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문과 둘다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문과 갔어요
과학때문에 그랬는데
대학교 수학과 가고 싶다고 교차지원하려는데요
대학교 수업내용 따라 갈수 있을까요
뭐 입학전에 학원 좀 다니려고는 하는데
대학교 수학과 가능할까요
이과 문과 둘다 비슷한 성향이었는데 문과 갔어요
과학때문에 그랬는데
대학교 수학과 가고 싶다고 교차지원하려는데요
대학교 수업내용 따라 갈수 있을까요
뭐 입학전에 학원 좀 다니려고는 하는데
대학교 수학과 가능할까요
문과 이과 성향은
수학이 아니라 과학이냐 사회냐
이거더라구요.
이과수학 수업 12월 한달 고3 공부하듯이 인강으로 반복수업하고 인강으로 대학수학 인터넷 강의 학기 시작전 1 2월 두달 동안 무지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유니와이즈 같은데서 매 학기전 예습하고요.
문과 출신이 재수해서 의대로 가던데요
미적2, 기벡 안배웠는데.. 저는 말리고 싶어요.
대학공부는 틀립니다...
수능공부를 1년정도 빡시게해서 문과에서 이과로 옮겨 시험봐서 좋은결과나올수있지만 대학을 교차지원해서 수학과로 대학공부를 하는건 어렵습니다..
혼자 따라갈려면 많이 힘들지만, 블가능은 아니죠
입학전에 이과수학 어느 정도해두면 가능~
이과애들도 고교시절 겨우 이과수학한 애들임.
대학 수학과는 고등때와 달라요 아들이 과학고 조졸하고 갔는데 너무 어렵대요 수학영재 소리 들었는데도 그런데 문과면 고생할거예요
입학전에 이과수학한다구요...미적2 .기벡.적통을요..
안됩니다...
수학과를 가도 머리 쥐난다고 이야기 하던데
전 말리고 싶네요.
교차지원은 받아주나요??
산공이나 한의대 통계같은곳도 아니고 수학과는 교차지원이 어려울텐데요
그 전공이 뭐든 순수학문쪽은 말 그대로 학문이라
어렵지 않은게 이상하겠죠?
자기가 좋아하면 불가능은 없죠.
친구 문과출신으로 수학과 갔는데 성적 완전 바닥이었어요. 그래도 학교가 좋아서 대기업에 취직은 했는데...... 10년도 넘는 일이라 요즘도 이런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차라리 통계학과나 이공계열을 보내세요.
순수학문, 특히 그 중에서 수학 같은 학문은
재능의 차이가 넘사벽이라.. 문과출신은 전사고나 외고 출신 정도머리 아니면
힘들어보여요. 자연과학 재능은 노력으로 극복이 힘듭니다.
학자 교수될 거 아니면 상관없어요.
문과인데 재수해서 의대간 사람도 있고, 영어교육과 들어갔는데 수학교육과 복수전공해서 수학으로 임용합격한 사람도 있어요.
세손가락 안에드는곳인데요.
수능성적 수학 저보다 낮았어요.
근데 좋아해요 즐거워하고.
수식이 아름답다고도 하고.당췌 뭔말인디..
지금 그쪽에서 나름 좋은 논문 많이 가지고 있어요.
유명해요.나름..
대학수학은 고등수학이랑 틀린듯요.
일단 좋아하면 도전해봐도 될거 같은데여.
그리고 날고긴다하는 이과생들도...
대햑원생들이 보충수업해줘야
본수업따라온다 하더라구요.
문제푸는 방법만 알고.
기초 원리를 모른다고..
기초원리를 잘아는것이 대학수학에서 중여하데여
들어가는 건 상관 없어요 서울대 인문대 낮은 과 다니던 저희 선배 언니 대학 때 1년 안 되는 기간 동안 이과 수학이랑 수능 다시 공부해서 모 의대 수석으로 들어갔는데요. 문제는 전공으로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은 또 다르다는 거. 뭐든 그렇지만 적성이 안 맞고 심층적인 수학머리가 없으면 힘들겠지요
문과 간 아이라고 수학 머리 없는 건 아니죠. 아이에 따라 달라요.
서울대 수학과를 가서 영재교 출신들이랑 같이 공부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과 수학 공부해서 왜 못 따라가나요?
