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교사들은 자기들이 최고의 신랑감이라고 하던데요
공무원이고 방학있고 일찍 퇴근하고...
이런 직업이 대한민국 남자 중에 어딨냐고 하던데요.
1. 어떤
'16.9.12 6:11 PM (1.239.xxx.146)직업이든 자부심을 가지면 좋은거죠.글쓴이 의도는 뭔지 .
2. ᆢᆢ
'16.9.12 6:13 PM (14.50.xxx.188) - 삭제된댓글예전에 어느 남교사가 쓴글을 봤는데
부임 받아서 학교에가니 세 여선생님이 데쉬를 하더래요
여선생님들이 부부교사를 선호한다네요
남교사가 귀하다보니 미혼의 남자선생님들들 인기많은가봐요3. ㅇㅇ
'16.9.12 6:18 PM (49.142.xxx.181)여초집단이니까 그럴수도 있겠죠..
4. ㅇㅇㅇ
'16.9.12 6:21 PM (223.62.xxx.105)30대 초반의 기혼 여교사인데요... 농담이십니까? ㅎㅎ;
제가 학교에서 직급 안 가리고 선생님들과 두루 친하거든요.
정교사 기간제교사는 물론이고 행정실 또는 교무실에 계신 행정실무사 선생님이나 보건선생님 등등...
20대 후반~30대 초반의 선생님들 여럿과 사귀어 봤지만
학교에서 남자 사귀고 싶다는 분들은 단 한번도 못 봤어요.
보통은 성격이나 분위기 때문에 싫다고들 해요.
물론 항상 아이들 위해 살고, 학교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건강하고 매력적인 분들도 더러 뵈었지만.. 정말 드물더라고요.5. 사실
'16.9.12 6:21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여교사들이 좋아하는거 맞아요
제일 실속있죠..부부교사 삶의질은 최고에요6. -_-
'16.9.12 6:23 PM (175.223.xxx.54)남교사도 남교사 나름이죠. 집안일 정확히 반반하고 애 잘보고 집 왠만큼 살고 얼굴 토할정도 아닌 사람을 원하겠죠.
7. .....
'16.9.12 6:28 PM (221.148.xxx.142)집안 괜찮고 외모 준수하고 성격좋으면
여교사들이 아주 줄을 서더라구요
제 사촌 부잣집외동딸에 sky나와서 고등교사인데 총각교사 부임해와도 경쟁에 항상 밀린다고 푸념하더군요 ㅋ8. ...
'16.9.12 6:32 PM (219.250.xxx.4)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남교사이시고 빨리 장가가고 싶으시구나요~?
그런데 미안하지만 그건 아닌거 같네요 ㅎㅎ;;;9. ...
'16.9.12 6:45 PM (223.62.xxx.192)글쎄요.. 제 동기 남자사람 친구는 방학만 아니면 남자는 교사할게 못되는거 같다고 그러던데... 그 사람이 교사부심이 강한가 보네요
10. ...
'16.9.12 6:47 PM (121.174.xxx.182) - 삭제된댓글최고의 신랑감인거는 모르겠고
여자교사들이 많으니깐 결혼할때 유리한건 맞습니다
안전하게 배우자를 최소 교사로 둘수있는 위치니깐요
제주변에만 교사커플이 3커플이네요11. ㅌㅈㅇㄴㄷ
'16.9.12 6:50 PM (175.223.xxx.225)여교사 매력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라.....
12. ..............
'16.9.12 6:56 PM (175.112.xxx.180)여교사들이 부부교사를 특별히 더 선호하지는 않을걸요.
학창시절에 맨날 보던 샘들, 대학가서도 온리 교대생, 발령 받아도 교사 천지, 호기심 제로인 직업인데 무슨 집에서까지 교사를 보고 싶을까요?
그냥 동료간에 정이 들어서 자연스럽게 결혼하는 거겠죠.13. ...
'16.9.12 6:57 P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솔직히 최고의 신랑감은 아니죠.
제 남편이 연봉 2~3억의 금융권 임원인데, 월급쟁이 수명 짧다지만 24년간 일했고 최근 10년간은 연봉 계속 2억대 이상이었어요. 저 같으면 처녀시절로 다시 돌아가도 죽어도 초등교사 남편감은 안만납니다.
변호사나 의사라면 계산기 두드려가며 계산해볼지 또 몰라도..
