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데도 거실에 누웠는데 진동이 느껴져 놀랐어요
이제 남의나라얘기가 아니네요 ㅠ
남편한테 하소연했네요
지금 죽으면 난 너무 억울할것 같다고...
그동안 애들키우느라 맞벌이에 옷도 오천원 만원짜리만 입고
소고기 스테이크도 못먹어봤고 빠듯한 생활비 쪼개가며
지금은 단독주택도있고 애들도 성인됐는데도 내주머니는 항상 그대로라고
그랬더니 웃고마네요
당신은 옷도 유명메이커만 입고다니고 친구들과 맛집은 다 다니고
지갑엔 두둑하니 현금만 자뜩 들고다니고 ...
정말 어젯밤엔 인생이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