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살아요
밑에 반지하에서 누군가 개를 키우는지 개가 자꾸 울고 있어요
숨넘어가거나 그런 소리는 아니구요
지금 벌써 두시간 넘게 저러거든요
사람이 없어서 저리 울수도 있을까요?
이 좁은 원룸에 도대체 개는 왜 키우는 건지..
걱정 되네요....
원룸 살아요
밑에 반지하에서 누군가 개를 키우는지 개가 자꾸 울고 있어요
숨넘어가거나 그런 소리는 아니구요
지금 벌써 두시간 넘게 저러거든요
사람이 없어서 저리 울수도 있을까요?
이 좁은 원룸에 도대체 개는 왜 키우는 건지..
걱정 되네요....
지역이 어떻게 되세요? 오늘만 그런건가요? 오늘만 그런거면 지진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오늘 첨 저러네요 오늘 데려온건지...
지진은 이 동네는 없어요 학대 당해서 울고 그런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솔직히 좀 시끄럽기도 해서요
주인이 우는거 모를 수 있으니 메모 해놔주세요.
시끄럽다고도 써놓으시고..
그럼 조치를 취하겠죠
주인은몰라요 붙여주세요
자기네 개는 안 운다고 할걸요
주인 발자욱 소리 들리면 귀신같이 그치거든요
그래서 이웃이 푹폭 한거죠
이전에 살던 이웃의 개가 높낮이없이 반복되게 짓는데 3시간 정도 한번도 안쉬고 끊임없이 짓더라고요. 불도 다 꺼져있고 벨눌러도 대답없고.. 이튿날 그 주인을 만나서 상황을 얘기하니 개 혼자 남겨두고 나갔다왔다는데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고 그냥 가네요. 그 이후로 그렇게 심하게 운적은 없었고 얼마후 이사갔더라고요.
윗님 댓글처럼 그 개주인은 자기 개는 안짓는다고 생각할거에요. 그러니 쪽지라도 남겨서 알리는게 좋을것같아요.
그럼에도 그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개주인이 있을때 어떤 소리를 틀어주면 개가 짓는다고하네요. 어디서 본 글인데 그 소리가 뭔지는 잊었버렸네요. 사람한테는 들리지 않는데 개한테는 들려서 짓게 하는거였는데 . 그럼 개주인도 힘드니 상황파악하고 어떤 대책을 세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