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젯밤에 문득....

둘이맘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6-09-13 07:14:51

서울인데도 거실에 누웠는데 진동이 느껴져 놀랐어요

이제 남의나라얘기가 아니네요 ㅠ

남편한테 하소연했네요

지금 죽으면 난 너무 억울할것 같다고...

그동안 애들키우느라 맞벌이에 옷도 오천원 만원짜리만 입고

소고기 스테이크도 못먹어봤고 빠듯한 생활비 쪼개가며

지금은 단독주택도있고 애들도 성인됐는데도 내주머니는 항상 그대로라고

그랬더니 웃고마네요

당신은 옷도 유명메이커만 입고다니고 친구들과 맛집은 다 다니고

지갑엔 두둑하니 현금만 자뜩 들고다니고 ...

정말 어젯밤엔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 힘내세요

IP : 175.123.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3 7:18 AM (220.120.xxx.199)

    지금부터라도 남편분처럼 사세요...

  • 2.
    '16.9.13 7:23 AM (116.122.xxx.35)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아둥바둥 견디고만 살았는데 이러다 죽으면 너무 억울하단 생각이.....저도 행동 굼뜬데 엄마 보니 공포가....그렇지만 또 내일 싶어 쪼매 있는거 헐 수도 없군요

  • 3. ㅠㅜ
    '16.9.13 7:25 AM (223.38.xxx.124)

    소고기 스테이크는 오늘 당장 드세요~~!!
    무슨 진귀한 음식이라고 그것도 안드셨는지..ㅠ
    읽다보니 저까지 속상해요
    꼭 오늘 드시면 좋겠어요

  • 4. @@
    '16.9.13 7:27 AM (119.18.xxx.100)

    난 이번이 아니었어도 몇년전 40 넘어가고 부터는 무척 많이 생각해요...
    너무 아등바등 사니 나이 들어서 허무해지던데요..
    그렇다고 퍽퍽 쓸 팔자도 안되고...ㅠㅠㅠ

  • 5. 깇ᆞ
    '16.9.13 9:11 AM (211.244.xxx.156)

    내자신은 내가 챙겨줍시다! 남편분 보니 형편은 괜찮으신 거 같으니 자녀분과 스테이크 드시고 카드 들고 백화점 쇼핑도 하세요~
    그 희생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요
    헌신하면 헌신짝 될 뿐
    내 가치는 내가 스스로 높이기로 해요

  • 6. ...
    '16.9.13 10:53 AM (183.101.xxx.235)

    집있고 애들 다키우셨으면 지금이라도 예쁜옷입고 쇠고기드시고 여행도 다니세요.
    인생이 뭐 별거있나요?
    아파보니 아둥바둥 살아온 날들이 억울해서 요즘은 즐기면서 살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201 8황자 넘 멋있네요.. 6 지진아가라 2016/09/13 1,660
596200 구르미 예고 떴는데 보검이 유정이가 여잔거 알고 있었어요 6 2016/09/13 4,395
596199 김유정 미성년자 아닌가요? 37 .. 2016/09/13 11,918
596198 오늘 지진이 예전과 차이가 있나요? 18 겁장이 2016/09/12 4,373
596197 아까 속 울렁이던분들.. 15 지진 2016/09/12 4,019
596196 다행히 다우지수 올라가네요 2 ㅡㅡㅡㅡ 2016/09/12 1,221
596195 내일 새벽 부산내려갈 예정인데 괜찮겠죠? 9 ... 2016/09/12 1,361
596194 죄송합니다 40 아.. 2016/09/12 10,970
596193 울산 분들 지금 어디계세요? 3 ... 2016/09/12 1,167
596192 혼술남녀 재밌네요ㅋ 7 ㅎㅎ 2016/09/12 2,131
596191 나는 푼수 8 푼수 2016/09/12 1,073
596190 또 가만히 있으라고요? 4 ㅇㅇ 2016/09/12 1,140
596189 울산인데 여진 있는거 같아요 2 여진 2016/09/12 1,366
596188 내일 고속도로 상황 어떨까요.. 아디오 2016/09/12 505
596187 동네에서 가장 안전한 지진 대피장소가 어딜까요?? .. 2016/09/12 589
596186 부산 영도구 도로 갈라짐 12 지진 2016/09/12 6,662
596185 지진 오면 문 부터 열어놔야 한대요 5 지진 2016/09/12 4,783
596184 핏플랍 찢어졌는데 어찌 해야하나요? 1 .. 2016/09/12 1,124
596183 방금 전문가가 나와서 5 지진 2016/09/12 4,089
596182 박하선 찌질한 연기 잘하네요 ~ ㅋㅋ 6 혼술남녀 2016/09/12 2,520
596181 지진으로 경주쪽 원전사고가 난다면.. 3 무섭다 2016/09/12 1,272
596180 지진 났을 때. 개나 고양이들은 사람보다 빨리 느끼지 않나요? 23 ... 2016/09/12 6,208
596179 부부는 정으로 사는게 아니라 재미로 사는거다 2 달라졌어요 2016/09/12 3,123
596178 이와중에 집냥이에게... 뭔가 실망스러운... 11 허허 2016/09/12 3,426
596177 자연재해시 왕 처벌하고 교체하는 고대풍속요 1 ㅇㅇ 2016/09/12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