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의 결혼이 노후를 빈곤으로 빠뜨리는 ‘중대한 리스크’

노후는 뭐으로? 조회수 : 9,113
작성일 : 2016-09-13 15:03:06
자녀 결혼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리하게 도와주면 노후빈곤을 피하기 어렵다. 따라서 자녀에게 평소 지원 범위와 한계를 설명하고 분명한 선 긋기를 해놓아야 한다.

 자녀의 결혼이 노후를 빈곤으로 빠뜨리는 ‘중대한 리스크’가 되는 이유는 고령화 탓이다

 힘든 부모에게 결혼시 아파트에 기댈 생각 말라
주택 포함한 결혼 비용 4억3,000만원
문제는 이를 실감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집 팔아서, 빚까지 내가면서 남자녀 결혼 비용을 지원하고 나서도 30년을 살아야 한다. 조사기관마다 차이가 있지만 남자는 주로 집을 마련하느라 3억 5000여만원이 들고, 여자는 주로 혼수 마련에 8000여만원이 든다고 한다.  

 ‘2015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신혼부부 한 쌍당 실제 총 결혼자금은 주택 비용을 포함하면 평균 4억3,00만원에 달했다.

전체 결혼 비용을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예식장 1593만원 ▶웨딩패키지 297만원 ▶신혼여행 451만원 ▶예물 1608만원 ▶예단 1639만원 ▶가전ㆍ가구 등 혼수 1375만원 ▶주택 3억 6835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 자금은 ▶서울ㆍ수도권 3억8089만원 ▶지방(강원, 영남, 충청, 호남 등) 2억 5419만원으로 조사됐다.

신혼 주택 마련에 들인 전국 평균 비용은 약 2억 6835만원이었다. 총 결혼 비용 4억3,000만원에서 남성은 3억5231만원(84%), 여성은 8567만원(16%)을 분담했다. 지역별로는 ▶서울ㆍ수도권에서 남성 3억6476만원, 여성 9268만원 ▶지방에서 남성 2억3828만원, 여성 7778만원을 사용했다. 통계청의 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50대 중산층의 평균 자산(거주 주택 포함)은 3억1543만원이다. 자녀 결혼 지원이라도 하게 되면 거의 쪽박을 차고 ‘노후파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남자는 3억5000만원, 여자는 8500만원 필요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이다. 경제력이 있는 신혼부부는 더 많을 수도 있고, 이보다  비용이 적게 들 수도 있다. 결혼식에 가보면 부모의 마음을 알 것도 같다. 호텔이든 웨딩홀이든 빛나게 결혼식 치르는 모습을 보면 어느 부모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을까 싶다. 더구나 조금이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에 살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

하지만 퇴직 후에도 생계를 위해 계속 일해야 하는 반퇴시대의 현실은 냉혹하다.

 힘든 부모에 시댁 재산에 기댈 생각 말라..
금융자산을 최소 10억원 이상 갖고 있는 부유층이 아니라면 장삼이사의 경우 결국 부모가 집 팔고 빚 내서 자녀 결혼자금을 대고 나설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
부모가 미리 대비하지 못하면 노후빈곤 불가피
이 같은 자녀 결혼 리스크를 회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참 어려운 얘기이지만 이 리스크를 피하려면 철처한 대비가 필요하다. 왕도는 없다. 그러나 차선책은 있다. 우선 자녀에게 처음부터 결혼에 대한 독립심과 자립심을 키워줘야 한다. 자신의 결혼자금은 최대한 스스로 마련하라고 평소에 교육시켜야 한다. 부모가 지원해줄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선을 그어놓는 것도 필요하다. 부모가 지원해줄 부분은 결혼 직전에 집을 팔거나 빚을 내는 방식이 아니라 평소에 준비해야 한다. 계란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처럼 자녀 결혼에 지원할 자금 역시 다른 용도와 분리해 모아두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런 준비없이 결혼에 직면해 돈을 융통하려면 집을 팔거나 연금을 깨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방법은 많을 것이다. 집집마다 사정도 천차만별이어서 일반화할 수도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남자 평균 3억5000만원(여자는 8500만원)에 달하는 결혼 자금을 자녀가 스스로 모두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고소득 전문직이 아닌 장삼이사 직장인이 3억5000만원을 모으려면 아무리 빨라도 10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부모가 어느 정도 지원에 나설 수밖에 없다. 어떤 상황이든 부모 주머니에서 돈이 나와야 한다는 얘기다. 이를 결혼이 코앞에 닥쳐서 준비하려면 노후빈곤으로 전락하는 지름길이자 보증수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되겠다.
 
