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없다고 징징대면서 옷은 잘사입네

ㅅㅈㅅ 조회수 : 3,741
작성일 : 2016-09-12 11:11:33
회사 여직원인데 맨날 돈없데요 그래서 밥이나 커피 이런거 가끔씩 사줬는데 그 직원이 사준적은 없어요
언제부턴가 그직원 자세히 보니
옷도 저렴이긴 하지만 참 잘 사입고 신발도 참 많데요
나는 진짜 없는데 ㅋ
말도 들어보니 적금도 마니 들고요
ㅋㅋ그뒤 칼같이 더치했더니 먼가 맘에 안드는 표정이에요 그러던가 말던가
IP : 39.7.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그러니
    '16.9.12 11:12 AM (211.199.xxx.197)

    거지근성 어휴....

  • 2. 이제
    '16.9.12 11:13 AM (218.237.xxx.131)

    사주지 마세요.

  • 3. 왜 사줍니꽈???
    '16.9.12 11:15 AM (182.227.xxx.225)

    자꾸 사줘 버릇하면....당연하게 생각하고...

    벌써부터 칼같이 더치하니깐......지 권리 박탈당한 거처럼 당황하잖아요.

    자기 돈 귀하면 남의 돈도 귀하다는 걸 깨달아야죠.
    그렇게 이상한 애들은 가까이 지내도 1도 도움이 안 됨...

  • 4. 징징대면
    '16.9.12 11:16 AM (122.61.xxx.228)

    뭔가 얻어먹을수 있다는걸 터득하고 실천하는 여직원.....

  • 5. ㅇㅇ
    '16.9.12 11:27 AM (49.1.xxx.58)

    제 친정동생들이 그래요.
    저를만나면 돈한푼안쓰고 매번해주길바래요.
    저는콩나물값아껴가며사는데
    언니돈우습게알길레
    몇년전부터 제가 돈을 안쓰니 오지도않네요.
    버릇잘못들여서...ㅠ

  • 6. 저보다
    '16.9.12 11:30 AM (112.216.xxx.242)

    연봉 훨씬 많고 남편도 잘버는데 사준다니 비싼 과일쥬스로 2번이나 얻어먹고는 2천원 커피(회사건물내 저렴하게 파는. 제가 음료는 아메리카노만 마시거든요.)도 안사더군요. 그뒤로는 딴 사람은 사줘도 그 사람은 절대 안사줘요.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오고가는게 전혀 없는 사람은 칼같이 대해 줘야해요.

  • 7. ㅇㅇ
    '16.9.12 1:22 PM (180.81.xxx.210)

    글도 댓글도 고구마가 아니고 사이다라 다행이네요. 잘하셨어요.
    저도 밥사주고 차사주는거 좋아하는데 상대방이 약게 굴고 머리굴리는거 낌새 눈치채면 칼같이 끊습니다. 그럼 본색이 드러나요.

  • 8. 저도..
    '16.9.12 2:05 PM (223.38.xxx.249)

    예전에 커피한잔을 자기 돈 내고 먹는 걸 못본 지인.. 몇년 호구역할해주다가 인연끊었어요
    커피값도 안내면서 만나기만 하면 자랑을 늘어지게.. 내 돈 써가며 남의 자랑 들어주고 집에 오면 그렇게 피곤하더라구요. 그래도 오죽하면 저럴까 하고 참아줬더니 나중엔 뒷통수까지 치더군요
    제가 엄청 미웠나봐요 ㅎㅎㅎ 최악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2978 어젯밤 시국관련 꿈꾸다 깸 ㅠ 2 잉~ 2016/11/30 274
622977 국민의당 김동철 "朴 조기퇴진 한다고 국익에 도움되냐?.. 10 ... 2016/11/30 882
622976 자퇴도 싫어,퇴학도 싫어.학칙바꿔 졸업시켜줘 5 닥퇴진 2016/11/30 1,159
622975 탄핵 부결되면 17 니들 정말... 2016/11/30 1,397
622974 그럴줄은 알았지만... 손석희가 눈엣 가시겠지요 2 ,,, 2016/11/30 1,762
622973 대기업차장 vs. 공무원7급(국가직) 14 전업마눌 2016/11/30 4,263
622972 불안을 다스리기에 좋은 책이나 강의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6/11/30 795
622971 온수매트 어떻게 버려야될까요? 8 호롤롤로 2016/11/30 3,797
622970 [단독]53년前 '박근혜 어린이' 특별한 중학교 입시,정유라 저.. 13 떡잎부터 비.. 2016/11/30 2,342
622969 수영과 샤워 (질문) 18 날으는 원더.. 2016/11/30 2,052
622968 박정희 이름만 붙으면 보조금 묻지마 지원 4 우리 세금이.. 2016/11/30 391
622967 모임에서 정치이야기만 하면 분위기가 나빠져요 5 2016/11/30 835
622966 경상도 시어머니께 남편과 그네 흉좀 봤어요.. 1 .... 2016/11/30 835
622965 지금 야3당 대표 회담 보시는 분?? 1 회담 2016/11/30 458
622964 국어문법 급해요 도와 주세요 3 00000 2016/11/30 590
622963 진짜 불쌍한 사람은 독립군과 독립군 후손입니다. 12 새눌 해체 2016/11/30 886
622962 안철수도 2일 탄핵 지지 한다고 합니다 34 .. 2016/11/30 1,804
622961 문자 캡쳐어떻게하나요 1 ㅇㅇ 2016/11/30 1,105
622960 커텐 안에 비닐 같이 달아서 설치해보신 분들요 4 .. 2016/11/30 692
622959 친박 홍문종 "야당, 약이 좀 오를 수도" 7 디질래 2016/11/30 992
622958 82쿡이 영향력이 크긴 큰듯.. 알바떼가 드글드글 9 ... 2016/11/30 492
622957 82싸이트 관리가 필요합니다 11 건의사항 2016/11/30 1,046
622956 어디로 가서 살아야 하나요? 2 ... 2016/11/30 724
622955 박지원까는 멍청이 짓거리 하지마세요 10 그만해요 2016/11/30 744
622954 황교안 불법주차 신고는 여기로.... 청주 2016/11/30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