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회장 어머니들 담임선생님께 추석인사 하시나요?

...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6-09-13 10:26:34

학교에서는 일절 금품이나 촌지 금지한 상태라 아무것도 안드리구요

그냥 넘어가자니 좀 신경쓰여서 인사문자라도 드릴까 싶은데요


인사문자도 사실 생각도 없었는데

팔랑팔랑 들리는 소리에 인사라도 드려야 한다고...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20.117.xxx.17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10:27 AM (183.99.xxx.161)

    회장아니여도 해요 전.

  • 2. ...
    '16.9.13 10:27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헐~~~
    제발 참으소서.

  • 3. ..
    '16.9.13 10:28 AM (183.99.xxx.161)

    문자로요~~

  • 4. 그냥
    '16.9.13 10:29 AM (221.162.xxx.46)

    제발 가만히 계세요. 그러면 100점입니다^^

  • 5. dd
    '16.9.13 10:29 AM (152.99.xxx.38)

    어우 진짜 제발 하지 마세요

  • 6. 별로
    '16.9.13 10:30 AM (1.240.xxx.92)

    부담스러워하십디다...
    그냥 안하심이 좋을듯...

  • 7. 뭐하러요??
    '16.9.13 10:30 AM (223.33.xxx.149)

    하지 마세요..

  • 8. ...
    '16.9.13 10:31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휴직 중인 교사예요.
    솔직한 심정으로 답문 하기도 번거로워요.
    사실 관계가 관계이다보니 명절 인사도 형시ㅣ적으로 보내셨겠구나 싶고요.
    그냥 학년말에 인사 주시는 학부모님이 제일로 고마워요.

  • 9. ///
    '16.9.13 10:31 AM (118.223.xxx.155)

    생각해 보세요. 누군가가 원글님에게 추석 잘 보내시라고 문자를 보낸다 했을 때 그게
    크게 기쁘거나 의미가 있던가요?? 안 하면 되는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요~~

  • 10. ……
    '16.9.13 10:33 AM (124.55.xxx.154)

    내년이면 김영란법도 시행될 이마당에 추석선물
    아니죠~

  • 11. ..
    '16.9.13 10:33 A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과연 그런 인사 좋아할까요?
    별 고민을 다 하시네요.
    필요할 때나 연락 하시고 학년말에 감사 문자나 고내세요.
    전교회장 엄마도 안하는 고민을 하시네요.

  • 12. ㅇㅇ
    '16.9.13 10:3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받는 입장은 수명한테 영혼없는 단체문자 같은건데 기분 좋겠어요?

  • 13. ㅇㅇ
    '16.9.13 10:40 AM (49.142.xxx.181)

    받는 입장은 여러명한테 영혼없는 단체문자 같은건데 기분 좋겠어요?

  • 14. 학교나 아이일 아니면
    '16.9.13 10:40 AM (203.128.xxx.42) - 삭제된댓글

    굳이 서로 피곤하게 그런거 할 필요 없을거 같아요
    명절에 인사는 사실 그냥 인사도 아니잖아요
    부담스럽고 답장하기 난감하고
    기냥 뿍 쉬시게 하지마세오~~~

  • 15. ㅇㅇ
    '16.9.13 10:40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받는 입장은 여러명한테 영혼없는 단체문자 같은건데 기분 좋겠어요?

  • 16. 마리아
    '16.9.13 10:42 AM (39.7.xxx.176)

    하지말고 나대지 말고 그러면 중간은 갑니다
    샘들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아는 분들에게 슬쩍 떠보니
    요즘은 예전과 달리 많이 깔끔해졌더군요
    샘들도 바라지도 않고 못 사는 분들도 없어서
    추석 선물같은거에 기대도 감동도 없고 부담만 느낄거예요
    교사들도 더 변할수 있게 맑은 분위기 조성차원에서
    가만히 계셔요 그런거 초등시절부터 보고 배운대로
    아이들이 사회 나가서도 본뜨게 됩니다

  • 17. ㅇㅇㅇ
    '16.9.13 10:45 AM (114.200.xxx.23)

    문자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 18. @@
    '16.9.13 10:50 AM (180.230.xxx.90)

    명절 인사 문자.
    보낼 사람, 안 보낼 사람 구분이 어렵나요?
    담임 선생님께는 학년말 감사문자 보내는 겁니다.

  • 19. 문자도
    '16.9.13 10:52 AM (61.72.xxx.128)

    공해. 영혼이 없어서

  • 20. 마리아
    '16.9.13 10:53 AM (39.7.xxx.176)

    옛날 십몇년전만 해도 엄마들이 샘 휴게실 냉장고 채워주러 다니고 수박이며 과일이며 엄청 사다 날랐죠
    그리고 아예 그런 엄마들 위한 휴게실도 따로 있었고
    회장 엄마는 매일 학교 출근하듯 가서 교사 휴게실에
    거의 상주하고 샘들과 말 놓고 친구처럼 지내더군요
    그 집 아이 늘 임원하고 그 엄마 입김 쎄고 엄마들은
    그 영향력 아래 들어가고 싶어하고 ᆢ
    그리고 사교육 정보는 엄청 자신있게 아는척하고요
    그 집 아이들 대학 중간도 못가고 지잡대갔어요
    그 엄마는 암 걸려 오래 투병하다 돌아가구요
    안타까워요 뭣이 중한지 알고 삽시다
    소용 없는 짓 ᆞ서로 득되지 않는 쓸데 없는 용씀
    다 부질없어요

  • 21. OO
    '16.9.13 10:56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오버!오버!