IP : 125.129.xxx.18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3 3:05 PM (1.239.xxx.146)

    팔아가며 자녀 결혼자금 지원했다가 노년에 폐지 주으러 다녀야 해요.요즘 자녀들 부모 봉양 이라는거 모릅니다.

  • 2. 자식이
    '16.9.13 3:07 PM (112.223.xxx.13) - 삭제된댓글

    집을받았으면
    부모노후책임져야죠

  • 3. ....
    '16.9.13 3:08 PM (118.33.xxx.146)

    서울 시내 특급 호텔에서 예식하는 부모들이 진짜 재력있는 사람들이었군요. 아무생각없이 친인척 결혼식 따라 다녔는데
    이제는 더이상 남일이 아니라....

  • 4. ...
    '16.9.13 3:08 PM (223.62.xxx.149)

    시가 도움 10원도 안받은 우리같은 사람은 빼주세요.
    그런데 봉양은 엄청 바라네요.

  • 5. 100%동감
    '16.9.13 3:11 PM (182.226.xxx.200)

    어제 만난 후배도 곧 결혼하는데 시댁에서 4억짜리 집을 해준대요 그리고 호화롭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 그 돈 차라리 내 주머니에 다 있으면 얼마나 좋아요 사람 뭐하러 불러요 그만큼 밥값 나갈텐데 다 겉치게 겉치레 겉치레 실속들이 없고 그냥 장사꾼들만 배불리는 거지 의미도 없고 국가망조 들릴 정도의 대표 허사입니다

  • 6. 100%동감
    '16.9.13 3:13 PM (182.226.xxx.200)

    이제 봐요 해줬으니 시댁에 그만큼 평생 모셔드려야 하고 그것때매 싸우구 한심하게 됩니다
    깔끔하게 정안수나 떠 놓고 둘이 마음 합쳐 살기로 하고 식도 안하고 둘이 돈 내서 원룸에서 시작하는게
    답이에요 답 ~~~~~~~~~~~~ 양가에 당당해지죠 어른 되어선 완벽한 독립을 한거니까

  • 7. ...
    '16.9.13 3:1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뭔 밥통같은 소리.
    남자가 결혼하는데 삼억오천이 필요한게 아니라 쓰잘데기 없이 돈을 쓰는거죠.
    돈 없으면 결혼식 간소화, 예물,예단 같은거 안하고 월세살면 되는구만.
    뭘 땡 빚내서 허례허식하는게 어쩔수없데.

  • 8. 지송해유
    '16.9.13 3:13 P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원글은 너무길어 패쓰여요 ㅎㅎㅎ

    음 능력있어서 턱턱 해주고도 철철 넘치면
    걱정없어요 그죠

    그런데
    겨우 나 살거 되는데 턱 해주면 그야말로
    쪽박이져

    애들은 고마움 알고 보답 하느냐?
    아닌 사람이 더 많고 혹여는 말아먹기까지 해요

    이유는
    자신들이 피땀흘려 번돈이 아니라 소중한줄
    몰라요 헤퍼요
    당연히 부모는 그렇게 해야만 하는 존재로 알아요

    아드님댁 여러분
    황새 쫓아가려 애쓰지 마세요
    아들유세 자존심 버리세요

    없으면 없는대로 결혼시키세요
    우리집은 이게 최선이다 내놓으시면
    진짜 내아들 사랑 하는 여자라면 골방이라도
    와서 살겠죠

    그또한
    사람 봐가면서 하는거 봐가면서 싹수 봐가면서
    하셔도 절대 늦지 않아요

  • 9. ......
    '16.9.13 3:15 PM (118.33.xxx.146)

    부모가 최소 10억 금융자산은 있어야 된다네요.

  • 10. ...
    '16.9.13 3:15 PM (183.103.xxx.243)

    받을거 다 받고
    쿨한 시댁도 많고
    남자가 받을거 다 받고 결혼하는 케이스도 왕왕있도
    천차만별입니다.
    형편껏 살면 됩니다.
    무리해서 하는 결혼은 머리빈 사람이라 풍문으로나 듣고
    못봤습니다.

  • 11. 근데
    '16.9.13 3:17 PM (175.223.xxx.215)

    제 주변에 봐도 저렇게 지원까지는 안해주던데.. 3억 는 누구이름이예요 . 결혼정보회사에서 조사한거는 또다르죠. 출처가 궁금하네요.

  • 12. ㅇㅇ
    '16.9.13 3:2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기사 출처도 없고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이상한 글이네요.

