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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통하는 시누이랑 시어머니에 대한 얘기하시나요?

시월드 조회수 : 3,807
작성일 : 2016-09-13 09:29:41
시누이랑은 특별한 트러블 없이 잘 지내고
나름 속 마음은 서로에 대한 신뢰 나 호감이 있는 편이예요.
아무래도 세대도 비슷하고 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갑갑하고 속상한 일이 있는데
제가 잘 못한 걸로 오해받는 상황인데
그동안은 이런 일들이 그저 아무일 없던 것 처럼 넘어가고
그러면서 이제 시어머니랑은 가면만 쓴 관계처럼
그저 냉냉하니 의례적인 얘기들만 주고 받게 되었어요. 겉으론 아므 문제 없는것 처럼보이죠.
그러나 전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가족이라하면서 진심이 없는 관계. 분명 시누이도 궁금하지만 그냥 모른체하고 넘어가고 있는거겠죠. 사실 시누이가 그나마 시월드에선 문제의 키를 가지고 있는 피스메이커인데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속내를 털어놓아야할지 아니면 평생 얘기 안하고 지내는게 현명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IP : 59.13.xxx.19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석을
    '16.9.13 9:31 AM (59.13.xxx.191)

    앞두고 시댁에 가려니 답답하네요. 전 일하는거 보다 이런게 더 힘들어요. 진심이 없는 관계요.

  • 2. 절대
    '16.9.13 9:33 AM (14.35.xxx.193)

    얘기하지 마세요.
    저도 나름 잘 하는 시누이인데요, 저희 엄마 얘기는 불편하더라구요.
    내가 이렇게 잘해주시는데 우리 엄마 좀 이해해 주면 안되나 하는 섭섭함이 있더군요.
    물론 표현한 적은 없지만 그 후로 올케한테 저도 마음이 조금 닫혔어요.

    가족이긴 하지만 계속 잘 해야만 유지되는 관계인거 같아요.

  • 3. jipol
    '16.9.13 9:33 AM (216.40.xxx.250)

    그냥 시댁은 직장이고 시부모는 직장상사고 시누나 시동생 아주버님이나 형님 동서는 경쟁업체 직원이다 생각하세요

  • 4. 시누가
    '16.9.13 9:3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자기엄마 흉을 올케 한테 들음 그때도 좋은얼굴을 할까요?? 남편한텐 말 못하나요?

  • 5. 절대
    '16.9.13 9:34 AM (14.35.xxx.193)

    오타 있네요. 저를 스스로 높였어요. (잘해주는) 으로 고칩니다..

  • 6. 남편한테는
    '16.9.13 9:37 AM (59.13.xxx.191)

    말하고 지내요. 제가 시누이한테 얘기하려는 건 어머니 흉을 보려는게 아니예요. 제 이런 얘기들을 바탕으로 시누이가 어머니를 설득하든지 아니면 꼭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중재할수 있는 역할을 해주기바라는 마음인데...
    제 착각이었군요.

  • 7. ...
    '16.9.13 9:41 AM (115.90.xxx.59)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유야무야 넘어간 일들이, 그냥 원글님 마음에만 남아있는거에요.
    저도 다른 사람들 눈엔 잘한다는 시누인데, 사실을 알게되도 안타깝지만 제가 올케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긁어부스럼만 되겠죠. 지금 와서 그 일을 바로 잡으려고 한들 긁어부스럼일뿐...
    전 올케한테도 엄마한테도 그냥 그만큼만 하라고 해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라고, 주고 돌려받을 생각하지말고, 주고 인사받을 생각하지말고, 되돌려주지않는 상대방의 반응에 서운할거 같으면 아예하지말라구요.

  • 8. ..
    '16.9.13 9:4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시누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사람은 때때로 감정없이, (진심없이) 대할 때도 있어야 해요.
    신경을 무디게 해보세요.

