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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이 벙커를 만들었던 목적은

....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6-09-13 11:02:45
전국에 설치된 카메라들과 연결해서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즉각즉각 파악 대처하려고 했던 것데
이명박근혜는 자기네 피난처로 쓰네요.
카메라 연결된 모니터들은 다 셧다운 시켰다면서요.
오늘 이정현이 국민안전처가 잘못했다고 길길이 날뛰는 걸 보니
박통은 역시 국민 재난시에는 나 몰라라 하고 국민안전처나 딴 부서에 다 떠 넘기고
그저 해외 순방만 다닐 심사인 것 같습니다.
이럴걸 왜 인수위원회 때에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바꾼건지.
국민의 안전은 자기가 신경 쓸 문제가 아니고 안행부가 신경써야 한다는 뜻인지....
정말 최악의 대통령입니다.
이명박은 광우병 때에 청와대 뒷동산에서 우는 척이라도 하고
그 다음날 시위벌인 사람들 잡아가두고
고아원 애들 방문하고 그 다음날 고아원 예산 삭감하고
재래 시장 할머니한테 목도리 둘러주고 그 다음날 재래 시장 밀어 버렸지만
그래도 우는 척, 방문하는 척, 목도리 주는 척이라도 했는데
이건 그런 쇼도 안 하네요. 개돼지는 먹이만 주면 된다는 건지.
씁쓸합니다. 
IP : 118.176.xxx.1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정 해군기지와
    '16.9.13 11:13 AM (119.200.xxx.230)

    에프티에이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가 누렸던 최대치의 대통령...

  • 2. ..
    '16.9.13 11:19 AM (211.219.xxx.148)

    다른걸 다 떠나서 대통령이 자살한건 진짜 오점중의 오점.

  • 3. 211님
    '16.9.13 11:25 AM (61.72.xxx.128)

    정치적 타살입니다.
    오점중의 오점이라니.............
    대통령이 단골이었던 삼계탕집 세무까지 털 정도였답니다.

  • 4. ..61님
    '16.9.13 11:40 AM (211.219.xxx.148)

    그런식으로 두둔하지마세요. 유수의 해외언론에서 대통령자살을 특보로 보도했는데 얼마나 창피하던지.

  • 5. 테오
    '16.9.13 11:45 AM (14.32.xxx.112)

    자살하도록 끝까지 밀어놓고 뭐가 창피합니까? 미안할뿐이지

  • 6. 아니..
    '16.9.13 11:49 AM (211.245.xxx.178)

    막말로 손주들 이쁘게 커가고 있고, 말많고 탈많은 대한민국 대통령 임기 잘 마치고, 은퇴해서 고향에다 집짓고 연금 따박따박 나올테고, 경호원들이 옆에서 지켜주고 있고, 나를 보겠다고 전국에서 국민들이 날이면 날마다 관광차 대절해서 보러오고, 동네 마실 나가서 동네 점방에서 담배 한대피 피면서 탱자 탱자 살수있는 사람이었는데.....
    죽고 싶을까요? 천년만년 살고싶을까요?

  • 7. 아니..
    '16.9.13 11:51 AM (211.245.xxx.178)

    나라면 자살 안하고 오래오래 살고싶었을거 같습니다.

  • 8. 211.219
    '16.9.13 11:56 AM (61.72.xxx.128)

    두둔이라니,
    노무현 대통령 자실 소식에
    도대체 왜? 하고 그때서야 관심 갖고
    신문 샅샅이 보고 인터넷 샅샅이 보고
    반칙으로 수사했던 것을 알고 후회했다.
    정당하지 못한 수사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졌더라면
    검찰이 그런 행패를 못부렸을 텐데...
    안타깝고 후회되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뿐.
    대통령 자살 특보가 창피한 게 아니고
    그렇게 된 이면을 부끄러워 했어야 합니다.

  • 9. ...
    '16.9.13 12:03 PM (211.219.xxx.148)

    정치적타살이건 뭐건 당신생각은 관심없고 자살이라는걸 미화하지말라구요. 타살아니잖아요. 본인이 목숨 끊은거지.

  • 10. ...
    '16.9.13 12:04 PM (122.208.xxx.2)

    시바스마시며 딸보다 어린여대생끼고
    부산에 몇십만명쯤 죽이자고 하다가
    부하한테 총맞아죽으면
    서거라 존경스럽나요?

  • 11. ....
    '16.9.13 12:06 PM (118.176.xxx.128)

    외국 기사에도 이명박 때문에 죽었다고 다 떳었습니다.
    창피할려면 사람이 아니라 닭이나 쥐를 대통령으로 뽑은
    우리 나라 국민과 내 자신이 수치스럽니다.

  • 12. 언제 자살을 미화했다고...
    '16.9.13 1:13 PM (210.181.xxx.131)

    211.219...
    그지경까지 내몰던 더러운 군상들은 참 자랑스러우시던가요?
    정말 ,
    뭐가 창피한 줄을 모르는 당신같은 사람이
    이명박근혜 찍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 13.
    '16.9.13 1:36 PM (125.134.xxx.228)

    살아있어도 쪽팔리는 대통령은
    어찌해야 하나요....

  • 14. 요즘들어
    '16.9.13 1:44 PM (112.214.xxx.16)

    자살당하신거란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살아계셨다면
    한미fta부터 개성공단폐쇄에 사드까지
    그렇게 쉽게 넘어 가게 하진 않았을거같아요.
    강정마을 얘기하신다면
    대신 전시작전권을 우리가 가져올수 있었어요.
    그걸 날렸네요.

  • 15. 211.219
    '16.9.13 2:04 PM (61.72.xxx.128)

    학교 다닐 때 국어 공부 못했구나.
    내글 어디에 미화가 있나?
    안타까움이 있지.
    그리고 인과관계를 봐야지.
    인간은 자기 노력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으니
    책과 올바른 시사지 구독 권함.

  • 16. 테오
    '16.9.13 3:28 PM (14.32.xxx.112)

    남의 아이피 들먹거리는거 싫어하지만 211.219는 이해력이 떨어집니까? 머리가 안됩니끼? 입금이 되었습니까? 삶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니 스스로는 제대로 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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