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맘이 전화번호 물을때
남에게 관심없고 뒷말 싫어하고
아이는 아직 어려요. 어린이집 다녀요..
문센이나 놀이터 놀이방에서 2ㅡ3번 보거나
대화 좀 즐겁게? 하고나면
전번을 꼭 묻더라고요.
전 그냥 지나가다 대화만 하고싶지
집에 부르고 지속적인 연락이나 개인적 연락
진짜 싫거든요
제가 쓸데없이 인상이 좋고
ㅡ속은 엄청 까칠 예민.혼자가 속편함ㅡ
아이도 상태가 좋아보여서
엄마들이 같이 놀리려고 그래요
2ㅡ3번 만나면 집으로 부르고 그래요..
난 아직 파악도 못했는데요..
상대가 전번 물으면
거의 알려줬었는데
어찌 피할 방법이 없던데
아예 마주치는 엄마랑은 대화를 안하는게 답인가요?
하ㅠ
그럼 너무 답답할듯도 하고요
그냥 딱.
마주쳐서 잠깐대화.
이정도가 전 딱 좋거든요..
묘안들 있으신가요?
1. ㅎㅎ
'16.9.12 4:41 PM (112.218.xxx.2)넘 답답해도 어쩔수없죠~
그냥 별로 말 많이 안하면 확실히 안다가와요
정말정말 괜찮은엄마다 싶으면 원글님이 말 붙이고
그냥 내스타일 아니다 싶은 사람 한텐 뭐 수다떨고 싶어도 참으세요2. 전번
'16.9.12 4:44 PM (223.62.xxx.50)제가 크게 한번 데이고 입 꾹다물고 다녀보니 답답하드라고요ㅠ.
그래서 다시 또 잠시 푼수처럼 하하 즐겁게 대화하면 다시 전번 따이고?ㅠ
입 다물고 애랑만놀기ㅠ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괜찮은 애엄마인지 어떻게들 아시나요?
결국 인상 느낌 이런거긴한데ㅠ3. 노노. .
'16.9.12 5:20 PM (27.1.xxx.155)저도 아이친구 엄마가 바로 제번호 묻는데 난감하지만 알려주긴 했는데 찜찜..
결국은 한번도 연락안했는데..
저는 정말 친한사람만 카톡해서 대부분 번호저장안하거나 앞에 #붙여서 저장하는데..이런경우 진짜 난감행ᆢ.4. 노노. .
'16.9.12 5:20 PM (27.1.xxx.155)난감해요..
5. ㅇㅇ
'16.9.12 5:40 PM (1.236.xxx.30)아이 어릴땐 어쩔수 없더라구요...크면 그렇게 얽히는 일도 잘 없어서 편하거든요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만나세요
그래도 두세번은 만나봐야 사람도 파악돼요
그렇게 만나다가도
내가 먼저 연락안하고 적극적이지 않으면 어짜피 점점 소원해지고
그 인간관계도 걍 흘러갑니다.6. 상태가 좋아보여서
'16.9.12 6:22 PM (14.37.xxx.183)제가 쓸데없이 인상이 좋고
ㅡ속은 엄청 까칠 예민.혼자가 속편함ㅡ
아이도 상태가 좋아보여서
엄마들이 같이 놀리려고 그래요
2ㅡ3번 만나면 집으로 부르고 그래요..
난 아직 파악도 못했는데요..
도끼병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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