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놀란 가슴 부여잡고 뉴스보며
지진때문에 잠도 못자고 걱정하고 있는데
여전히 한켠에서는 드라마타령중인걸보면
누가 세월호 유가족보고 지겹다하는줄 알것 같아요
아무리 신나도 현충일엔 무도회장도 쉰다는데
전국이 지진의 공포에 잠못이루는 날
눈치없는 행동은 자제합시다
남들은 놀란 가슴 부여잡고 뉴스보며
지진때문에 잠도 못자고 걱정하고 있는데
여전히 한켠에서는 드라마타령중인걸보면
누가 세월호 유가족보고 지겹다하는줄 알것 같아요
아무리 신나도 현충일엔 무도회장도 쉰다는데
전국이 지진의 공포에 잠못이루는 날
눈치없는 행동은 자제합시다
건물이 무너져 내려서 사람이 죽은 것도 아닌데
계속 무서워, 무서워...하며 지진 얘기만 해야 하나요?
그 공포를 잊고 잠시라도 다른 것에 정신을 뺏기는 게
차라리 낫습디다.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죠.
일본에서도 5.1 5.8 두번 지진 나고
더 이상 지진 없다고 했다가
이틀 후 7.1의 대지진이 났다네요?
그리고 진도 1에 강도가10배씩 차이 난데요.
진도 6은 진도5의 10배.
진도 7은 진도 5의 100배.
바다가 진앙지여도 무서운데
내륙에서 발생하는 지진은 더 피해가 크겠죠.
진짜
다들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죽어야
지진인가보다 하겠죠 뭐
옳은 말씀입니다.
한심하기 짝이없어요.
사람들요.
그것도 그 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먼저 좀 두려움을 잊고자 먼저 그럴때까지 기다려야지요.
같은 지역 아니라고
나는 좀 떨어져 살아 내일 아니라고,
공감 능력없이 그러는건 아니지요.
불안해하며 잠못 이루는 사람들은
상황 알아보려고 게시판 드나들고 그럴텐데
그렇게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
지역 조금 벗어났다고
관심없이 다른 얘기하면
상처될 거에요.
더구나 이게 당장 어제 일어난 일인데,
뭐 한 일주일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그 하룻밤새 걱정을 같이 못해줍니까?
아따 오바들은.. ㅉㅉ
호들갑 스러운인간들이 더 빨리 잊죠.
하루종일 그 말만 해야 합니까?
현충일에 무도회장은 놀아도 무도회장만 놀뿐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삽니다. ㅉ
지금이 세월호때랑 무슨 비교가 됩니까?
웃기고있어요. 꽃같은 애들 몇백명이 물속에 잠긴때랑 지진은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날과 뭐가 같다고
난리난리..
이 새벽에도 출근할 사람들은 또 출근합니다.
뭔 걱정을 더 해달라고?
왠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