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누전이 됐더라고요.
겨우 임시 방편으로 누전된 곳 찾아 그곳만 차단기 내려놓고
저녁 준비 하는 찰라
진짜 벽이 옆으로 흔들 거리는 거예요. ㅠㅠ
전 누전으로 집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깜짝 놀라 밖으로 나오니 여기저기 지진 ... 뭐 이런 소리 들리고
정말 개들이 정신없이 짖더군요.
그리고 다시 더 강도 높은 지진............ㅠㅠ
휴.......................
혼자 사는데 샤워 아직 못하고 있어요.
여차하면 나갈 준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