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대전우송대 아시는분계실까요?
대전에있다는데 간다면 기숙사들어가야할거같구요
검색해보니 좋은얘기보단 단점들이 더많은데 실지로
아이가 다니거나 하시는 분들계실까요? 대전에 사시는분들에겐
어떤학교로 알려져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즐거운 추석보내시고 미리감사드립니다~
1. ㅡㅡㅡㅡ
'16.9.13 12:12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우송대...인터넷에서는 광고가 너무 웃긴 대학으로 유명해요;
2. ㅇㅇ
'16.9.13 12:12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수시로 갈 대학은 아니라 봄
3. ,,
'16.9.13 12:13 PM (112.151.xxx.22)그 대학은 경찰학과로 유명하지 않나요?
4. 경찰학과보단
'16.9.13 12:17 PM (220.121.xxx.167) - 삭제된댓글호텔외식조리쪽으로 유명한 대학이죠.
5. . . .
'16.9.13 12:34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그냥 취업하는게낫죠. 등록금버리는거죠
호텔외식이유명하면 요리직업학교를가는게낫고. . .경찰과가유명하면 그냥 경찰공무원준비하는게 낫습니다.
그냥 먹고 놀고 세월보내러 대학보낼필요없어요.6. 대전이
'16.9.13 12:48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집인것도 아니고.(집이 대전이어도 가고싶어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긴해요...).학비 기숙사비 아깝네요..
좀 세게 말씀하셨지만 점 세개님과 같은 의견입니다..7. .....
'16.9.13 12:53 PM (221.139.xxx.78) - 삭제된댓글그냥 취업하는게낫죠 222222
8. ....
'16.9.13 12:57 PM (124.195.xxx.178) - 삭제된댓글저도 점 세개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왜 다들 돈낭비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하는지..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야 해요.
다 대학 갈 필요 없어요.
제 아이도 마찬가지구요.9. 3333333333
'16.9.13 1:0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그냥 취업하는게낫죠
10. 대전에서
'16.9.13 1:02 PM (122.34.xxx.86) - 삭제된댓글가장 떨어지는 학교더라구요. 대전살아도 보낼까말까
고민할만큼11. ...
'16.9.13 1:14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취업을 빨리하는게 낫다는거 찬성해요
12. 글쎄..
'16.9.13 1:21 PM (49.173.xxx.124)가치관 따라 다르겠지만 취업과 돈 버는 게 인생의 다는 아닐 수 있다고 봅니다. 썩 좋지 못한 대학이라도 거기서의 생활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13. 대학안나오면
'16.9.13 1:37 PM (39.7.xxx.29) - 삭제된댓글무시하면서 남의 일에는 필요없대....
14. 간호학과
'16.9.13 1:37 PM (118.219.xxx.37)보내고 있는 엄마예요. 현재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4년 기숙사 제공에 학교내 기숙사가 없으니 전용 셔틀버스 제공되고 교육과정도 1년 4학기기제
어영부영 방학 보내는 것보다 4학기제로 운영되니 4학년땐 학점 거의 이수하고 취업에만 집중한답니다.
우송대 간호학과 진로는 타대학 못지 않구요.
철도경영과 외식조리부도 나름 유명하구요.
미디어는 모르겠지만 학교 전체 운영이 나름 특색있는 학교입니다.15. 윗님
'16.9.13 1:50 PM (125.191.xxx.3)전용셔틀이 서울에서도 있는걸까요 그리고 따님께 영상미디어쪽은 어떤지 한번 물어봐주심 안될까요? 직접다니는 학생이 젤 정확할거같아서요...
16. ..
'16.9.13 2:08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참 빈정들 대네요.
원글님은 재수없는 댓글 신경쓰지말고 꼼꼼히 살펴서 아이에 맞는대학 합격하시길 빌어요.
저도 지금 머리아픈 고3엄마예요.17. 간호학과
'16.9.13 2:10 PM (118.219.xxx.37)방금 아이와 통화했어요.
서울 전용셔틀은 없다고해요.
미디어학과 다니는 학생과 얘기를 나눈적이 있다고 합니다. 단대 별도 건물이 있고 기자재 라든지 영상실 등 실습시설은 잘 되어있다고 하네요. 남녀 적당한 비율로 있고 졸업 후 진로는 왠만하면 교수님들이 개척해줘서 취업이 그런대로 잘 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기숙사는 1학년까지만 제공되구요.
저도 2년전 보내면서 여러학교 캠퍼스도 미리 다 둘러본 후 최종 원서를 내었답니다.
둘러보니 말로만 듣던 것과 달라서(다소 외진곳 등) 둘러보길 참 찰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진로로 걱정 많으실텐데 홧팅하세요.18. 윗님 참...
'16.9.13 2:10 PM (220.121.xxx.167)다니는 사람이 좋다고 하면 됐지 다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더 웃기지 않아요?
19. 후루님 참
'16.9.13 2:23 PM (118.219.xxx.37)후루님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빈정대지 마세요.
저희 아이도 내신 3.4에 간호학과 합격했어요.
4년 기숙제공과 교육과정이(4년 교육과정을 학과 홈피로 모두 확인) 타대학에 비해 월등해서 이 대학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확고했어요.
원글님은 빈정대는 댓글 싹 무시하고 원서 잘 내도록 하세요.
다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더 웃겨요22220. 간호학과님
'16.9.13 2:26 PM (125.191.xxx.3)너무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검색해보니 학교가많이 외졌다느니 환경이 별로라느니 그런말들이 많아서 더 고민됐어요
직접가보셨다니 훨씬 안심이 되네요 말씀해주신 따님께도 감사드립니다^^21. ..
'16.9.13 3:47 PM (121.139.xxx.202)저희 아들도 철도차량시스템학과 다녀요. 미디어쪽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지원해 보세요. 인서울이라고 점수에 맞춰 아무곳이나 보내는 것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학과 중에서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해 보세요.
서울에서 셔틀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기숙사 시설이 별로라고 해서 원룸에 있으면서 매주 올라옵니다. 여학생은 불편해도 기숙사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도 대학 보내기 전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학교이지만 그마저 못가는 애들 또는 점수 맞춰 적성에 맞지도 않는 인서울 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요.
저는 서울에서 행복한 캠퍼스 생활 했는데 아이 학업성적 좀 떨어진다고 바로 취업이나 알아보라는 건 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해요. 취업이 되건 낭만이 되건 헛짓이 되건 4년 동안의 학교 경험도 중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