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놀이터나가서 놀기시작하는데, 엄마들 사귀어야 하나요?

건강최고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6-09-12 08:42:11

이제 15개월 아들 오후에 매일 나가서 놀기 시작했어요.

놀다보면 또래나 조금 더 큰 아기들이랑 놀게 되는데, 아직까지는 특별히 그 아기들 엄마랑은 교류가 없어요.

그런데 나가보니 고정적으로 마주치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아기가 이제 걸음마 시작하는 단계이고 오래놀면 힘들어 해서 삼사십분 놀면 들어오는데

앞으로 놀이터에서 더 오래 놀면 엄마들이랑 친해져야 겠죠?


경험자님들 말씀 좀 부탁드려요.

엄마들의 놀이터 문화? 이런거...요.



IP : 1.238.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이루
    '16.9.12 8:47 AM (39.117.xxx.77)

    그런거없어요~ 그 또래는 애들 쫓아다니느라 그냥 인사정도 말 몇마디 하다말아요 ㅎ

  • 2. ㅇㅇ
    '16.9.12 8:51 AM (1.236.xxx.30)

    저는 뭐 일부러 친해지려고 한적은 없어요
    말섞게되면 자연스럽게 친해질수도 있는거지만...
    아이는 지금 친구 꼭 필요한 나이도 아니고
    어짜피 좀크면 어린이집이나 문화센터 같은데 가잖아요
    아이가 어디 다니기 시작하면 인간관계가 많이 늘더라구요

  • 3. 음..
    '16.9.12 8:58 AM (211.178.xxx.159)

    친해질 필요 없습니다
    아이 둘 맘 입니다~~

  • 4. ㅁㅁ
    '16.9.12 9:0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그냥 눈마주칠때 예의만 갖추면 됩니다

  • 5. 건강최고
    '16.9.12 9:07 AM (1.238.xxx.122)

    답변 감사해요^^

  • 6. ㅡㅡ
    '16.9.12 9:09 AM (211.36.xxx.148)

    아직 그 개월수때는 친구 있어도 같이놀줄 모르거든요.
    적어도5세 이상은 되야 친구랑놀고 그래요.
    엄마 쉬귈 필요도 없죠. 근데. 또 같은 개월수 엄마 만나면,
    할얘기도 많고 그러니까.
    사람 괜찮으면 한둘 알아도 괜찮겠죠.

  • 7. 존심
    '16.9.12 9:20 AM (14.37.xxx.183)

    자주 마주치는데
    일부러 친해질 필요야 없지만
    간단한 인사는 하고 살아야 하지 않나요...

  • 8. 집에까지
    '16.9.12 9:39 AM (59.22.xxx.140)

    초대하고 그러지는 마시구요.
    그냥 밖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하고 대화 나누고 그러세요.
    애들 서로 집에 오고가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받을 일 생겨요.

  • 9. 노노
    '16.9.12 11:3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인사 같은 것도 안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오냐오냐 키워서인지 폭력적이고 관리 안되는 애가 의외로 많은데,
    엄마들끼리 놀이터에서 노닥거리는 동안 후려칩니다.
    모래를 뿌리거나 미는 일도 있구요.
    애한테서 눈을 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405 박근혜, "사드 국회 비준 사항 아냐" 1 미쳤군 2016/09/12 207
595404 3 몬나니 2016/09/12 216
595403 삼시세끼에서 지진운 보면서 섬뜩하긴 했는데 2 ... 2016/09/12 1,966
595402 지진 났단 시각에 용산.. 6 이상하게 2016/09/12 1,047
595401 지진이 점점 쎄지는거 같지 않나요?ㅠㅠ 1 무섭 2016/09/12 710
595400 나라가 왜이런지..ㅠㅠ 5 ㅇㅇㅇ 2016/09/12 530
595399 지진의 원인이 1 JTPC통신.. 2016/09/12 653
595398 지진 대피 요령 봐 둡시다 .. 2016/09/12 902
595397 지진 때문에 카톡이 안되는거에요? 5 ㅈㅈㅈ 2016/09/12 1,249
595396 한의원 침 맞으면 얼아나들 내시나요? 8 ㄷㄷ 2016/09/12 1,111
595395 경남김해 지진 2016/09/12 262
595394 과천에서 지진 느꼈어요. 8 ... 2016/09/12 621
595393 가스냄새, 개미떼출현 12 ㅇㅇㅇ 2016/09/12 4,722
595392 국내 역대급 규모의 지진이래요 1 ... 2016/09/12 1,284
595391 폐경 느낌) 예정일 2주 지났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4 병원 2016/09/12 942
595390 지진 대피 요령 아시는 분? 11 .... 2016/09/12 2,661
595389 봉화도 지진 느꼈어요 경북 봉화 2016/09/12 425
595388 헉 지진 5.1 이면 강진인가봐요 3 해피고럭키 2016/09/12 1,175
595387 전남인데 심하게 흔들려요 1 전국적 지진.. 2016/09/12 660
595386 지진,우리나라가 작긴 작나봅니다. 1 .... 2016/09/12 791
595385 저는 지진 못 느꼈는데(경기 북부) - 한강 경계로 나뉘나요? 34 ??? 2016/09/12 2,676
595384 부산 원전 괜찮을까요? 5 어휴 2016/09/12 669
595383 강원도 원주, 방금 지진 맞지요 ㄷㄷㄷ 1 원주사람 2016/09/12 670
595382 카톡이 안되네요..지진후 17 ## 2016/09/12 2,658
595381 살면서 느낀 것 중 최고강도 지진-부산 해운대구 1 000 2016/09/12 1,031