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엄마나 혹은 자매랑 싸우면 길면 하루이틀만지나면 아무렇지않게 지내고했는데
커서 (차별문제같은걸로) 싸우고나니 이제 정말안보고살고싶고 정떨어지고 가족이 있으나없으나 상관없을것같네요. 화는풀려도 속에 뭔가 앙금이 남아있고 그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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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가족과 싸우니까 정떨어지네요
ㅇㅇ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6-09-12 13:37:52
IP : 223.33.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12 1:44 PM (211.220.xxx.84)시어머니 막말, 인색한거 ,차별 제가 당할땐 20년을 그러려니 참았지만 내자식한테까지 그러니 정말 못참겠더군요.
5년정도 기간을 두고 고민하다 안보고 살기로 했어요2. dd
'16.9.12 1: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미안하다해서 사과는 받았는데
제 속에 있는 말 다하면 평생 안볼꺼 같아
담아뒀더니 그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예전처럼의 감정은 안생기네요3. ᆢ
'16.9.12 1:50 PM (49.174.xxx.211)저도 그러네요
마음이 닫힌거 같아요4. 전
'16.9.12 1:59 PM (112.186.xxx.156)피붙이여도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못된 가족은 남만도 못하니까요.
그래서 그런 사람 그냥 없는 사람으로 치고 삽니다.
당연히 전화도 안하고 봐도 서로 모른척 해요.5. ㅇ
'16.9.12 2:08 PM (110.70.xxx.213)가까울수록 예의를 지켜야하는데
가까울수록 어른이니 막말해도 된다 생각하는 어른들 바뀌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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