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진인데 정부는 뭐하나요?
정부는 대책도 없고 뭐 이런 정부가 다 있나요?
1. ...
'16.9.13 8:07 AM (112.220.xxx.102)지진나고 8시 뉴스 지진특보로 시작할줄 알았더니
닭얼굴 먼저 보이더라구요
티비 집어던지고 싶었음
국민들은 무서워 벌벌떨고 있는데
그냥 전쟁나고 지진나고 대한민국 망해라 19-1
다죽자 이런 나라 살기도 싫다2. ..
'16.9.13 8:08 AM (120.142.xxx.190)무정부상태에요...
증말 현정부 너무 싫네요..
현정부 만든 사람들도 정신좀 차렸으면..3. 이래도
'16.9.13 8:09 AM (175.114.xxx.124)찍겠죠 나라팔아 먹어도 찍는 다는 그 경상도 아줌마 어제 지진겪고는 그 맘 여전한지 궁금하네요 정신차려야해여
4. 아이구
'16.9.13 8:12 AM (1.250.xxx.234)국가재난@:;~""-^^~~,
비상대책-":.*"//"~^^,
어쩌고 척하다 말겠죠.
이정부를 모르나요?
ㅂㄱㄴ를 모르나요?5. ㅇㅇ
'16.9.13 8:13 AM (112.153.xxx.102)자연재해라지만 재난 경보, 대피안내가 있었어야 하지 않나요? 정말 화나네요. 국가 자체가 세월호같아요.
6. 경상도가 난리네요
'16.9.13 8:15 AM (211.36.xxx.137)사드배치한다고 민심 흉흉해..
지진 나서 난리 법석
경기 둔화 대량감원에 콜레라까지...
부패한 친일 권력 자자손손 지지하더니
낙동강 탁한 강물처럼 희망이 보이질 않네요
소수의 선한 사람들까지 고통받아야 하니
무지한 다수가 경상도를 좌초시키네요7. 정부?
'16.9.13 8:15 A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ㅎㅎㅎㅎ
지금 이 나라에 정부가 있나요? 어디에 있어요? 그 잘난 꼴 좀 봅시다, 꼴 좀.
이 집단을 아직도 정부라고 하고 있으니 그게 더 신기하네요.8. 82가 뉴스를 압도했다.
'16.9.13 8:16 AM (1.224.xxx.99)웃긴게......가장 발 빠르게 한 일은 82 키고 모니터 한 것이었어요.
역시나 지진어디어디 났다 어디가 흔들리고 있다. 지진 났을때의 요령 세계 지진 지도 등등 나오는것은 역시나 82 였어요...ㅎㅎㅎ9. 00
'16.9.13 8:18 AM (222.121.xxx.183) - 삭제된댓글뉴스보다 정확함
저도 바로 82에접속
정부믿고 있다보면 경주에나 지진이 났구나~~~~
이러고 말 상황이겠지요10. ㅅㅈㅅ
'16.9.13 8:18 AM (1.237.xxx.109)카페글보니 경상도쪽은 밤새 계속 조금씩 여진이 있었다더군요
11. ...
'16.9.13 8:19 AM (112.220.xxx.102)저도 82보며서 여기저기 지진소식 알고..
jtbc특보 한다길래 채널돌리고했어요...ㅜㅜ
정규방송 8시뉴스 처음부터 지진얘기 안나옴..미친나라...12. 서울에 앉아잇던
'16.9.13 8:20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계속 서울도 같이 움직였어요....울렁울렁..새벽 12시 반정도? 12시 넘겨서 좀 있다부터 울렁거리기 지작했어요... 같은 판이니 같이 울렁이겠지요...
13. ..!
'16.9.13 8:23 AM (223.62.xxx.27)그난리통에도 개병신 뉴스는
북핵과 중국의 대응.
진짜 개병신인지...14. ufo
'16.9.13 8:31 AM (203.244.xxx.34)나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인데 드라마 그냥 방송내보내고 있는거 보고 진짜 기절초풍하는줄....
15. 닉네임안됨
'16.9.13 8:43 AM (119.69.xxx.60)첫 진진때 냥이 껴안고 벌벌 떨고 있는데 아파트 자체 방송 한번 나오고 끝이더군요.
겨우 tv켜니 뉴스는 속보만 자막으로 나오고 식구들에게 소식도 못 듣고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겨우 집전화로 생사 확인 다 하니 두번째 지진 멍 했네요.
둘째 랑 냥이랑 데리고 무조건 집 밖으로 나왔어요.
이사 오고 나서 이렇게 사람들 많이 나온 것 처음 본 것 같어요.우리집 구청에서 10분 거리이고 동사무소 5분 거리인데 싸이렌 소리나 재난 방송 단 한번도 못 들었어요.
둘다 도보거리에요.
천세대가 넘는 집이 무너질 것 처럼 우지끈 거리고 휘청휘청 하는데 진심 무서웠네요.
재난 가방 챙겨서 항상 차 트렁크에 넣어둬야 할것 같아요.
그런데 지하주차장에 차 데면 소용 있을려나요?
남편 퇴직 10년 안짝인데 울선 떠나고 싶어요.
두번 다시 격고 싶지 않은 경험 이에요.
아직도 머리가 멍하고 속이 울렁거리네요.16. 윗님...ㅜㅜ
'16.9.13 10:16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고생 하셨어요...그 울럼이 위에도 써잇지만 서울도 같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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