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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말듣고 결혼 안하려했는데

ㅇㅇ 조회수 : 6,964
작성일 : 2016-09-12 09:17:10
다들 힘들고 속썩이는 말들이라..
근데 옆 베스트에 가장 잘한일로 결혼이 앞도적으로 많은거보면....
역시....누군가 여기나 인터넷말듣고 일부러 로스쿨 충분히 갈수있었는데 안갔다가 지금 후회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만...

신포도가 많은걸까요....
IP : 58.123.xxx.8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2 9:19 AM (183.103.xxx.243)

    인터넷이 뭐라고 ㅎ
    행복한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고 그래요.
    행복한 사람이 불행해질수도 있고
    불행한 사람이 행복해질수도 있고
    그게 인생이죠.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세요.

  • 2. 혼자
    '16.9.12 9:20 AM (211.228.xxx.161)

    잘 사는 사람은 신경 안 쓸테고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신경 안 씁니다
    한국에서 결혼은 대가가 있는건 맞죠 굳이 한국이 아니라 외국도 그렇지만 우리 결혼은 더 힘듭니다
    다만 결혼전이 힘든 분들은 결혼후가 좋겠죠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입니다

  • 3. ㅁㅁ
    '16.9.12 9:2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힘든사람들 비명이 좀더 돌출되죠
    자랑은 자칫 돌 날아오니 풀어놨다가도 도망가구요

  • 4. ....
    '16.9.12 9:22 AM (121.143.xxx.125)

    좋은 사람이랑 결혼하세요. 솔까 전 결혼 후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훨씬 훨씬 더 좋아요.

  • 5. -_-
    '16.9.12 9:24 AM (1.245.xxx.230)

    결혼은 주변사람들의 경험담도 귀담아들을 필요는 있지만
    그래도 본인과 배우자가 어떻게 만들어가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배우자를 만나시고 결정하심이...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과 결혼하느냐에 따라 확 달라지니까요.

  • 6. 인터넷은
    '16.9.12 9:25 AM (58.227.xxx.173)

    1프로만 참고하세요
    82가 뭐라고 내 인생을 거시려하는지...

  • 7. 여기의견
    '16.9.12 9:25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다 곧이 곧대로?들으면 큰일나요. 참고만해요
    인간관계 다 끊어버리고
    결혼도 할필요없고 자식도 근심덩이
    집도 사면 떨어질테니 안되고.....ㅎㅎ

  • 8. ㅇㅇ
    '16.9.12 9:26 AM (175.223.xxx.162)

    여기 말듣고 결혼 안하려 했다는것부터 넌센스 ㅋㅋ
    그러다 또 반대글 보니 맘이 변해요?
    대체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요?
    사람마다 케바케 여건도 케바케
    진리 경전도 아닐진데 여기 글들 재미삼아 보시고
    님부터 찾으세요.

  • 9. ㅎㅎ
    '16.9.12 9:28 AM (1.233.xxx.45)

    남들이 하는건 다 해보고 살아요 그게 진리

  • 10. ㅎㅎ
    '16.9.12 9:28 AM (59.22.xxx.140)

    결혼해서 천국을 만난 여자에요.
    좋은 사람 만나면 일상이 행복하니 하세요.
    물론 타고난 복이 있어야 좋은 배우자도 만난다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저는 조건 안보고 오로지 사람 하나 보고 결혼했어요.
    물질을 포기하니 정서적인 만족이 커서 물질이 아쉬운지도 모르겠고
    이십년 살면서 단 한번도 돈 때문에 싸워 본 적도 없네요.
    그냥 존재 자체만으로도 귀하고 감사하니 돈돈 할 일도 없네요.ㅋ

  • 11. ..
    '16.9.12 9:28 AM (59.1.xxx.104)

    어디 내인생을 82로 결정한답니까?
    웃음이 나네요
    걍 해본 얘기일 수도 있지만
    내인생을 82에서 오간 댓글로 결정짓지는 마세요
    행복한 사람이 더 많아요..

  • 12.
    '16.9.12 9:28 AM (116.125.xxx.180)

    결혼은 모르겠고

    로스쿨요?

