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물이 많이 나요.
50대 중반,
가정적으로 힘들고,,, 그런 거 별로 없는데
기본 갱년에 세월호, 위안부할머니, 그리고 지진까지...
대통령이란 사람도 제정신 아닌 것 같고,
동네 지나는 고등학생들 보면 왜그리 안타깝고 애틋한지...
지진났는데 만약 원전에 이상이 있어서 후쿠시마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졍말이지, 끔찍해요.
주변에 아기출산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 그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좀 희망적이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요즘, 눈물이 많이 나요.
50대 중반,
가정적으로 힘들고,,, 그런 거 별로 없는데
기본 갱년에 세월호, 위안부할머니, 그리고 지진까지...
대통령이란 사람도 제정신 아닌 것 같고,
동네 지나는 고등학생들 보면 왜그리 안타깝고 애틋한지...
지진났는데 만약 원전에 이상이 있어서 후쿠시마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졍말이지, 끔찍해요.
주변에 아기출산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데 그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좀 희망적이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요리의 대가 구본길씨도 그렇게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산에 핀 꽃 보고도 눈물을...
저도 그런데 왜그런거죠?
남들과 대화를 못하겠어요.
눈물이 글썽 주루룩
모든게 짠하고 찡하고
신실한 믿음도 없는 사람인데 어느날부터 십자가. 마리아상보면 눈물이//ㅠㅠ
좀 있으면 오바 떤다고 원글님께 비난을 날릴 인간들이 떼로 몰려 올지도....
아까도 그런 인간들이 눈물난다는 글 쓴 분 공격하더라구요.
제가 미리 막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외국서 매일매일 한국뉴스 체크하면서 한숨쉬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슬퍼요.
내 할 도리만 하고 주위는 신경쓰지 말자 굳건히 다짐을 했지만 또 한번 혈압오르고 발끈하고 해서
30년 참다가 덥볐습니다. 오빠라는 놈이 썅년이라 지랄지랄하네요......
저도 눈물이 눈물이 ...........
40중반인 저도 요즘 좀 그래요
특별히 슬픈일은 없는데 어제 지진 때문에 놀라고 나니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 특히 아침 일찍 베란다 창문 한번씩
열어서 바깥을 보곤 하는데 아파트 바로 앞에 고등학교가
있어요
학생들 걸어가는 모습보면 당당하게 걸어가는거 같은데
쳐다보고 있으면 괜히 짠해요 ㅜ
30대 이지만 어떤 감정인지 이해해요
저는 세월호 이후에 많은 감정을 차단하고 살아요
그같은 일이 또 없으면 좋을텐데 ㅠㅠ
지금 같은 정부에선 안그러리라 보장 못하겠어요
님같은 분 덕에 세상이 조금더 따뜻해지리라 믿어요
고마워요~
제가 예전에 그랫던것 같아요 그런데 강아지 키우면서 그런거 싹 없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