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물 갈아줄때
작은 애기들 딸려 쏟을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ㅠㅠ
밑에 돌틈 씻으려니 밑에까지 비워줘야 되는데
망으로 거르는데도 불안 불안
망에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 작은 새끼들 죽을까봐 무섭네요
혹시 물 갈아줄때 좋은 방법 모르시나요 ?
이거 물 갈아줄때
작은 애기들 딸려 쏟을까봐 무서워 죽겠어요 ㅠㅠ
밑에 돌틈 씻으려니 밑에까지 비워줘야 되는데
망으로 거르는데도 불안 불안
망에 달라붙어서 안떨어지는 작은 새끼들 죽을까봐 무섭네요
혹시 물 갈아줄때 좋은 방법 모르시나요 ?
전체 다하는 게 아닌데요 ㅠㅠㅠㅠ
일주일에 한 번 가량 3분의1정도 퍼내고 온도 맞춰서 새물을 채워 넣는 식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밑에 물고기 똥 등 지저분한 것을 빼고 싶을 때는 옛날ㅠ에 석유 곤로에 석유 넣는 펌프 같은 거
수족관에서 팔아요. 그걸로 바닥쪽 분진 일으켜 빼내고 대야에 받습니다.
분진 갈아 앉으면 같이 딸려나온 새끼 등 보이고 그때 다시 잡아 넣으면 됩니다.
워낙 깔끔하신 분들은 전부 뒤집어 모래가지 빠득빠득 씻어 넣는 데...그런 식으로 물갈이를 하면
물고기 다 죽습니다.
물이 잘 잡혀야 물고기가 살기 편한 환경이 되는데...완전 전체 물갈이를 하면 조금씩 생겨나던 물고기 한테 좋은 박테리아를 싹 버려지고 물고기에게 좋은 미생물이나 박테리아가 전혀 없는 물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저런 식으로 물갈이를 계속하다보면 물에서 흙냄새가 약하게 납니다.
물이 잘 잡혔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물고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지요.
절대 전체 물갈이 하지 마세요. 삼분의 일만 갈면 뿌옇고 더러워 보여도 시간이 흐르면 부유물이 다 가라 앉고 깨끗해집니다. 한 한두 시간만 기다리면요...
절대조심하세요
새끼가 여러마리있었는데
모르고 여느때처럼 체망에 걸렀어요
아차 하는순간 이미
작은아이들 몇마리가 부엌수채구멍속으로 쏙..;;
너무너무 작아서 체망사이로 다 빠져나가더라구요
얼마나 미안했는지 몰라요 ㅠㅠ
그때부터 이삼주일 구피들이 저를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원래 먹이주러가면 좋아서들 날뛰는데..
꽤 오랜기간 죄책감에 미안함에시달렸네요
깨끗한거 좋아하는 남편
어항물갈아준다고
홀딱 꺼내서 깨~~끗하게 한다고..
시들시들..다 죽었어요
그 뒤로 구피물은 걍 더러워도
안죽어~~하면서 조금씩.
앗 감사합니다 ㅠㅠ
그렇군요~ 넘 깨끗한척 하면 안되는군요 ㅠ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잘 갈아줄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6983 | 울산에 있는 좋은 대학교가 어디인가요? 8 | 으림 | 2016/09/16 | 3,094 |
596982 | 아침마다 손이 붓는데 왜 그런걸까요 2 | 아침 | 2016/09/16 | 2,089 |
596981 | 햅쌀이 곰팡이 피기 쉽지않나요? 2 | ㅇ | 2016/09/16 | 792 |
596980 | 고경표의 재발견 7 | 나 어쩌나~.. | 2016/09/16 | 3,598 |
596979 | 84세이신 아버지 미국 나들이 괜찮으실까요? 22 | 행복 | 2016/09/16 | 3,240 |
596978 | 여의사와 강남건물주 얘기 보고 생각나서 10 | 그냥 | 2016/09/16 | 6,011 |
596977 | 19금) 방광염 때문에 결혼을 주저하게 됩니다 64 | ... | 2016/09/16 | 45,925 |
596976 | 며느리가 아무이유없이 명절에 안가면 안되나요? 9 | 음 | 2016/09/16 | 3,169 |
596975 | 호텔이나 콘도 수건/베개에 염색약 오염 시킨거 어떡하나요? 3 | 오염 | 2016/09/16 | 7,686 |
596974 | 시댁 가는 이 아이디어 어떤가요? 11 | .. | 2016/09/16 | 3,104 |
596973 | 시장에서 대추 사왔는데.... 2 | 수상한데? .. | 2016/09/16 | 1,099 |
596972 | 돈없으면 살찌는게 더 쉬운거같아요 21 | 딸기체리망고.. | 2016/09/16 | 6,930 |
596971 | 갑자기 종아리가 아프고 붓는데요 1 | Dddd | 2016/09/16 | 608 |
596970 | 제사를 없애고 싶어도 동서 때문에 못 없애겠어요. 7 | 이루어질까 | 2016/09/16 | 4,719 |
596969 | 햄선물셋트 너무 별로지 않나요? 25 | 명절 | 2016/09/16 | 5,457 |
596968 | 면세점 가족합산 3 | 굿와이프 | 2016/09/16 | 2,934 |
596967 | 고수님들! 노래 찾아 주세요. | 팝송 | 2016/09/16 | 300 |
596966 | 걷기 1시간 30분 하고왔어요, 8 | 딸기체리망고.. | 2016/09/16 | 3,497 |
596965 | . 27 | 음 | 2016/09/16 | 4,275 |
596964 | 상품평 좋게 쓸걸 후회된적 있으세요? 5 | 쇼핑 | 2016/09/16 | 1,685 |
596963 | 고산자 초등2학년아이가 보기엔 어떨까요? 5 | ... | 2016/09/16 | 913 |
596962 | 안가져가겠다는 반찬.. 기어이 싸주는!!! 여기도 있습니다.. 5 | .... | 2016/09/16 | 3,192 |
596961 | 며느리 차별 짜증나요.. 9 | 뭐 이런 경.. | 2016/09/16 | 5,551 |
596960 | 이런 시어머니 어떠세요? 10 | ,,, | 2016/09/15 | 2,350 |
596959 | 남편이랑 입맛이 너무 달라요. 15 | .. | 2016/09/15 | 3,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