  • 9. 노노~~
    '16.9.13 9:47 AM (61.82.xxx.218)

    전 시누이가 울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때문에 힘드시죠? 라고 먼저 말해요~
    솔직히 힘들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절대로 내색 안해요~
    힘들긴요. 아니예요. 라고 짧게 대답해요. 대화는 가급적 짧게 합니다.
    남편도 시집식구들에 대해 이러고 저러고 얘기하면 싫어해요.
    웬만하면 표현 안하고 딱 아니다 싶을때만 거절할거 하고 싫은거 싫다고 말합니다.
    가재는 게편인데, 잘못됐다 말해봐야 계란으로 바위치기네요

  • 10. 맞아요
    '16.9.13 9:49 AM (211.36.xxx.182)

    가재는 게편이라는거...동감.
    원글님이 좀순진하시네요
    그냥 사무적인관계 하다봄 적응되실거예요
    암만시누이랑 말잘통하고 서로 잘해도
    결정적인순간 그집식굽니다

  • 11. ....
    '16.9.13 9:53 AM (211.224.xxx.201)

    아이고
    더 크게 부메랑 되어 돌아옵니다

    팔은 안으로 굽어요

  • 12. ..
    '16.9.13 9:55 AM (112.171.xxx.1)

    저는 시누이입장이라면 올케가 털어놓고 엄마랑 잘 지내길 바라죠. 잘해주는 시누이라면요. 그래야지 갈등은 묻어둘수록 그 골이 깊어져요. 중간에서 견물생심이라고 시누이 챙기면서 시어머니랑 잘 지낼 구실을 마련해보세요.

  • 13. 하지마세요.
    '16.9.13 9:55 AM (125.184.xxx.139)

    저 꽤나 새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엄마욕하는 거 듣는 거 싫어요...저도 엄마 잘못하는 거 있을 때 엄마가 좀 그랬죠? 라고 먼저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이 하는 건 싫은데 솔직한 감정이거든요.

  • 14. ..
    '16.9.13 10:00 AM (5.151.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님 같은 때가 있었어요.
    큰사건이 일어난 후에 남편 결정으로 이년 넘게 남편하고
    아들 아이만 무슨 때만 다녀왔었어요.
    지금은 저도 가지만 완전히 마음을 닫으니 넘 편햐졌어요.
    스스로도 아무 기대도 없고 딱 도리만 하네요.
    가보면 울식구만 은따 느낌인데 얼마나 홀가분한지요~
    20년 넘기며 언제 가실지 모르는 시어른들, 친정부모님처럼 생각하자 하며 맘 고쳐 먹는데 바로 시엄니가 핵폭탄을 터뜨렸어요~ 전 병원 다니고 약 먹었어요.

  • 15. 암말마세요
    '16.9.13 10:02 AM (223.131.xxx.93)

    저 윗 댓글님처럼 최대한 짧게 모든 식구들이 있는 자리에서 대화하면 억울할일이 줄어들어요.
    더 중요한건 누가 공감해줄 거 기대하지 않고
    거절할 건 그 자리에서 거절해요
    서운해해도 나중에 두고 두고 내가 한이 되지않아
    엉뚱한 곳에서 폭팔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요.

  • 16. ㅇㅇ
    '16.9.13 10:04 AM (211.222.xxx.208)

    인터넷 게시판에서 하는 얘기를 기준으로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관계가 어떤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상황인지
    네티즌들은 전혀 모르죠.
    몇마디 설명으로 그걸 어찌 알겠어요.
    게시판에는 하소연정도로 생각하시고
    판단은 님께서 현명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 17. 절대
    '16.9.13 10:05 AM (211.201.xxx.216)

    절대로 하지 마세요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시누이랑 잘 지냈지만.
    시댁식구들 일로 인해 상처받고 그 뒤로 시누와 사이도
    틀어졌고 들리는 얘기로는 저랑 했던
    얘기들을 모조리 다 나쁘게 말하고 없는 말도 지어서
    하더군요

  • 18. ..
    '16.9.13 10:14 AM (175.223.xxx.71)

