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혈액 당화색소 검사와 소변 검사 중 더 신뢰가 가는 검사가

걱정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16-09-12 17:19:43
뭘까요?
최근 남편이 몸이 안 좋아서
이래저래 병원을 많이 다니고 있어요.
소화기관쪽 문제 때문에 계속 힘든 상황일라
체중이 준게 그 문제인가 했네요.
근데 병원에서 갑상선이나 당뇨 쪽을
의심해서 검사를 했는데
당화색소 검사에선 정상으로 나왔는데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었다고
당뇨인듯 싶다네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당화색소 검사가 더 신뢰있는 검사가 아닌가요?
암튼 낼 다시 재검은 하기로 했는데
이래저래 걱정이네요
IP : 117.111.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9.12 5:23 PM (216.40.xxx.250)

    당화색소는 3개월전 수치위주라 지금 당장 결과로 보기보다 기록적인 측면이 강하고요
    소변은 지금 당장 알수있는거라서 일단 당뇨판정이 나온듯요

  • 2. ..
    '16.9.12 5:23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당화혈색소의 함정은 고혈당과 저혈당을 오갈경우 평균값으로나와서 정상수치처럼 보이지만..
    실은 숨어있는 고혈당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 3. ..
    '16.9.12 5:42 PM (110.70.xxx.219)

    당화혈색소는 백혈구에 붙어 있는 당수치를 측정하는건데 백혈구가 3개월 주기로 죽어요. 암튼 그래서 3개월 평균값이 나오는 거라네요. 소변에 당이 나왔다면 전날 먹은 음식 영향 받아서 그럴 수도.. 보통은 계속 식전식후 당측정해서 필요하면 처방 주실 거예요. 식이요법과 운동 정말 중요해요.

  • 4. 당뇨판정을
    '16.9.12 6:08 PM (112.150.xxx.108)

    받는다면
    우리 남편같은 사람도 당뇨에 걸리는구나 싶을 듯 해요.
    술 담배도 안 하고
    매일 이십 분 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해요.
    식사 후엔 항상 인근 산 주변을 걸어서 다닉ㄷᆞ요.
    작년에 당뇨의심이 든다고 할 때부터는
    아예 간식도 안 먹고 식단관리에 철저했는데 말이죠
    당뇨 판정을 받는다해도 관리는 철저히 할 듯
    싶긴한데 아무래도 걱정이 크네요

  • 5. ..
    '16.9.12 9:03 PM (211.49.xxx.138)

    엊그제 그레인 브레인이란 책을 봤는데 탄수화물이 원인이라네요. 저탄수화물 식단하시면 금방 괜찮아 지실 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63 윤뭐시기는 아스퍼거 같아요 1 .... 03:24:17 143
1706762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이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03:13:13 66
1706761 넷플 악연으로 인과응보 대리만족-스포주의 재밌어요 03:09:12 111
1706760 침 맞으면 그 자리가 빨개지나요? 2 .. 01:57:31 135
1706759 베스트글 못된사람 안풀린다는 거 맞을걸요? 2 .... 01:35:11 917
1706758 베트남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댁 8 01:22:50 1,390
170675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훨씬 나을거 같아요 4 ㅇㅇ 01:20:49 881
1706756 제가 미친년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저 아무래도 정신병같아요 ㅠㅠ.. 26 fff 01:18:46 2,659
1706755 사진찍고 물주고 90도로 인사하고 간 사람 3 ㅇㅇ 01:16:51 1,117
1706754 예전부터 원하던 스타일의 남자를 만났어요 6 꿈인가생시인.. 01:12:49 868
1706753 제 몸매가 3분의2가 상체인데요 6 ㄱㄴㄷ 01:11:42 1,000
1706752 전한길씨는 대체 왜 이래요? 17 ..... 01:10:54 1,784
1706751 상속받은 시골 산 같은거 다시 상속..될경우 3 .. 00:58:54 721
1706750 질투에 배 아파 죽겠어요 에잇 4 흐흑 00:54:50 1,527
1706749 동후니가 명시니에게 한이 단단히 맺혀 있네요 1 훌라 00:52:49 1,127
1706748 국짐 대선경선에3억 1 대한민국 00:45:08 698
1706747 치과를 가야하는데 4 .. 00:32:31 576
1706746 한동후니는 넥타이를 왜이렇게 풀어대요? 35 ........ 00:24:58 2,533
1706745 아이 속피부가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데요 2 아이 00:24:15 1,046
1706744 매회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 더시즌즈 00:12:25 766
1706743 불독살 늘어진거 방법없나요? .... 00:06:59 452
1706742 매일 악의와 대면하며 살았더니 7 ... 2025/04/18 1,474
1706741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 19 ,,,,,,.. 2025/04/18 2,312
1706740 아이 돌봄 일 한다고 하면 22 ㅇㅇ 2025/04/18 2,675
1706739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해보신분 계실까요? 3 베더니 2025/04/18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