딸래미 남편감으로도 마찬가지예요.14. 죄송
'16.9.12 6:5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선생 직업 좋은건 인정하지만 배우자 지인으론 싫어요
그 직업병 가르치는 말투 절대 싫음
하지만 부부가 같이 교사라면 상관없을 듯15. 초등남교사
'16.9.12 7:30 PM (118.36.xxx.89)뭐 안정적이고 성실해보이니 좋겠죠.
근데 저는 제일 싫더라구요.
제가 겪은 초등교사들은 정말 쓰레기였음.16. ..
'16.9.12 8:56 PM (223.62.xxx.227)가족, 친구들 초등교사 많아요. 초등 남교사 그리 인기있지않아요. 여교사들 생각보다 눈높아서 같은교사 좋아하지않던데요.
그래도 방학있고, 육아휴직 남자가해도 크게 눈치보이지않아서 저는 교사남편 부럽긴했어요17. 저도
'16.9.12 9:52 PM (110.8.xxx.28)남교사 좋아보여요. 급여는 그리 많지 않겠지만 부부교사라면 신혼 때는 방학때 같이 장기여행 다니고, 아기 낳으면 일찍 퇴근해서 같이 공동육아할 수 있고 아이 좀 더 크면 아이 다루는 법도 능숙하지요.
다만 부인도 교사라면 같은 학교는 아니어야 할 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8660 | 싱가폴 초등수학 모듈 개념 아시는분?? 1 | ㅇㅅㅇ | 2016/09/21 | 840 |
598659 | 비상용 짐 거의 다 준비 했어요-2탄 3 | 부산 | 2016/09/21 | 2,810 |
598658 | 구르미에 나오는 세자저하 한복 15 | 나그네 | 2016/09/21 | 4,596 |
598657 | 홍정욱 동영상 좀찾아주세요 3 | 무셔 | 2016/09/21 | 2,348 |
598656 | 아흑 강문영씨 ㅜㅠ 23 | ᆢ | 2016/09/21 | 26,094 |
598655 | 오늘 혼술..슬프네요 ㅜㅜ 10 | 콩 | 2016/09/21 | 3,434 |
598654 | 복비 비싸네요. 집값 비싸면 전세 이사비용도 정말 많이 드네요... 6 | 음 | 2016/09/21 | 2,163 |
598653 | 독서가 취미였는데 2 | 영화도 | 2016/09/21 | 1,237 |
598652 | 브래드피트랑 안젤리나졸리 이혼할건가봐요. 62 | 이혼 | 2016/09/21 | 22,417 |
598651 | 박기웅은 매번 역할이 ㅜㅜ 7 | ㅇㅇ | 2016/09/21 | 2,337 |
598650 | 여자는 가슴인가봐요 12 | 으으 | 2016/09/21 | 5,814 |
598649 | 몬스터 최종회 8 | ... | 2016/09/21 | 1,627 |
598648 | 전 둔해서 지진을 한번도 못 느꼈어요 7 | .. | 2016/09/20 | 1,240 |
598647 | 제왕절개로 시간 맞춰 낳는 아이 경우 사주? 17 | ... | 2016/09/20 | 8,359 |
598646 | 아이들 매트리스는 딱딱한게 좋은가요? 2 | ... | 2016/09/20 | 1,872 |
598645 | 분말 유산균 처음 먹었는데 | 분말 | 2016/09/20 | 710 |
598644 | 지갑없이 모바일 결제 | ... | 2016/09/20 | 597 |
598643 | 평생을 아빠 원망하며 사는 친정엄마, 왜 이혼 안할까요. 13 | . | 2016/09/20 | 5,921 |
598642 | 카카오톡 내용을 이메일 보내기 했는데 열리지가ㅡ않아요ㅠㅠ 1 | 카톡 | 2016/09/20 | 322 |
598641 | 전기세 보고 3 | ㅇㅇ | 2016/09/20 | 1,208 |
598640 | 하나밖에 없는 조카가 태어 났어요. 사진을 보고 또 보고..신기.. 4 | .. | 2016/09/20 | 1,975 |
598639 | 베스트에 이혼 후 두고 온 아들 만나고 싶단 글 13 | 슬퍼요 | 2016/09/20 | 4,796 |
598638 | 생선 이렇게 구우니 맛있어요. 15 | 냠 | 2016/09/20 | 6,451 |
598637 | 아이고 춥네요 | 춥춥 | 2016/09/20 | 474 |
598636 | 올 여름 땅위에 지렁이를 참 많이 봤었어요. 17 | 이상 | 2016/09/20 | 3,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