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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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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맘들의 절실한 대입관련글엔 현실 좀 아는 사람만..

한심 조회수 : 3,663
작성일 : 2016-09-13 14:36:52
댓글 좀 다세요.
현실도 모르고 입시치른 애도 없는 사람들이 옛날 기억만 갖고 마구잡이로 댓글다는것 같네요.
거기다 안 간만못한 대학이니 골찌대학이니 하는 망언을 서슴지않나...
저도 작년 아이 입시치러보기 전엔 눈만 높아서 서울 중상위권 학교만 바라봤어요.
그러다 다 미끄러지고 수시엔 거들떠도 안봤던 대학들 거기도 겨우겨우 원서 쓸수 있었던...
옛날 명지대, 국민대가 지금 한심한 댓글 늘어놓는 사람들이 보기엔 공부못하는 애들이나 가고 안간만 못한 대학으로 또 치부하겠죠.
정시 넣어보세요.
그렇게 그들이 얕보고 한심하게 바라보는 그 대학들이 지금은 1,2등급은 돼야 갈수있는 대학이란걸 뼈저리게 알수 있을테니까요.
지방대도 마찬가집니다.
많은 애들이 다니고 혹은 그 가족들도 볼수 있는 게시판에 그런 가슴아픈 댓글 달아야겠어요?
당신 아이가 이름없는 대학 다닌다고 애한테 꼴찌대학이니 삼류대니 말할수 있어요?
하찮게 취급되는 대학이라도 아이는 자부심을 갖고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 한마디에 모든게 무너질수 있어요.
제발 생각 좀 하고 댓글 답시다.
제 아인 서울권 수학과를 포기하고 지방대 기계공학과 다닙니다.
유명하지 않은 많은 대학이 과별로 인지도도 다르고 대학마다 특성이 있어 함부로 좋다 안좋다 말할수 없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쌍팔년도때 보고들은 정보를 가져와서 대입시키지 마시고 모르면 그냥 댓글 달지말고 가만히 계세요.
공부 잘하지도 않은 내 아이 대학 하나 고르기도 힘들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대학 골라주고 싶어 이 게시판에 글 올리는 고3엄마들 가슴에 대못 박고 후벼 파는 행위 그만 좀 하시라구요.
댓글 읽고 제가 다 부끄럽고 미안해지더군요.
그리고 많은 고3 부모님들 힘내시고 수시 접수 잘하세요.

IP : 220.121.xxx.1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9.13 2:41 PM (123.215.xxx.50)

    추천 100만개요~~

  • 2. 휴...
    '16.9.13 2:44 PM (14.52.xxx.192)

    저도 골라는 놓고 마음이 착찹해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
    논술 적성 내신(학종) 전형이 고르라고 있는게 아니라
    하나라도 놓으면 안된다! 는 뜻으로 있는거 같아서...ㅠ
    논술은 제외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불안 하다고 난리치니 빠듯한 수능 준비에 시간을 또 쪼개고 돈을 들이고...
    입시는 대학 원서 장사 시키는거 같아요.
    개 돼지들은 내라는거 다 내고 하라는거 다 해야 하는...ㅠ

  • 3. ....
    '16.9.13 2:48 PM (58.234.xxx.215)

    추천200만개~~

  • 4. ㅇㅇ
    '16.9.13 2:51 PM (49.142.xxx.181)

    저도 대학 보내본 엄마지만 (아이가 대2) 대학 하는 짓들이 괘씸하고 어찌 생각하면
    학부모 호주머니 털고 아이들 진빼는것밖에 안되는 대학이 많아요.
    어디든 보내고보자 이건 정말 아니에요. 저희 아이 친구도 지방 사립대 갔다가 괜히 1학년1학기만 마치고
    그만둔 아이도 있어요. 재수해서 비슷한 성적이지만 집근처 전문대 갔는데 (여긴 좀 학과가 괜찮음)
    지금은 잘다닙니다.
    전문대가 더 좋다는 소리 절대 아니고, 급하니까 4년제 아무데나 일단 보내고보자 이건 정말 아닌듯해요.
    그 당시엔 너무 급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우선 어디든 보내자 이런 심정이지만...

  • 5. 하유
    '16.9.13 2:52 PM (182.226.xxx.200)

    아마 그런 부류들은 열등해서 이 글 읽고도 마음 고쳐 먹지 않을거라고 확신
    알아들을 부류면 님이 글 안 써도 그 전에 정화되었을 듯

  • 6. ㅇㅇ
    '16.9.13 2:54 PM (39.7.xxx.194)

    그래요 그 마음 알고요 무슨 말씀인지도 아는데요, 지방사립대중에는 정말 수준미달인 곳도 많으니까 신중하게 알아보고들 넣으세요.

  • 7. ㄴㄱ
    '16.9.13 2:56 PM (218.39.xxx.246)

    맞아요
    너무 함부로 말하는 저질들 많아요
    마치 듣도보도 못한게 자랑인줄 알고 꼭 달리는 댓글있죠 그런대학 있는줄도 몰랐다느니(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
    서슴치않고 하위권이니 어쩌니...
    윗님 민중은 개돼지가 절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비하하지 마세요
    개돼지들도 불쾌하겠어요 저런 저질비유에 자기들이 쓰이니

  • 8. ..
    '16.9.13 3:05 PM (49.144.xxx.213)

    이곳은 sky도 우습고 미국명문대도 돈만 있음 들어가는줄 알아요.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흘려 버리세요.

  • 9. ...
    '16.9.13 3:08 PM (183.103.xxx.243)

    여기 수시 상담하면 현실적으로 적어줘요.
    어떤글을 보셨길래....