    붙여주면 고맙게 다닐거면서 깜도 안되는것들이 욕하는거죠

    그런사람들 애초에 변호사 살 돈도 없을거니 신포도

  • 13. 말이 되나요
    '16.9.12 9:29 AM (119.56.xxx.202) - 삭제된댓글

    남들의 어쩐다 저쩐다말에 어떻게 자신의 인생을 결정해요 바보예요?
    난 아무 생각없던데요 남들이 결혼생활이 행복하다 불행하다 이런말요
    행복한 사람도 있겠고 힘든사람도있겠고 근데 확실히 영원히 행복한 사람은 드물겠구나싶어요
    그냥 참고만 하면 되는거지 그게 자신의 인생을 결정짓지는 못하죠

  • 14. 답답해요
    '16.9.12 9:29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인터넷이고 주변 조언이고 참고만 하는거지 자기 인생 결정권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 거죠.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세요.
    힘들고 속끓이는 사람들도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지, 그 한고비 넘기면 다들 하하호호하면서 살아요.

  • 15. 로라늬
    '16.9.12 9:33 AM (220.95.xxx.227)

    결혼 안해서 편하고 좋긴 한데, 삶이 공허하네요,,,,
    재밌게 노는 것도 한 때인 것 같고,,

  • 16. 여기서
    '16.9.12 9:43 AM (203.152.xxx.154)

    여기서 신세한탄하고 결혼생활에 회의 느끼는 분들도
    그럴 때 보다 행복하고 아늑하고 안정적인 순간들이 더 많았을 거예요.
    나 행복해요~ 하는 자랑은 가족이나 친한 친구 한테나 하지 뭐하러 불특정 다수 모르는 사람에게 하겠어요
    삶이 고단하고 허망하고 살아온 게 허탈하다 싶을 때 여기다 글쓰며 다독이는 거죠.
    여기 말 듣지 마시고 님이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책임 있는 가정 꾸릴 자신 생기면 뛰어 드세요.

  • 17. 인생어찌될지아나
    '16.9.12 9:44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세상모든게 좋기만한것도없고 나쁘기만한것도없어요
    우주의진리라고
    외로움은 자유롭다는뜻이고
    가진게많다는건 잃을게많다는뜻도돼죠
    저는 결혼10년차까진 좋았는데
    남편바람핀거알고
    한3년간 나락으로떨어지고
    이혼직전까지갔다가
    지금 16년차인데 좀 편해진거같아요
    고로 결혼은 좋기만한것도 나쁘기만한것도아니라는거죠

  • 18. ..
    '16.9.12 9:45 AM (175.208.xxx.217)

    좋은사람하고 결혼하면 행복해요.
    단지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든든하더라구요.

  • 19. ...
    '16.9.12 9:53 AM (183.98.xxx.95)

    인생의 중대사를 여기 82 말을 듣고 결정하려고 했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자기 결정권을 누구에게 넘기려고 하는지

  • 20. ㅇㅇ
    '16.9.12 9:54 AM (221.132.xxx.18)

    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결정중 하나이죠...
    평생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나는 결정이니까...
    그러니 당연히 가장 잘한결정이라 하는 사람도, 가장 못한 결정이라 한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 21. 결혼은 인생의 베스트프렌드를
    '16.9.12 9:58 AM (1.224.xxx.99)

    만드는것 이라고 보심 됩니다.
    베프와 싸우고 아웅다웅 안하는 사람 어디있나요....ㅎ
    베프의 부모가 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베프와 잘 지내잖아요.

    그런거와 같다고 보심 됩니다.

    왜 안해요. 하고는 봐야지요......

  • 22. ,,,,,
    '16.9.12 9:58 AM (115.22.xxx.148)

    자랑보다는 당연히 하소연많은게 82쿡의 생리인데...그걸 곧이곧대로 믿으시다니... 결혼같은 중대사를 순간순간 스트레스에 못이겨 적은글을 전부인듯 오해하시는 원글님 안타깝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결혼해서 새로운 삶을 사는듯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남편이랑 있으면 세상근심 다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결혼 15년차입니다.

  • 23. ......
    '16.9.12 10:03 A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일단 팔자에 결혼이 없는 사람은 정말 못합디다.
    그리고 통계를 보세요
    한해 결혼 30만쌍, 이혼11만쌍 입니다.
    갈등하고 있거나 억지로 살고있는 부부는 이혼보다 더 많지 않겠어요?
    고로 결혼해서 행복할 확률이 더 낮을겁니다
    행복하다는 사람은 복받은거고 저 중에서도 이혼할수도 있구요

