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저 주례사가 항상 이벤트하며 재밌게 살라는 거였는데.
교수님 죄송합니다. 당시 파격적인 주례사였는데 못난 제자는 재미도 아니고 정도 아니고 의리로 살고 있습니다.
달라지겠습니다.
남편! 한 번 변해보자!
그 프로 보셨구나~~~
근데요
대부분 그런 프로들을 보면
부모에게 못 받은 애정과 관심을 배우자에게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 배우자들은 실제로 남편과 아내이지
부모가 아닌데 그걸 배우자에게서 채우려고
하는건 좀 무리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결혼 20년차인데 정말 전 재미로 살고 있어요
오늘도 싸우고 서로 성질 건들다가..
기억력이 가물가물해... 우리 뭐때문에 싸웠지 하다... 서로 성질 더럽다고 디스하고
또 까먹고 ... 세월의 흐름이 참 재미있습니다...
싸우는 거 없으면 정말 심심해서 못살듯 ~
그러므로 배우자들은 벅차하고
부담스럽고 힘들지 않나 싶어요
이 말이 귀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맞아요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면 되는건데...
그게 그리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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