  • 22. ^^
    '16.9.13 11:06 AM (121.124.xxx.38)

    덧글의 말씀들이 다 맞는 말씀이고, 좋은 의견이신데요...
    우리동네 현실은 좀 달라요.
    동네 엄마가 하는 말이, 본인 고등학교 친구가 바로 옆동네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그 선생이란 사람 말이
    " 아이를 맞겨놓고, 아무런 인사도 없는 엄마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라네요. 나름 절친이었는데, 이런 소리를 하는 걸보고 속으로 많이 놀랐다고. 이런 사람 아니었는데, 초등선생이 되고 몇년지나니, 이렇게 바뀐거 같아 씁쓸하다고요.
    이런 말을 들으니... 정말 고민되요...

  • 23. jhf
    '16.9.13 11:09 AM (152.99.xxx.13)

    183.99 나대지 마세요.. 선생님들 괜히 심적 부담만 갑니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까딱하다간 욕 보이는 짓 되고 맙니다..

  • 24. 장식
    '16.9.13 11:15 AM (39.7.xxx.176)

    그런 몇몇 샘들도 인식을 바꾸게 되어야지요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비호감들 있어요
    저 아는 분들은 안그래요
    간식도 서로 외출 할 일 있을 때 미안해서 아이스크림 정도사갖고 들어가서 먹는데요
    몰래 갖다주고 은밀히 받는 사람들 있을지 몰라도 안준다고 불이익 주거나 차별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녜요
    매년 더 엄격해지고 처벌법도 있으니 서로 몸사리는 분위기를 타세요

  • 25. ㅇㅇ
    '16.9.13 11:23 AM (211.36.xxx.2)

    제가 선생님이라면 문자받는것도 싫을듯해요

  • 26. 마리아님
    '16.9.13 11:45 AM (125.140.xxx.45)

    닉넴 바꾸시면 어떨까요?
    글 내용이 님과 안 어울려요
    뭔 글을 그렇게 악랄하게 쓰나요?
    너무 나가셨어요.
    세상에 같은 자식 키우는 엄마로서
    그러지 마세요.
    꽤나 고소해 하시는 것 같아
    섬뜩해요.
    사람 앞날 아무도 장담 못하거늘!

  • 27. 생각없던 문자
    '16.9.13 12:48 PM (183.108.xxx.91)

    할 필요없지 않나요?
    진심은 공기로도 전달되는 거 같아요
    꼭 하고 싶었다면 받는 이도 감동하겠지만
    형식적인 , 필요에 의한 안부는 아부가 되고 맙니다
    가볍게 스킵하심이..

  • 28. ...
    '16.9.13 1:1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자식생각하는 방식이 다른건데 주변에 아파서 애 대학보내고 죽은 엄마를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얼굴 다시 처다봤어요. 그렇게 말하면 질투가 좀 사그러 드는지..

  • 29. 125140님
    '16.9.13 4:28 PM (39.7.xxx.176)

    뭐가 악날하다는건지?
    하나도 안 고소해요
    거기 어디 그런 그림자가 느껴진다면
    그건 님의 문제일거예요

  • 30. 마리아
    '16.9.13 4:50 PM (39.7.xxx.176)

    허망한 일들 버리고 중요한 맥 놓치지 말고
    공해 안 일으키고 건전하게 사는것 추구합시다
    남 이야기에 팔랑귀 되면 피곤하게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16 추석에도 세배하나요? 1 ㅇㅇ 2016/09/16 666
597015 폼롤러는 아무 브랜드 사도 될까요? 4 ... 2016/09/16 4,387
597014 망막중심정맥 폐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천안 병원 어딜가야 4 갑자기 2016/09/16 2,013
597013 본인은 악플러면서 공감 안해준다고 서운해하는군요. ㅎㅎ 2016/09/16 429
597012 두유제조기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7 두유 2016/09/16 1,538
597011 메르스 마지막 환자의 '격리'된 진실 6 moony2.. 2016/09/16 2,792
597010 남편회사 명퇴신청 받는다는데, 캄캄하네요 3 2016/09/16 5,525
597009 미친년 7 속풀이 2016/09/16 4,713
597008 밥과 떡 굳는 속도가 뭐가 더 빠를까요 궁구미 2016/09/16 197
597007 경주 여진 나흘 동안 325 회 였다네요 3 경주지진 2016/09/16 1,283
597006 군대가 있는 조카에게 용돈 보내고 싶은데요 6 2016/09/16 1,826
597005 남자 입장에서는 9 명절 ㅠ 2016/09/16 1,771
597004 못생기면 평생이 행복허지 않다? 2 성괴 2016/09/16 1,331
597003 조정석 잘못된 만남 12 노래 2016/09/16 7,005
597002 9월 16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16 485
597001 3일 밤낮으로 짖어대는 강아지 7 으악 2016/09/16 1,659
597000 여성이 명절 스트레스로 인해 갑자기 가출하거나 명절 분풀이로 신.. 1 명절후 2016/09/16 1,130
596999 소개팅남 거절하고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8 2016/09/16 3,728
596998 추석 연휴 내내 대통령을 욕해드리자 앙돼요 2016/09/16 372
596997 무궁화열차 노후화가 심하네요 4 어머 2016/09/16 1,264
596996 9모의고사 수학3등급 이과 논술 한양대 성대는 무리죠? 11 .. 2016/09/16 4,909
596995 황교안은 지진 난지 3시간동안 몰랐다 7 무대책 2016/09/16 2,094
596994 담번 추석에는 가족여행 가재요.. 2 ... 2016/09/16 2,008
596993 집 니 명의로 해줄테니 둘째 낳자 33 2016/09/16 14,809
596992 50이후/40후반 언니들, 마흔 초반으로 돌아간다면 뭐를 하고 .. 3 dd 2016/09/16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