  • 24. ...
    '16.9.12 10:03 AM (173.63.xxx.250) - 삭제된댓글

    인생 뭐 별거 있나요? 결혼도 아이도 사실 그리 대단한게 아닌데 예전부터 남들 하니까 하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요즘 추세가 비혼이 계속 느는 추세고 이혼율은 어마어마하고... (집집마다 친지중 이혼가정 한둘 없는 집 없음)
    그러니까 결혼에 대해서 신중하고 다른면으론 부정적일수 있죠. 그리고 82cook은 아줌마들이 많이 상주하는 곳이니까
    당연히 결혼에 대해서 긍정,부정 모두 글이 줄줄이 달릴수 있을 거예요. 결혼생활이란게 현재 지금 좋다고 나중까지
    다 좋은것도 아니기때문에 지금 행복하다, 좋다해도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거기때문에 결혼에 대한 안좋은 글중엔
    아마 오년전,십년전에 결혼이 제일 잘한 일이었지만, 현재는 아니여서 결혼에 회의적인 글도 있겠구요.
    아마 지금 30대후반부터 50대 분들중에 결혼,아이가 제일 잘한 일이다가 압도적으로 많을 거에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런 답이 나올수밖에 없는 세대니까요.

  • 25. ...
    '16.9.12 10:05 AM (173.63.xxx.250)

    인생 뭐 별거 있나요? 결혼도 아이도 사실 그리 대단한게 아닌데 예전부터 남들 하니까 하려고 하는거잖아요.
    그런데 요즘 추세가 비혼이 계속 느는 추세고 이혼율은 어마어마하고... (집집마다 친지중 이혼가정 한둘 없는 집 없음)
    그러니까 결혼에 대해서 신중하고 다른면으론 부정적일수 있죠. 그리고 82cook은 아줌마들이 많이 상주하는 곳이니까
    당연히 결혼에 대해서 긍정,부정 모두 글이 줄줄이 달릴수 있을 거예요. 결혼생활이란게 현재 지금 좋다고 나중까지
    다 좋은것도 아니기때문에 지금 행복하다, 좋다해도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결혼에 대한 안좋은 글중엔
    아마 오년전,십년전에 결혼이 제일 잘한 일이었지만, 현재는 아니여서 결혼에 회의적인 글도 있겠구요.
    아마 지금 30대후반부터 50대 분들중에 결혼,아이가 제일 잘한 일이다가 압도적으로 많을 거에요. 여러가지 상황들이
    그런 답이 나올수밖에 없는 세대니까요.

  • 26. 다해본
    '16.9.12 10:26 AM (39.116.xxx.241)

    결혼, 이혼 다해봤는데...둘 다 후회는 없어요. 물론 이혼할 상황 없이 계속 결혼생활할 수 있는것이
    더 좋긴 한거지만, 제 경우는 그럴 수 밖에 없었던거구요..

    결혼전 제 친정에서 성장 환경이 알콜중독 아버지에 자녀정서에 책임감, 관심없고 그저 밥 빨래 청소만이
    엄마의 할일의 전부로만 아는..그런 불우하고 황폐한 성장환경이라 행복, 사랑이란 말만 tv나 책속에서
    흔히 들어봤지 그게 뭔지 몰랐던 저라서...그래도 많이 좋아했고 착하고 순하고 직장좋은 사람과 살고
    싶어 결혼후 녹록치않은 시가 비위맞추며 초반 남편과 티격태격 싸워가며 맞춰가며 적응해가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존중하며 나름 행복하게 20년 넘게 살다가 상대가 고쳐질 수 없는 습관성
    외도를 해왔고 그런 행태를 그만둘 마음도 없는 사람임을 뒤늦게 알고는 헤어질 수 밖에 없었지요.

    그래도 결혼생활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뭔지... 가정의 소중함 깨달았고 그렇게 살아봤기때문에 제 인생의
    소중한 일부였기에 후회는 없구요, 결혼 안해봤다면 제 평생 그게 뭔지 어디서 배웠겠나 싶어요.

    외로워서 생각하는 결혼말고, 인성좋고 서로 사랑하는 건강한 사람과의 결혼은...
    끝까지 유지할 수 있냐 없냐보다도, 최선을 다해 서로 사랑을 키워가려는 목적에서의 결혼은
    유형 무형을 떠나 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력, 능력, 건강...모든 걸 다 갖춰서 구지 상대도 필요없고 혼자 살 수 있는삶...그게 꼭
    좋기만 한건지는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다..라고한 어떤 정신과 의사의말, 저도 공감합니다.
    그만큼 사람은 완벽할 수는 없다는것이죠.

  • 27. 같은 글을 읽고도
    '16.9.12 10:56 AM (68.80.xxx.202)

    해석력에 따라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가하면 어리석은 헛된 믿음을 갖게되는거지요.
    인생에서 가장 잘한일이 그저 결혼이란 뜻이 아니잖아요.
    거기에 가장 중요하고 결정적인 조건이 함축되어있는건데 어떻게 그렇게 피상적으로 결론을 내세요?