    한 두해 시어머니 뵐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러고 사시려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조언 드리자면 가재는 게편 맞아요. 누가 엄마 허물을 이야기하는데 좋겠어요. 더욱이 시누이가 말이 잘 통하는 사이라면요.
    우선 방법을 바꿔보세요. 어른과는 잘잘못 가리지 마세요
    시누이가 본인 엄마성격 더 잘 알겁니다. 이런저런 일로 맘이 불편한데 내가 잘못한 거 같다고, 하시면서 시어머니 맘 좀 중간에서 풀어달라고 하세요. 결과야 어찌됐든 본인이 반성하고 있다는데 시누이나 시어머니나 뭐라하겠어요. 뭐라하면 그때부턴 시어머니가 정말 잘못하는거죠. 속 마음대로 얘기하지 마시고 우선 관계개선에 촛점을..
    그 뒤 맘 닫고 사시구요.

  • 19. ㅇㅇ
    '16.9.13 10:14 AM (180.230.xxx.54)

    착각이 아니라 님이 원하는게 너무 큰거에요.
    시댁이랑 무슨 진심이 있는 관계에요.
    적당히 할말만 하고 덜 부딪히는게 좋은거지

  • 20. ..
    '16.9.13 10:1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 성격에 학을 떼는 딸이라, 얄짤 없거든요.
    우리 올케 무조건 감싸줘요..
    나도 우리엄마 성격 버거운데, 왜 남의 집 귀한 딸이 그거 당해야 하나요.

  • 21. mami
    '16.9.13 10:48 AM (175.226.xxx.83)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 22. 내문제는
    '16.9.13 10:50 AM (39.7.xxx.153) - 삭제된댓글

    내가 해결해야죠.
    좋은시누면 시어머니에게 바른말할때 거들어줄수는 있지만
    원글님 대신 문제를 해결해주기 바라는건 큰 착각이죠.
    시누는 시어머니 딸이에요.

  • 23. 욕심
    '16.9.13 11:28 AM (175.197.xxx.98)

    마음통하는 시누이한테 원글님 너무 큰걸 바라시네요.

    저역시 좋은 시누이중 한명이고 문제가 있을때 늘 올케언니 편들어 주지만 올케언니가 그런것까지 털어놓고 중간 역할까지 원하면 점점 거리를 두게 될것 같아요.

    시누이로서 오빠의 아내라 오빠와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대한 가정에 평화를 위해 올케언니를
    존중하고 같은 여자로서 이해해주고 살긴하지만 (병원에 입원했을때도 친정동생이 있음에도 병간호를 시누이인 제가 했어요.) 친정엄마는 제 피붙이에요.
    갈등이 있을때 중간에 키역할은 시누이 몫이 아니라 남편 역할이에요. 그걸 좋은 시누이에게 바라기까지
    하다니.... 잘해주면 더 많은걸 요구하는 겫이네요.