가끔 보면 문과에서 공부하면 수학 쪽으로는 아예 잼병일 거라는 선입견이 있는 거 같은데
그냥 문과 쪽 학과가 더 맞을 것 같아서 그 쪽으로 갔던 애들 수학 잘 하는 경우도 있어요.
요즘은 오히려 외고 아이들이야말로 1학년 때부터 이과 애들이랑 수학 경쟁하는 거 싫어서 가는 애들 많아요.
위에 외고 얘기 나와서.... 저희 아이 외고 다니는데요, 같은 학교 애들 중에 영재고 준비하던 애들 몇몇 있어요. 중학교 때 수학 천재로 날리던 애들도 있고요. 저희 애도 수학 좋아하고 잘하는데 언어를 훨씬 더 좋아해서 동시통역사 되고 싶다고 외고 갔네요.저희가 말리는데도요. 막상 들어와선 동시통역사 미래가 암담한 거 같다고 다른 진로를 모색 중이지만....
위에 외고 얘기 나와서.... 저희 아이 외고 다니는데요, 같은 학교 애들 중에 영재고 준비하던 애들 몇몇 있어요. 중학교 때 수학 천재로 날리던 애들도 있고요. 저희 애도 수학 좋아하고 잘하는데 언어를 훨씬 더 좋아해서 동시통역사 되고 싶다고 외고 갔네요.저희가 말리는데도요. 막상 들어와선 동시통역사 미래가 암담한 거 같다고 다른 진로를 모색 중이지만....
위에 외고 얘기 나와서.... 저희 아이 외고 다니는데요, 물론 수학 부담스러워서 외고 간 애들도 있지만, 애들 중에 영재고 준비하던 애들 몇몇 있어요. 중학교 때 수학 천재로 날리던 애들도 있고요. 저희 애도 수학 좋아하고 잘하는데 언어를 훨씬 더 좋아해서 동시통역사 되고 싶다고 외고 갔네요.저희가 말리는데도요. 막상 들어와선 동시통역사 미래가 암담한 거 같다고 다른 진로를 모색 중이지만....
첫 댓글님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남편도 수학 좋아했는데 문과 저는 수학 좋아하고 이과..
남편은 사회를 너무 너무 좋아하고 저는 사회라면 학을 뗐네요.. 외우기 싫어서요...
원리와 논리를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면 수학과 갈 수 있어요.
수학은 철학이라잖아요.
외고 간 애들도 수학 잘 하는 애 못 하는 애 나름이겠죠.
근데 확실히 예전보다는 수학 잘 하는 애들이 외고 지망 안 하는 건 사실이에요.
그건 그렇고... 저도 문과라고 수학과 가기 어렵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개개인이 가진 능력치가 다 다른데 이런 질문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이과수학 독학할 자신 있을 정도로 수학머리 있으면 수학과 갈 수 있다는 생각 들고요.
수학과도 수학과 나름이니 어느 정도 수준의 대학에서 공부하는지에 따라서도 다르겠죠.
스카이 수학과랑 인서울 최하위권 수학과에서 배우는 내용은 아무래도 난이도가 다르지 않겠어요?
수학과 출신입니다
수학과를 지윈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에 자신있고
수학푸는걸 즐거워해서 지원을 합니다
그런데 막상 수학과에 들어와서 전공수업을
들으면 다들 당황해합니다
어 이게 아닌데 뭐 이런 느낌인거죠
고등학교때 느끼던 수학문제푸는 즐거움이나
정답을 맞출때의 쾌감으로 수학과 지원하면
정말 정말 낭패봅니다
수학과수업은 끊임없는 증명의연속입니다
저는 졸업할때까지 거의 모든 전공과목을 제대로 이해못하고 들었습니다
학점이야 암기해서 쓰는거니 그럭저럭 버텼는데
내용을 50%쯤 이해하고 넘어간건같네요
문과출신이 못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알고있던 수학이나 하고싶어하는
수학공부가 아니라는건 전공듣자마자 알게됩니다
상당수 학생들이 버거워하는걸 남아서
심적으로 포기하고 그냥 외우자 이런 기분으로
수업에들어갑니다
진지하게 잘 생각하고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생각하건데 학생이 백퍼 후회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