  • 13. ...
    '16.9.13 3:22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요즘 남자부모들도 저렇게 덮어놓고 안해줘요.
    근데 왜 아무것도 안해준 우리 시모는
    저런 얘기나옴 흥분할까요?
    꼭 자식 퍼준 사람처럼?

  • 14.
    '16.9.13 3:23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근데 요새 어린애들 부모 중 노후자금 잡아먹으면서까지 결혼 시키려는 부모는 없을 것 같아요.

    저부터도 애들 결혼 안해도 전혀 상관 없어요.

    교육비는 아직까지는 지원해주려는 부모가 더 많고요.

  • 15. 3억 해줍니다
    '16.9.13 3:23 P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더구나 여긴 경기권이구요
    엊그제 시엄마 되실분 와서
    전세 얻어 줬어요 ㅎㅎ
    저는 계속 세를 주는데
    대부분 시엄마 와서 계약해요

  • 16. ...
    '16.9.13 3:26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중개업자님은 해주는 사람만 보니까
    다해주는겁니까?
    제 주위엔 모두 1등급만 있습니다.
    수능은 다 1등급 받는거 아닙니까?
    이말이랑 뭐가 달라요?
    그머리로 정말 부동산 하십니까?

  • 17. ㅜㅡ
    '16.9.13 3:28 PM (1.230.xxx.121)

    아그니까 도와줄거면 바라지말고 도와주던지
    노후대책세우던지
    아니면 그냥 여자가천만원을 하던
    남자가 방한칸을 얻던 알아서 하게 제발
    참견하지말고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제발
    내자식이니까 형편가능하면 해주는거지
    해줫으니까 책임져는 뭐야 짜증나게
    ㅣㅇㅇ세시댄데 !끔찍하네 ᆞᆞ

  • 18. ..
    '16.9.13 3:39 P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82는 부모님이 집해주는 게 자랑인데 말이져
    서양사람들 마인드 따라가려면 멀고 멀져
    서양과 달리 우리나라는 뭔가 부족한 사람들이 동거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 19. ..
    '16.9.13 3:43 PM (175.209.xxx.234)

    82쿡에선 요즘은 다들 남녀 반반씩 하는 추세라고 하는데 현실은 매우다르네요.60대 40도 아니고 84대 16프로 라니...

  • 20. ...
    '16.9.13 3:46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집 안해주고 봉양 안바라는게 나은 것 같아요
    피차간에

  • 21. ...
    '16.9.13 3:46 PM (121.136.xxx.222)

    남자 평균 3억 5천이라니~~

    50대 중산층 평균 재산이 3억 1543만원이라면서
    어떻게 아들 결혼에 평균 3억 5천을 해주나요?
    아들 본인이 3억 5천 벌어서 가는 경우는 극극소수일텐데요.
    왠지 신빙성이 없는 수치 같아요.

    요점은 부모 노후 먼저, 자녀 결혼비용은 미리 미리~~
    근데 그게 쉽냐고요~~어흑!!!!!!!

  • 22. ...
    '16.9.13 3:47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아들엄마들
    보고싶은건만 보는 재주는.
    뭐 신빙성있는 자료도 아니구만.
    그냥 델구 평생 살아요.
    아까운데 뭐하러 결혼은 시켜요.

  • 23.
    '16.9.13 3:48 P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통계의 함정이죠.

    은행내역서 대조했으면 인정, 아니라면 실제 준것보다 더 줬다고 하는게 사람 심리죠.

  • 24. 윗님
    '16.9.13 3:51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공감. 시부모가 1억 보탰고 친정이 5천, 부부가 2억 대출 받은 케이스를 아는데 시부모는 3억5천 집 해줬다고 말하고 다니는 경우 많아요 ㅋㅋ

  • 25. ..
    '16.9.13 3:53 PM (223.62.xxx.96)

    제주변에는 당연히 남자가 한다 주의에요
    남자 부모가 돈 안 되면 전세집이라도 남자가 얻어요
    아예 여자가 하는 경우는 예전 남친 회사동기가 그렇다고 딱 한 번 들었어요 그 남친도 부러워서 이야기했던 거 같아요 끊임 없이 절 재고 힘들게 했으니까요 우리나라 구조상 사회성차별 때문에 임금차이가 많이 나고 여자 전문직 많지 않아요
    82회원 여자는 다 전문직이고 90%는 반반 해간다지만 주변에 없다보니 그런 사람만 글 쓴다고 생각했어요
    욕먹겠지만 전 반반하면 결혼 안 하겠어요
    결혼해서 애를 안 낳으면 몰라도 애까지 낳고 난 후에 집값 반 챙겨서 이혼하면 화병나서 오래 못 살 거 같아요

  • 26. ...
    '16.9.13 3:55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울시모가 딱!
    집사는데 0원보태주고선
    어디감 당신이 사준집이랍디다.
    저런 사람들 주장이 반영된 통계가
    저런 엉터리입니다.