    윗댓글처럼 내문제는 내가 해결해야죠. ----- 2

  • 24. 경험자예요. .
    '16.9.13 11:31 A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긴 얘기 쓸 수 없지만. . 시누네 부부 이혼위기 왔을때. . 그후 이혼 했습니다만. .그당시 시매부 남편회사에 직원으로 들이고 제가 저희 큰애 방 내주고 두달인가른 살았었어요남편에게 제안했던 게 저였어요. . .그때 고맙다고 시직식구들 난리였었죠. . 결국 이혼하고 와서. . 지방이었는데. . 저희 집 근처에 집 알아봐달래서 . . 집은 사는사람이 마메들어야 하니 힘들어도 왔다가시라고 하니. .도저히 그럴삼화이 아니라고 아무거나 관찮다드만. . 집얻어놓고. . 청소해놓고. . 가구 가전 이사가는 집 중고나라에서 상태좋은것 다 수소문해서 차 배차시키고. . 심지어 이사날짜까지도 좋은 날받아다 주고. . 1층에 아이학교랑 가까워야된다고해서 그 조건 다 맞춰서 집 얻어놨더니만. . 이사하는ㅁ날. . 똥씹은 표정. .ㅠ. .그러다 어찌어찌 가까이 살면서 가끔 음식한것 갖다도 주고. . 이런저런 얘기하다 시어머니가 제게 실수하셔서 그게 이상하게도 잊혀지지가 않더라하곰지나간 말을. . 몇년 지나. .자기도 어느정도 기반잡고 나아지니. . 어느날 제게 눈에 눈에 쌍심지를 켜면서. . 니가이집와서 한게 뭐있냐고. . 손아랫시누인데요. .저 자기아버지 제사 비롯해 명절포함7번 제사지나며 사는데요. 숙부랑남편이 제사 하나로 묶으라하니. . 제사날짜가 언젠지도 모르는 시엄니. . 불안하고 싫다며 전화해 . . 그러엄니맘편하시겠냐니 그렇다고 하셔서 알았다고 여태 제사하나씩하나씩 지내고 사는고만. . 큰아들이니 돈쓰는 일에도 제일 맢장서고. . 내딴에는 한다고 했고만. .주변에서 친구들언니들이 미친년이라고 할점도로 소처럼 묵묵히 제 일이다라고 생각해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
    니가 우리집을 우리엄마를 얼마나 쉽게 봤으면 딸인내앞에서 내엄마 얘길 하냐고 난리난리. .

  • 25. 원글
    '16.9.13 11:44 AM (59.13.xxx.191)

    시누이에게 얘기하고 싶은 첫번째 이유는 사실 어머니한테 오해받고 어쩌고 하는것보다 사실 시누가 언니처럼 생각하는 저한테 오해하고 있는게 더 맘에 걸려서 그런맘이 커요. 어머니는 기본 성정이 항상 당신이 불쌍한 노인이고 당신은 잘못하나도 없는데 며느리들이 못되게 군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뭐 한두번 변명해봤자 풀일일이 아니죠.
    시누가 특별히 잘해주는 거 없어요. 저보다 손아래고 그나마 잘해준다면 제가 더 잘하겠죠. 해외에서 귀국하며 이사한다고 할 때 제가 저희 집에서 한시간 거리 동네에 전세집 알아보러 몇번을 다녀왔는지 몰라요.
    전화로 부탁할 때 그래 내동생이면 당연히 해주겠지 싶어 해준일이죠. 자기 친언니도 있고 한데도.
    사실 제 자신이 오해받고 있는 상황도 속상하지만
    어머님이 그로 인해 힘드신것도 안됐죠. 늘 상황을 왜곡해서 받아들이고 이로 인해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시어머니라 생각하시니.
    이번에 우울증도 심하게 오셨는데 어머니의 이런 사고가 당신을 더 힘들게 하니 그런것도 있어요. 저나 동서는 속된말로 맘독하게 먹고 모른척 하면 그만이죠.

  • 26. ...
    '16.9.13 1:18 PM (116.41.xxx.111)

    말이 통하던 안통하던 시누랑 시어머니얘기하는건 판도라상자 여는거에요. 어느 바보등신이 자기 엄마 흉하는 걸 시성적으로생각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합니까?? 왜 싸우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시누가 더 싫다는 말이 있겠어요?? 그리고 길게보면 남편 한테도 시어머니 시집식구 이야기하지 마세요

  • 27. 여러님들의
    '16.9.13 3:05 PM (59.13.xxx.191)

    댓글이 압도적으로 하지말라이네요. 그리고 시댁을 직장이요. 직장 상사랑 동료로 여기라고. 참 이해하기도 쉽고 적용하기도 쉬운 원칙인것 같아요. 원활한 업무를 위해 적당한 선을 지키며 적당한 선에서의 친절만 갖추면되는. 오히려 길게 보면 서로가 부담스럽지 않은 관계이고 오히려 더 지혜로운거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시월드에 대해서도 인간관계란 범주에 넣고 너무 이상적인 걸 바랬던 것 같아요. 전 올케가 아직 없어서 역지사지도 잘 안됐구요. 고맙습니다. 82에 물어보길 잘했네요. 안그랬으면 제가 씨월드에 핵폭탄 투하했을지도 모를일이였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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