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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버릴시점...초2 있는집인데 언제 버릴까요..

정리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6-09-13 14:38:22
배우고 있는데 ..집에선 절대 안치네요....가만 보니...자리차지해서 버릴 시점 찾고있는데 ..언제쯤버려야 후회안될까요....
부피가 커서 맘같아선 훅 버리고 싶지만...애좀더 커야..
IP : 112.152.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2:46 PM (121.175.xxx.221)

    아까워서 가지고 있다가 수능 치고 팔았는데
    아쉽긴하더라구요
    울딸성장과 함께한 물건이라ᆢᆢ
    다들 시집갈때 가져가게 두라고들 하시던데
    대학가기전에 버릴건버리고 가구싹 바꾸어주느라 피아노인형들 책 옷들 많이도 버렸답니다

  • 2. 어차피
    '16.9.13 2:51 PM (1.239.xxx.146)

    안치면 자리만 차지하고 먼지만 쌓여요.중고나라에 파세요

  • 3. ...
    '16.9.13 2:58 PM (39.118.xxx.170)

    일년에 한번 뚜껑 열까말까 하고 먼지만 쌓이고 자리만 차지하길래
    시골 개척교회에서 필요하다길래 과감히 기증했어요.
    정기적으로 찬송가 치는데 사용하면 더 의미있고 좋을것 같아서요.

  • 4. ..
    '16.9.13 2:58 PM (124.153.xxx.35)

    조카가 대학졸업하고 처분했는데..
    매 서운하대요..한번씩 치고싶은때도 있나봐요..
    지금은 어렵고 아직 관심없어서 집에서
    연습안하지만 좀더 있어보세요..

  • 5. ..
    '16.9.13 3:00 PM (183.98.xxx.95)

    중학생되면 또 달라질수도 있지만 대학가면 그래도 물어보고 파세요

  • 6. 정리
    '16.9.13 3:05 PM (112.152.xxx.96)

    아..중딩..대딩 얘기하시니. 다른걸 버려서 자리를 비워야 하나 싶네요..ㅠ_ㅠ
    버리자니 아직은 이르고 ..잘치진 않고 갈등때려서...

  • 7.
    '16.9.13 3:14 PM (125.176.xxx.245)

    저 4살부터 피아노쳤는데 질려서 그만두고 한번을 제대로 친적이없고 남편은 초딩때시작해서 체르니30번정도 끝낸데 고딩때부터 뉴에이지랑 가요 피아노치기에 심취해서 지금도 취미가 피아노치기에요. 아주 수준급입니다. 어릶대 햐놨던 가락이 있어서 흥미를 느꼈을때 금방 다시 접근하긴 좋았죠. 근데 시댁에 아날로그 피아노가 있긴하나 본격적으로 다시치면서부턴 키보드를 구매했어요.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사운드이펙트같은걸로 장난도 치고 하느라... 암튼 나중에 다시 칠수도 있지만 그때가서 또 사면 된다고 생각하고 수행평가같은거할때 피아노 칠만한 일이 있을지는 또 모르겠네용. 근데 쓰지않는 짐들중에 그만큼 큰게 잘 없다보니 과감히 정리하고 공간을 확보하는게 경제적일거같긴 해요

  • 8. 중3아들
    '16.9.13 3:40 PM (112.152.xxx.34)

    학교마다 다르고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저희애
    학교 음악수행평가가 조별로 합주도 있어요.
    악기를 하나씩 맡아야하는데 저희애가 중1까지
    피아노를 배웠었어요.

    아이들이 좀 배우다 말았다며 저희애한테 피아노를
    맡으라 했더라구요. 집에 디지털피아노도 있구요.
    처분할까 고민했었는데 잘됐다 싶기도 하구요.
    또 저희애 같은경우 공부하다 안풀리거나 게임하다
    지겨우면 가끔 한두곡 피아노를 치더라구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여요. ㅎㅎ
    아직 처분하지 마시고 좀 두고보셔요.

  • 9.
    '16.9.13 3:55 PM (210.92.xxx.245) - 삭제된댓글

    버릴까 말까 한게 20년
    버리고 나니 방이 넓어져서 좋아요
    다시 피아노가 필요하다 하면 자리도 적게 차지하는 디지털로 사야지 아파트에소 피아노는 민폐인거 같아서요

  • 10. 한동안 안치다가
    '16.9.13 5:17 PM (210.99.xxx.29)

    초5때 반친구들이 만화나 게임 ost 치는거보고와서 열심히 치더라구요.
    중3인 지금도 친구들과 방에서 가끔 칩니다.
    버리지마세요.ㅡㅡ

  • 11. 중고로
    '16.9.13 6:03 PM (111.65.xxx.4)

    중고로 파세요..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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