  • 28. 아니
    '16.9.12 11:00 AM (223.17.xxx.89)

    내 인생을 왜 인터넷에 따라요? 어리석은 생각이네요
    그냥 참조하는거죠.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니면 책임감 느끼고 이해하고 양보하고 살면 싸울 일 없어요
    행복하려고 결혼하는 가잖아요
    충분한 대화와 사랑이 있으면 양보도 하게 되고 싸움 없어요

  • 29. 성격
    '16.9.12 11:2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결국은 다 자기 탓이에요.
    나의 행복은 타인이 결정할 수 없는 거죠.
    남편이 종그래기처럼 부려도 남편 사랑하고 공경하는 여자가 있는가 하면,
    다른 남편보다 잘하는데도 자기가 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게 불만이라
    노상 싸우고 스트레스 받는 여자도 있어요.
    근데 이건 각자 가치관일 뿐 누가 잘못이고 아니고를 따질 수 없죠.
    시금치가 제사 지내라고 하면 등골 빠지게 준비하면서 불평 없는 여자도,
    이혼 불사하고 거부하는 여자도 있으니까요.

  • 30. 근데
    '16.9.12 11:25 AM (121.162.xxx.49)

    아마 결혼하면 상대방 바람은 (불륜이든 유흥업소든) 거의 한 번쯤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배우자와 한 평생 거의 50년 살면서 다른 여자가 단 한번도 개입안된다라는 전제가 가능할리 없잖아요..
    만일 그거 알게 되버리고도 천국같은 마음으로 계속 결혼생활 유지하며 살 수 있을지
    그건 결혼 전에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세요...결혼하고 행복하다는 분들 속으론 울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 31. ㅎㅎㅎㅎㅎ
    '16.9.12 11:49 AM (59.6.xxx.151)

    나만 지지고 볶고 속고 억울하죠
    다 그렇게 살고, 어쩔 수 없고, 시집살이 근원은 ' 착한' 내 남편이 아니라 사악한 그의 어머니 탓이고요

    힘든 사람이 하소연 하지
    날마다 숨쉬며 아 오늘도 숨쉬어요 라고 하겠어요
    평온한 일상을 평생 누린 사람들은 그게 당연하고 굳이 글 써 사네마네 할 필요가 없는 거죠

    흰 백지 위에 글이 있으면
    그 글을 읽지만 여백도 있답니다

  • 32. 에구
    '16.9.12 1:12 PM (112.164.xxx.81)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보고 그럽니다
    바 보 라 고
    아니 내가 선택해서 결혼을 안해야지요
    인생 사는거 고단하니 일찍 죽는게 좋다고 죽으실건가요
    결ㅇ혼
    할만합니다, 괜찮은사람이라면
    저는 결혼 찬성입니다

  • 33. .......
    '16.9.12 1:24 P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행복한 사람은 일기를 쓰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도 있자나요.......

    병원 가서 왜케 아픈 사람이 세상에 많아요? 이런거에요.......

    글구 로스쿨도 뻥일 거에 500원 겁니다..... 못가는 사람들이 저런 말 하는거죠.......

  • 34. 아구
    '16.9.12 1:35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해보고 후회해도
    늦지않아요
    자기가족과도
    갈등있는데
    당연갈등있구요
    풀기도 하고요

  • 35. 미혼인데
    '16.9.12 1:48 PM (58.226.xxx.219)

    솔직히 82 생활 오래 하다보니
    결혼이 너무너무너무 두렵네요......

    글로만 읽었지만
    느낌이 마치 결혼생활 수천번 한듯.


    솔직히 82에서 읽은 글땜에 무섭긴 합니다.
    사이코 시엄마 시누
    돈 사고 아주버님 도련님
    외도하는 남편
    말안듣는 자식
    나이들어 아파도 밥하고 빨래하고 가족들 뒷치닥거리................

    ㅠㅠ

  • 36. 미혼인데
    '16.9.12 1:49 PM (58.226.xxx.219)

    그런데 또 주위 친구들 보면
    다들 깨소금~
    어찌나 다들 알콩달콩 행복한지.

  • 37. ㄴㄴ
    '16.9.12 6:06 PM (122.35.xxx.109)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죠
    안해보고 후회하면 더 억울할듯
    누가그러데요
    갈까 말까 하는건 가는게 낫고
    살까 말까 하는건 안사는게 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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