  • 10. ........
    '16.9.13 3:13 PM (211.211.xxx.31)

    요즘 국민대 가는게 쉬운일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만.. 요즘 추세는 서성한라인위로 못갈바에는 그냥
    대학 안가고 일하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 11. @@
    '16.9.13 3:16 PM (211.38.xxx.119)

    저는 82에 묻고 댓글 참고하고 실행했다가
    개망신 당한 적 있어서...ㅋㅋ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쥐구멍에 숨고 싶네요.

    기대를 마삼.

  • 12. .. .
    '16.9.13 3:24 PM (115.139.xxx.6)

    입시 겪어봐야 압니다
    작년 다르고 올해 다른게 입시 같아요.
    수능표점 1점 차이에 대학이 마구마구 바뀝니다.심지어 소수점에도 애가 탑니다----정시.
    그리고 추합 많이 안 돌아요.일단 붙어 놓고 재수 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서요.
    이상 작년에 입시 치룬 엄마였 습니다.
    올해 수험생 부모님들 힘내세요

  • 13. 무슨말씀인지
    '16.9.13 3:25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아는데요
    계란으로 바위치기더군요
    그리고문제는 그런생각을 가진사람이 각회사 인사부서에서 근무를 하고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생각을 하니 이구 바뀌려면 10년은 더 지나야지 싶더군요

  • 14.
    '16.9.13 3:26 PM (175.223.xxx.184)

    절실한 문제를 불특정다수에게 물어보니 아무나 다는 것이겠죠.

  • 15. ㅑㅑ
    '16.9.13 3:33 PM (123.109.xxx.90)

    서성한이 뭡니까
    아직도 어떤 사람들은 서울대고대연대 만 대학으로 여기기도 해요.
    포항공대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요.
    카이스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요
    변화하는 대입시를 직접 겪지 못하면 사실 잘 모르고 본인이 알고있는
    걸로만 이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듯 해요.
    여기 댓글은 그냥 참고만 하시는 게 나을 거에요

  • 16. 그래도
    '16.9.13 3:50 PM (112.164.xxx.111) - 삭제된댓글

    여기만큼 알려 주시는 분들 많은 곳도 드문듯해요
    아직 1학년이지만 대신 감사합니다,
    아닌 답은 그냥 건너뛰세요
    그리고 좋은 글만 택하세요
    열심히 가르켜 주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복 받으실겁니다

  • 17. ..
    '16.9.13 4:26 PM (180.229.xxx.104)

    글읽고 속이 다 후련합니다

  • 18. ...
    '16.9.13 4:36 PM (203.234.xxx.239)

    저도 올해 대학 보낸 엄마인데 추천 5백만개 드립니다.
    몇년전하고 또 다른데 진짜 답답해요.

  • 19. ...
    '16.9.13 4:36 PM (125.176.xxx.177)

    정말 감사합니다.
    눈물나요.

  • 20. 서성한
    '16.9.13 4:48 PM (223.62.xxx.99)

    이 거의올1등급 끝자락이죠
    1등급 상위가 스카이고 ᆢ 그러니 정말힘든거죠
    2등급 까진 그래도 공부좀한다하는 축인데도 요즘은그래요

  • 21. ...
    '16.9.13 5:09 PM (203.234.xxx.239)

    올 1등급 끝자락은 절대 서성한 못갑니다.
    중경외시도 힘들어요.

  • 22. 동감
    '16.9.13 5:11 PM (210.205.xxx.86)

    저도 작년 고3맘이라 동감해요
    명지대 인근 학교샘이 말하길 이렇게 가까운데 애들이 못가고 지방 성적 좋은 애들이 채운다고 하시더군요

    최근에 자기애 대학 보내봐야 현실을 알아요
    인서울이 참 힘든 거라는 걸요

    인서울한게 서울대라는 말이 우스개소리만이 아니라는 걸
    겪어본 사람만 알죠

  • 23. ㄴㄱ님
    '16.9.13 5:39 PM (223.62.xxx.25)

    스스로 비하 아님니다.
    개.돼지 취급을 받으니 분하고 속 터져서 쓴것 뿐...
    입시 정책이라는게 참...

  • 24. Ct
    '16.9.13 7:26 PM (221.146.xxx.240)

    그들도 자기 자식 일로 겪어보면 알겠죠. 얼마나 입찬 소리를 해댔는지...
    애가 없어서 못겪으면 언젠가 어디가서 그딴 소리하다 싸대기 맞겠죠

  • 25. 돌깨기
    '16.9.13 11:52 PM (182.230.xxx.104)

    먹고 살만한 시절..그래도 희망이 있던시절에는 대학라인과 과가 동일시 해서 쭉 비슷한라인으로 흐르는데요.자기 대학갈 시절의 잣대로그사람이 여기 댓글달아도 쌩뚱맞을지경이 된거죠.근데 본인 입시 이야기 적는건 진짜 웃긴거구요.작년다르고 올해다른게 맞아요.아마 내년은 더 다를껄요? 그리고 높은등급의 아이들이 갈만한 과는 한정되어 있어요.그과는 박이 터져서 대학이 중요한게 아니라는거죠.근데 그걸 몰라요..여기 뭐 간호학과나 교대 비하하는 사람 보면 웃기구요.일자리 연봉 적어서 좀 낮아졌던 한의대도 3년전보다 팍 오르고 간호학과도 작년과 또 다르게 높아졌어요.교대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아무튼 최상위츠은 너무 촘촘하고.너무 복잡고.한정된 과에 전략적으로 가는것도 힘에 부치고..작년이랑 또 분위기 다르고..그니깐 입시댓글이 올해 전략 잘 모르고 작년것만 이야기해도 이상할지경이 되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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