  • 27. ㅋㅋ
    '16.9.13 3:56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점셋님 글케 따지면 딸 엄마도 보고싶은것만 보는거 같은데요?

    지금은 과도기라서 이런저런 케이스가 많지만
    지금 아기들은 심지어 셋째 성비까지 정상화된 상황이라 이십년 안에 이러나저러나 반반 아니면 비혼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일본이 남자가 집 한채 해가던가요
    미국이 남자가 집 한채 해가던가요
    유럽이 남자가 집 한채 해가던가요?

    전 남매엄마라 아들에만 빙의한거 아닙니다. 현실이 그럴 뿐.

  • 28. ...
    '16.9.13 3:58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집한채를 얼마나 해간다구 흥분은.
    어차피 못해줄거니까 그만 흥분하세요.
    저도 남매맘이에요.
    전 반반주장하는 사람이구요.
    현실은 요즘 부모들 덮어놓고 해줄 능력
    별로 없단거죠.
    집한채?3억?
    이게 쉬워요?

  • 29. 낚시금지
    '16.9.13 4:01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
    이 아이피 또 이런 글쓰시네요
    남녀 결혼 비용, 한국 여자에 대한 글 꾸준히
    올리면서 만선 분란글 쓰는 분!!!!!!

  • 30. ..
    '16.9.13 4:02 PM (223.62.xxx.96)

    윗님 저도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아직은 아니에요
    해외에서 집안일 이렇게 안 도와주는 남편들 거의 없어요
    그러면 혼자 살면 되는데 도와줄 것처럼 하고 결혼해서 까딱도 안 하거든요
    사회 전체가 물갈이 필요해요

  • 31. ....
    '16.9.13 4:05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부채를 뺀 평균 순자산이 2억 8천이고 그중 부동산 비율이 75%인데... 서민층 대다수는 아들 집해줄 돈없어요.

  • 32. adf
    '16.9.13 4:12 PM (218.37.xxx.158)

    국민의 방송 kbs ~~!!

  • 33. ㅇㅇ
    '16.9.13 4:21 PM (223.62.xxx.29)

    암것도 안 받고 봉양바라는 집도 있답니다.

  • 34. dd
    '16.9.13 4:30 PM (211.199.xxx.34)

    자식은 부모한테 받지도 말고 ..부모는 자식한테 봉양 요구하지도 말고 ..

  • 35. ...
    '16.9.13 4:33 PM (58.230.xxx.110)

    dd님 말씀 시부모들도 좀 깊이 새겨야할텐데요...
    뭐 그리 요구가 많고
    게다가 그 기간도 길잖아요...
    20년 키우고 60년은 뜯어갈 기세...

  • 36. ..
    '16.9.13 4:45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독박육아 가사분담안되는건 남편월급많은걸로 퉁치든지..왜 시부모재산을 노리는거에요? 원래 육아랑 가사를 시주모가 해줘야하는거였나요?집안의 불평등은 남편만 잡아 고치세요. 엄한 시댁한테 돈바라지말고..

  • 37. 작은결혼식합시다
    '16.9.13 5:16 PM (175.226.xxx.83)

    셀프웨딩촬영도 자료 많아요

  • 38. 젊으신분들
    '16.9.13 5:28 PM (180.230.xxx.39)

    부모유산 바라지도 말고 늙은 노부모 봉양도 하지마세요.부모 자식 정을 끊으라는게 아니라 경제적인 관계정립을 의미합니다.대학 졸업하면 그 이상은 알아서 살고 부모도 자신의 노후는 자신이 알아서 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특히 나이든 사람들의 인식변화가 절실하네요

  • 39. 대충제 주위는
    '16.9.13 5:33 PM (121.162.xxx.212)

    남자가 대출해서 집해와서맞벌이해서같이 가픈것 겉던데.

  • 40. 대충제 주위는
    '16.9.13 5:34 PM (121.162.xxx.212)

    갚는것 같던데

  • 41. 이게
    '16.9.13 5:38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어디서 나온 통계인가요?
    가구당 자산이 3억이 안 되는 가정이 수두룩인데 무슨 결혼하는 자녀 집 마련하는데 3억을 넘게 쓴다는 건지...

