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진앙지에서 가까운 경북 포항시 북부해수욕장에 있는 해상누각 앞 다리인 영일교에 균열이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시민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포항환경운동연합 소속 전병조(30)씨는 13일 오전 <오마이뉴스>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12일 저녁 지진이 발생한 후, 집으로 가다가 영일교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이곳은 포항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다들 놀라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
포항환경운동연합 소속 전병조(30)씨는 13일 오전 <오마이뉴스> 기자와 한 전화통화에서 "12일 저녁 지진이 발생한 후, 집으로 가다가 영일교에 균열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이곳은 포항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다들 놀라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