말이지요? 첫줄부터 독해가 어렵네요.8. 그러니까
'16.9.13 6:52 PM (58.121.xxx.183)이번 추석부터 며느리들 다 친정먼저 갔다오고 추석다음날 저녁한끼 해먹기로 했어요
→ 원글님 친정에서 올케들이 친정 먼저 갔다온다는 말이지요? 첫줄부터 독해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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