  • 42. 아니
    '16.9.13 5:45 PM (1.238.xxx.15)

    어디에서 나온 통계인가요?
    금액이 너무 커서 이해가 안되네요

  • 43. 낚시금지
    '16.9.13 6:30 PM (175.223.xxx.181)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85630&page=1&searchType=sear...

    이 글쓴 사람이 또 쓴거에요 여러분 낚이지마세요 ㅎㅎㅎㅎㅎㅎ저 글에서도 남자는 3억 해오는데 여자는 얼마 안해온다고ㅋㅋ 남자3억에 꽂히셨나봄

  • 44. 000
    '16.9.13 9:38 PM (49.142.xxx.28)

    남자쪽은 실제 해오는거보다 부풀려 얘기함.
    여자쪽은 남자쪽에서 많이 내고 자기가 적게 내는게 본인이 대우받으며 모셔가지는 뉘앙스가 있어서 남자가 많이 해왔다는 말을 굳이 바로잡지 않음.ㅋㅋㅋ

    남자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제 주위엔 이런 경우가 많았네요 ㅋㅋ
    그리고 대출받아서 둘이 같이 갚아나가야 할 돈을 남자가 해온것처럼 많이들 얘기 하더라구요.
    요즘은 대부분 결혼하고 나서 맞벌이하고 전업되는거도 출산 육아등에 의한 강제전업인데..


    그놈의 돈 벌어오는 생색. 허세.. 더럽게 질림 ㅋㅋㅋ(실제 지네가 전적으로 하는거도 아니면서 무슨 ㅋ)

    남초 회사 다니는데 유부남들 지네들끼리 하는 수다들어보면 더럽게 찌질하단 생각많이 들어요

    결혼할때 남자가 몇프로 더 낸다!!! 벌벌.. 아이 생기면 혼자 돈 벌어야 할까봐 벌벌...

    그럴거면 결혼은 왜 했는지. 걍 손해볼거 없이 단촐하게 혼자 살다 죽을 것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370 특검은 왜 정유라를 소환하지 않는거죠?? 15 ooo 2016/12/21 3,164
631369 아침부터..그게 바로 배신인거임 4 .... 2016/12/21 1,084
631368 이완영, 이만희 결국 우병우 청문회 물타기 5 이만희 2016/12/21 1,277
631367 실손보험료 갱신했는데 많이 올랐네요 11 2016/12/21 2,598
631366 에스프레소 머신 잘 아시는 분? 13 에쏘 2016/12/21 2,221
631365 겨울옷들 12월말이면 세일들어갈까요? 1 냉정열정사이.. 2016/12/21 2,205
631364 '토사구팽' 당할 수 도...... 4 한자 2016/12/21 1,531
631363 실비보험 혜택되는 입원실은 몇인실부터인가요? 6 보험 2016/12/21 3,855
631362 머리는 차갑고 가슴은 따뜻한 남자는 없나요? 8 궁금 2016/12/21 1,660
631361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이 중 어떤 아이를 더 선호하나요? 14 -0- 2016/12/21 2,828
631360 2016년 12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2/21 457
631359 택배 분실.. 이런 경우가 다 있네요. 7 포로리 2016/12/21 2,944
631358 딸아이가 여드름약을 먹는데 수분크림.. 23 탄핵가결 2016/12/21 3,767
631357 친정엄마 안과진료를 해야해요 5 눈병원찾아서.. 2016/12/21 741
631356 그알 박근혜 5촌조카 살인사건에 3 부패정권교체.. 2016/12/21 763
631355 둘째 임신 중인데 임신중인지 자꾸 잊어버려요 5 둘째 2016/12/21 2,140
631354 대학선택 5 율리아 2016/12/21 1,198
631353 걸렸다~~~삼성돈으로 강아지패드까지 샀다 2 ... 2016/12/21 2,426
631352 여러분들은. 1 궁금맘 2016/12/21 291
631351 이건 꼭 들어보세요 3 moony2.. 2016/12/21 977
631350 경주 5.8강진 후 여진 551회 국민은 불안한데… 원전법안 무.. 3 후쿠시마의 .. 2016/12/21 803
631349 문재인님 트윗 4 후쿠시마의 .. 2016/12/21 1,596
631348 최순실 최태민 생방송 중 JTBC 뉴스 기자 초대형 방송 사고 .. 2 이해감ㅋ 2016/12/21 4,704
631347 부녀회 어쩌구 하는 글, 아파트가 대략 어디쯤이냐고 하니 글 지.. 5 ㅇㅇ 2016/12/21 1,142
631346 국가 통치권자가 언론사 지분 30% 가지고있음 이게 2 뽕여왕벌 2016/12/21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